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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질 날씨때문인지..

 

따뜻하고 비오고...... 슬로프는 엉망에

 

보딩 실력은 더 엉망이고..... 슬로프 엉망이니 지인들 차일피일 스키장가는거 미루고...

 

덩달아 저까지 보드에 대한 열정이 떨어져 나감을 느낌니다....

 

화창한 날 짱짱하게 정설된 슬로프에서 시원하게 카빙하고 싶은데 말이죠.....

엮인글 :

8년차

2011.11.29 23:56:16
*.114.22.159

시작이 이러니 시즌 중반에나 더운날 업길 바랍니다 ㅜㅜ

뱅뱅™

2011.11.30 00:00:31
*.49.159.20

그러게요...해를 본지도 너무 오래된 느낌이네요....

밥보다보딩

2011.11.29 23:57:06
*.104.231.47

그러게요 ㅠㅠ

전 영하 28도... 눈물 콧물 침 뒤범벅에...

시커먼 새벽에 아무도없는 슬롭에서 시원하게 카빙하고 싶어요 ;ㅁ;

뱅뱅™

2011.11.30 00:00:02
*.49.159.20

ㅋㅋㅋㅋ 사 놓으신 데크가 울고 있겠어요~ㅠㅠ 에효......

미남이십니다

2011.11.30 00:02:08
*.173.9.68

저도 그래요. 스키장이 20분 거리인데
평일에 쉬었는데도 결국 안갔어요ㅠㅠ
이번주 눈오면 목,금욜쯤에나 가볼까 생각중;;

NeoTears

2011.11.30 00:45:20
*.238.102.34

아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너무 추워서... 콧물이 절로 이가 다다닥... 그날에 빨리 접고 여친이랑 집에 갔는댕... 지금 생각해 보니 더탈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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