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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는 지상파 외의 케이블 채널은 각각 특정 장르(영화,다큐,만화 등)로만 채널이 편성되는데
종편채널은 종합편성, 말 그대로 한 채널에서 뉴스, 영화, 드라마, 연예 모든 장르를 통합해 방송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KBS, MBC, SBS 를 말합니다.
욕을 먹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한 가지는 종편채널은 의무전송 채널입니다.
전국 1500만 케이블 시청 가구, 위성 방송 등 유료방송 플랫폼에서 의무적으로 편성에 추가해야 된다는 얘기죠
(스카이 라이프, SK브로드밴, LG U+TV, KT 모두 종편 채널을 추가시켜야 한다는 거죠)
게다가 24시간 내내 방송이 가능하고 미국처럼 프로그램 사이에 광고를 넣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각 SO(케이블 서비스 제공업체)에 프로그램을 송신 해주며 얻는 수익과
24내내 프로그램 사이사이 나가는 광고 등 얻게되는 수익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게다가 원래 미디어법은 신문/방송 겸업을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왜냐면 미디어라는게 커지면 그만큼 국민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신문만으로도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 대부분인 딴나라당을 따르는 보수파인 경우가 많은데
특히 조중동과 같이 친정 편향적인 보수언론이 자극/선동적인 내용으로 방송을 하게되면 결과는 뻔하겠지요
(이미 방송에서 박근혜씨를 소개할 때 "형광등 100개 켜진듯하다"라고 오글거리는 표현도 썻고요)
(히틀러가 2차 대전 당시 독일 국민들을 세뇌하기 위해 가장먼저 신문/방송(미디어)를 장악했다고 하지요)
어쨋든 허용하는 법안을 딴나랑에서 국회를 점거하고 날치기로 통과 시켰고 바로 "미디어 관련법 개정"입니다.
결국 현정부를 비판하는 시각으로 바라보면 조중동 친정부 보수 거대 언론을 현정부가 도와주고
또 그 조중동은 현정부의 개가 되어 현정부 및 여당 찬양을 하며
국민을 세뇌 하리라는 생각을 하게되고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게 악순환이 되면 대한민국을 말아먹을 수 있는 여지가 생기게 되는 거지요
반대의 입장에선 또 다른 시각이겠지만 말이죠..
유시민의 적절한 강의.http://http://youtu.be/YSGPQUjuRwg
종합편성채널 의 줄임말
케이블은 보통 한종류의 방송만 하기 마련인데 (게임, 영화, ...)
뭐 조중동 주측으로 케이블 쪽에서 한종류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방송을 하기 시작 12월 1일부터
거대 기업이 케이블방송에 뛰어듬으로 인해
여러 문제들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언론 장악 같은......
대략 제가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자세한건 다음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