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이제 제 보드가 필요하다 싶어서 보드를 샀어요.

 

그리고 오늘 혼자 비발디로 향했더랬죠.

 

중급에서 J턴 연습하다가 슬로프 위쪽을 쳐다봤는데

 

어떤 여자님이 "어어어" 이러면서 내려오는겁니다...

 

그런데 꽤 거리가 있었던 터라 내려갈때까지 기다렸는데

 

갑자기 제 쪽으로 방향을 바꾸더니 제 데크 앞코 부분을 쾅!!! 하고 박고 지나가는겁니다..

 

후... 또르르...

 

앞코에 7센치 가량 깨졌네요... 맨 밑바닥은 안갈라졌는데 두께의 절반정도가 째졌다고 해야되나요?

 

이런것도 수리가 되나요? 그냥 고무패킹이나 할까요...

 

(비발디 첨가봤는데 슬로프 너무 안좋아요... 하긴 아직 전체 다 열진 않았지만...)

엮인글 :

노땅보드

2011.12.02 08:02:33
*.138.148.85

묻답에 사진 올리시면 고수님들이 판정 해주실거에요...

왠만한것은 에폭싱하면 ...

그래도 토닥,,토닥...^.^

난장판 

2011.12.02 09:06:18
*.94.41.89

저도 신상 보드 초보에 테러당한적있는데 ㅎㅎㅎ
따지기 귀찮아서 걍 보내고 에폭싱 했어요 -_-

이미늦은거같아

2011.12.02 09:40:06
*.169.37.236

슬로프에선 아무도 믿으면 안됩니다요.. ㅜ

낙엽만세시간째

2011.12.02 09:53:02
*.43.181.191

물어달라고 하시지...

앙..~

숨어라오리씨

2011.12.02 11:21:54
*.202.242.238

저도 데크 개시한날 어떤 아저씨가. 미끄러져 내려오더니 제손을 잡고 짝짝궁.....자기가 안전해질때까지 절대 제손을 놓지 않더군요. 제대크에 아저씨데크 탁 박아가지고 브레이크.......한 다섯바퀴 돌았던거 같아요. 에폭시 먹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1] Rider 2017-03-14 43 218428
37240 성우에서 햄버거먹어용ㅋ [10] 발업찔럿 2011-12-02   532
37239 보드는 정말로 겸손한 스포츠인듯...(2) [14] LARK♬ 2011-12-02   1090
37238 지금 오크 웹캠보니.......... [1] 레비싱 2011-12-02   398
37237 설탕몰에서 [용평/양지/오크밸리] 3개 스키장 통합 밤샘 무제한 ... file [8] 최강라이더_... 2011-12-02   1238
37236 보드는 정말로 겸손한 스포츠인듯... [10] 지빙킥커 2011-12-02   668
37235 성우 12/1 혼자 다녀왔어요 ~ㅠㅠ file [5] 섹시팬더 2011-12-02   481
37234 무주 보고있나.. [6] 김니콘 2011-12-02   468
37233 오늘 오크 -> 성우로...죄송합니다 장동곰 2011-12-02   356
37232 둔내터널좀 없애주세요ㅠㅠ [11] 마이챈 2011-12-02   1359
37231 멀고도 먼 보더의 길 [4] 파주보더 2011-12-02   327
37230 초보가 심야에 혼자 보드 타면 이상한가요? [26] 외계달팽 2011-12-02   1255
37229 아 무주 ㅅ..... [8] 김니콘 2011-12-02   365
37228 히팍 신촌발 셔틀의 고통 [5] 빵셔틀 2011-12-02   597
37227 용인에서 지금 대인원이 용평으로 이동중 [4] 하얀크림 2011-12-02   641
37226 양지 웹캠 관찰중.. [2] 까만별 2011-12-02   379
37225 여기는 히팍 곤도라 [10] 특파원 2011-12-02   656
37224 전 하이원 출발 [6] 투더뤼 2011-12-02   378
37223 배신자.ㅠㅠ [3] 세르난데 2011-12-02   382
37222 휴~ 성우 노원셔틀 간발의 차이로.... [16] 히구리 2011-12-02   850
» 내 생애 첫 보드와 함께 첫 출정, 보드 깨짐. [5] 돋라이 2011-12-02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