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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보다보면


보드는 혼자 타러간다고 하면서 식당에서 혼자 밥먹을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전 혼자 식당가서 밥먹는거, 혼자 전국일주(부제 전국 맛집 투어) 하면서 완전 마스터 했는데요~


제가 혼자먹으러간데 중에 최고는 호텔 부페입니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호텔 부페 식사권이 생겼는데 한장밖이라면서 가서 먹고 오라더군요 ;;;


하필 식사권 사용일 마지막 날이었음. 아마 친구분들끼리 드시고 한장 남은거 찾으신듯 -_-;;;


혼자 먹기 마스터했다고 자부하는 저도 솔직히 약간 망설이긴 하였으나 어차피 밥한끼 먹고 오는 건데 뭐어때라고 생각하며


혼자가서 미친듯이 먹고 왔습니다. 그것도 4인테이블에 혼자 앉아서 ^^;;



요약 : 나 혼자서 이런곳에서 이것까지 먹어봤다..



+ 혼자라는 말을 너무 많이 썻군요;; 제가 솔로라 그런건 아닙니다.

엮인글 :

원모군

2011.12.05 22:52:14
*.13.70.21

뷔페는 다 좋은데 도난이 걱정되서 테이블을 음식 근처로 잡아야 되지요 ㅋㅋㅋㅋ
그래도 한번 퍼고 테이블 슬쩍의 연속 ;;;

MC성규

2011.12.05 22:56:43
*.41.255.29

혼자가면 짐이 없습니다. 집앞이라 쿠폰하나 딸랑 들고 갔다는..ㅋㅋ

소소챠

2011.12.05 22:53:52
*.68.24.208

우선 주말엔 혼자 먹을 자리가 없다는.... ㅡㅡ;;

MC성규

2011.12.05 22:58:25
*.41.255.29

ㅎㅎ 전 그때 아마도 평일 저녁이었을꺼예요 (휴학중이었을때)
그래서 예약 없이도 가능했답니다.

환희준희소희

2011.12.05 22:57:14
*.173.9.76

차안에서 도시락이나 컵라면 정도로 해결하죠... ㅜㅜ

MC성규

2011.12.05 22:59:49
*.41.255.29

전 차안에서 먹는게 더 서럽더라구요 ㅜㅜ

맥스BONG

2011.12.05 23:04:05
*.136.42.4

전.. 노래방 혼자 잘다녀요... 읭?..이건아닌가요ㅋㅋ...

MC성규

2011.12.05 23:08:56
*.41.255.29

ㅎㅎ 군대 전역 후 노래방에서 알바할때 혼자 오시는 손님이 계셨죠
근데 꼭 20분쯤 뒤에는 2명이 되더라능..읭??

시베리안허스키

2011.12.05 23:13:47
*.197.13.48

혼자 해외여행 + 밥 + 영화 + 경복궁 나들이 + 크리스마스이브날 무한도전 전시회 혼자보러가기 등등.
ASKY 적극지지합니다.

히구리

2011.12.05 23:12:42
*.144.113.187

스키장 스낵코너에 사람 많은날 혼자서 4인테이블 차지하면 좀 거시기 하죠...

더군다나 싸온음식..^^;

쭹이

2011.12.05 23:15:16
*.201.206.143

저도 어디가서 혼자 밥 잘먹는데...스키장은 좀 고민되네요..-0-
사람이 많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스키장은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혼자 식사시간에 넓은 테이블차지하고 먹고있음 눈치보일듯해서요..
이번시즌 솔로보딩해야대는데 걱정되네요...ㅠ0ㅠ
사람많은 주말에만 댕겨야하는데 으흑..ㅠ,.ㅜ

노땅보드

2011.12.05 23:19:25
*.13.103.73

그래서 저는 용평가면 호텔 한식당 가서 먹어요....ㅠㅠ

돈은 더 많이 나오지만 혼자 먹기는 편해요..

일단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고 주위의 시선이 별로 없어요...

하아,,더 슬프다.흐규,,흐규,,ㅠㅠ

수천

2011.12.06 00:44:46
*.125.116.137

이번주는 호텔가야겠네용ㅋ 마나면 같이 합석? ㅋ

김작가픽쳐스

2011.12.05 23:34:25
*.173.159.11

그냥 간식을 많이 챙겨서 배고픔을 잊어 버려요

에너지바와 에너지 드링크!!

핫식스와 닥터유 에너지바!!! 그리고 핫바랑 천하장사등등으로!!!!

그리고 쉴땐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멋있는척을 하죠

논골노인

2011.12.05 23:34:37
*.129.87.119

그냥 저는 편의점에서 김밥 사다가 슬롭 보면서 혼자 먹는데...
점심은 먹으면 퍼져버려서 주로 굶고
마감 치고 가기 전에 그렇게 먹고 갑니다...
혼자인게 죄인가요 ㅎㅎ

-_-)

2011.12.05 23:37:40
*.214.2.163

혼자 고깃집에 가서 삽겹살 3인분 구워먹어 봤습니다.

물론 혼자서요.

예약한 곳이었는데, 친구녀석이 본의아니게 못오게되서

그냥 혼자 먹어봤는데 먹을만 하더군요. ㅋㅋ

MC성규

2011.12.06 10:02:51
*.247.149.205

이건 작정하고 가신게 아니니 pass는 아니고 대단하심!!

저도 친구 기다리면서 혼자 1인분까진 먹어봤지만 그뒤에 와서 같이 먹었죠 ㅎㅎ

아~ 근데 이건 진심 망설여지는 혼자먹기의 지존이 아닌지..

벼락보더

2011.12.05 23:52:36
*.116.213.240

헉..아직 고기집은 정복하지 못한곳이군요..ㅠㅠ;;

뚜둥★

2011.12.05 23:57:38
*.188.189.81

저도 혼자 기차여행 다니면서 맛집 찾아다녔죠^^ 혼자도 다닐만해요.......^^

땅그지턴

2011.12.06 00:18:39
*.64.152.149

솔직히 호텔뷔폐는 스키장서 혼자먹는 돈까스에 비해서는 양반이죠 ㅋ

호텔뷔폐는 4인석에 앉아있으면 일행이 있겠거니 혹은 돈많은 놈이 밥은 호텔 뷔폐먹네 하지만....
스키장 솔로 취식은 좀 불쌍해 보이잖아요 ㅠ_ㅠ)

밥주걱

2011.12.06 00:33:10
*.84.246.135

저두 삼겹살집 가서 혼자 먹고 왔습죠..
1인분은 안된다 그래서 혼자2인분 이상 먹으니까 걱정 마세요.. 하고 2인분 먹고 냉면 한그릇 먹고 왔습니다...
혼자 고기 먹으러 온사람 처음 이라고 주인사장님이 신기하게 허허~ 하시며 웃으셨죠..ㅋ

투더뤼

2011.12.06 00:43:53
*.53.218.4

전 맨날 저녁에 샌드위치 혼자 먹는데;

요들이

2011.12.06 00:52:57
*.108.236.201

휴가 복귀할때 그날따라 저 혼자 였는데 고기가 먹고 싶어서 고기집가서 2인분 혼자 먹고 들어갔네요

혼자 먹기 제일힘들었을때는 결혼식장 가서
직장 동료 결혼식 같은데 같은 사무실 사람 아무도 안왔다는 축의금 아까워서 밥먹는데
너무 어색해서 한접시만 하고 궈궈
다음부터 결혼식 가기전에 아는 사람들 가는지 꼭 체크

혼자먹는게더맛있다

2011.12.06 00:53:01
*.68.242.112

또 혼자 먹는것을 마스터 한 얘기를 해드려야될듯...
긴 장문의 댓글이.. 재미없으니 심심하지 않으시면 패스하시길.. ㅋ


솔직히 혼자먹는게 서럽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 가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식성이 매우 까다로워 학창시절 혼자먹어 버릇해서리 서럽다는게 뭔지 모릅니다.

같이 먹어봐야 내 반찬만 빼앗길뿐이죠. ㅋㅋ

왜냐면 내 반찬은 다른 새끼들이 가지고 가지만 전 다른 놈들 것을 먹질 않을테니깐요.

중학교때 생각이 나네요.

아시잖아요. 같이 안 먹더라도 여기저기 원정다니면서 먹는 애들.. ㅎ
그렇다고 먹는거 가지고 쥐어 팰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생각했던 방법이 바로 반찬없이 볶음밥을 가지고 가는 거였습니다.
(제가 떠올린 순전히 제 생각이죠.)
볶음밥도 큰 그릇에 담아가면 아무래도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까지 고려해 치밀하게 계획을 짰죠.

결국 엄마한테 집에서 가장 작은 밥그릇에 볶음밥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내가 덜 먹는 것은 참을 수 있어도 빼앗기는 것은 용납이 안되었기에.. ㅎ)
결국 중학교 3학년때 거의 1년 내내 반찬없이 볶음밥만 싸갔습니다.


하지만 밥그릇이 너무 작아서, 비만으로 매일 양호실에 불려가던 제가 80kg대에서 70kg대로 홀쭉해져버렸습니다. ㅡ.ㅡ;

결국 양호실에선 전 안 부르더군요.

365일 볶음밥.. ㅎㅎ 아무한테도 공격받지 않음. 작전 성공이었죠.
(공격이 들어오더라도 전 뚜껑만 하나 닫아버리면 그만이니깐요.
하긴 벼룩의 간을 빼먹지 쪼그만한 밥그릇에 달랑 볶음밥이었으니..
여러가지 반찬 늘어놓고 먹던 때와는 차원이 다르죠. 그 땐 방어할 수가 없었죠.
동시에 여러반찬을 다 지킬 수 없으니.. ㅋ)





이제 고딩때가 되었죠.

아시죠.
개새끼들.. ㅋㅋ
쉬는 시간만 되면 밥들을 쳐먹죠.

전 성격상 그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어떤 미친 녀석은 수업중에도 퍼먹습니다.. ㅍㅎㅎ
하긴 한창 쳐먹을 시기죠.

하지만 전 점심시간때만 먹었죠.

역시나 점심시간되면 시장통이 됩니다.
반 전체를 다 돌아다니면서 먹는 녀석들에서부터 완전 난리나죠.

이건 뭐 부모가 없이 큰건지 원래 내가 비정상이고 녀석들이 정상인건지.. ㅎ

2학년때되니깐 저도 공격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제 반찬 빼앗김..

아.. 내가 먹을 것도 없는데(대식가인 제가 식성이 까다로워 남의 것은 절대 안 먹으니..)
오히려 빼앗기니...
음식가지고 싸울 수도 없고,

그래서 제가 택한건 바로 산으로 가는 거였죠.

시장통 같은 데선 도저히 음식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질 않더군요.

그래서 전 점심시간만 되면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산에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운동도 되고 맑은 공기도 마시다보니 밥맛도 최고였죠.
(물론 모기가 극성일때도 있었지만.. ㅡ.ㅡ;)

혼자 먹다보니 시장통같은 데서 먹는 것보다 훨씬 마음이 편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끔 저 먼 바다쪽 방향에선 뱃고동 소리도 들리더군요.
(참고로 제고 뒷동산입니다. ㅎㅎ 인천분들만 아실듯..)

저의 산에서의 식사는 눈이오나 비가 오나 항상 변치않았죠.

물론 눈이올때, 비가올땐 정말이지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한 번은 2월말이던가 3월달이던가 함박눈이 쏟아진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스노우보딩을 알았더라면 보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 테지만,
제가 보딩을 접하게된 시기는 아주아주 먼 훗날입니다. ㅋㅋ)

점심이 되서 산에 기어오르는데.. 눈이 막 쏟아져 오르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엄청 미끄럽고,

겨우겨우 적당한곳까지 올라 먹으려는데 눈이 쏟아지니 밥에 눈 다 들어갈테고,<<= 그 정도로 눈이 엄청 내렸어요. ㅋ

결국 생각했던 방법이 입고입던 교복 마이를 위쪽으로 해서 눈을 막고 쭈그려 먹는 방법이었죠.

눈오는데 허리를 엄청 쭈그려 그런 상태로 오랫동안 힘들게 먹었더니 허리가 뻐근하더군요.

또 한 번은 비올때였죠.

이건 뭐 비가 오니 비 피할때도 없고,
우산 쓰고 왔을 땐 우산 쓰고 먹었지만 우산 미쳐 없을 땐... ㅡ.ㅡ;
산속에서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적당한데 비 적게 맞을 곳에 들어가 비 약간 맞으면서 먹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물론 한겨울에도 산에 올라가 먹었죠.

바들바들 떨면서 찬밥을 먹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래도 그게 참 맛있었는데.. ㅋㅋ
(원래 찬밥을 좋아해서리.. ㅎ)


산에는 주로 담배피우는 양아치놈들이 올라갑니다..

때문에 학생과 선생들의 요주의 장소였죠.

저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여러번 단속 당했죠.

산에 올라갔다는 이유만으로 의심 엄청 당하고, ㅋ

학생과선생이 손에 직접 코를 대고 킁킁대는데,, 무슨 개가 냄새맡는 것 같이 느껴지더군요. ㅍㅎㅎ

한번은 학생주임이 자기는 담배를 피워서 냄새를 맡을 수 없으니 비흡연자 선생인 교련선생한테 절 맡아보라하더군요.. ㅋ
(백날 털어봐라, 냄새나나.. ㅎㅎ)


어쩔땐 밥 먹고 있는데 한 번는 한 무리의 흡연자 애덜이 저를 지나쳐 막 도망 가기도 하더군요.
아마도 선생한테 걸린 듯하여 도망가는 듯 했습니다. ㅍㅎㅎ

대학와서도 역시나 혼자 빈강의실, 빈영어회화실 찾아댕기면서 먹었습니다.
다들 식당가서 사먹는데 전 식성이 까다로워 사먹진 않았죠.
(물론 돌솥비빔밥집 사건이 있긴했지만,, 이 얘기 하면 더 길어지니 생략.. ㅎ)

역시나 보드장 가도 혼자 먹을 때 별 이상 없습니다.
너무나 편하죠. 혼자먹는게,
솔직히 아는 사람이라도 함께 먹는다는것과 혼자 먹는다는거 느낌자체가 다릅니다.

MC성규

2011.12.06 10:09:25
*.247.149.205

진심 혼자 먹기의 달인 이시군요;;;;;
그래도 가끔씩은 지인분들과 같이드시길..

물러서지마

2011.12.06 15:47:07
*.84.242.121

이 글은 답글보다는 자유게시판에 글로 올리심이,
스키장에서 혼자 갈떄는 혼자 먹는 1인으로서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냐하하_

2011.12.06 01:25:37
*.204.210.226

혼자먹는건 슬퍼 ㅠ

전투보딩

2011.12.06 01:33:08
*.37.107.161

SUV차량은 조수석 시트를 앞으로 접으면 테이블이되죠.

도시락,라면,커피,끓여 먹고 옷벗어 던지고 발뻗고 휴식.

운전석 뒤 시트를 접으면 보드백 수평수납.

조수석 뒤 시트를 앞으로 접고 매트깔면 단잠도 잘수있어여.

제발 차안을 들여다 보지 마세여.ㅋㅋㅋㅋㅋ

꿈을꾸는

2011.12.06 10:04:21
*.90.227.205

혼자 커피숍가기, 혼자 여행가기, 여행간 곳에서 혼자 밥먹기, 결혼식장가서 혼자 밥먹기..
적어놓고 보니 참.. 친구도 없는 사람인가 싶네요;;ㅋㅋㅋ
아무튼 혼자하는거 좋아해요 강추!ㅋ

인파이팅

2011.12.06 14:17:21
*.182.116.163

전 보드 탈때는 주머니마다 초코바/초코파이등 먹을 걸 그득 그득 넣고 다니다가 쉴때 냐곰 냐곰
넘어지면 공중으로 알흠답게 뿌려지는 내 간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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