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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합니다.

조회 수 429 추천 수 0 2011.12.06 23:44:22

이직할 때 기분이 마냥 좋을 줄 알았는데

 

막상 3일 남으니 그리 좋지 많은 않네요

 

연고지도 아닌 지역에서 짧으면 짧은 2년 동안의 자취생활에 지쳤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딱 군대 전역하는 기분이에요

 

시원섭섭한 기분.... 뭐 하나라도 더 인수인계 해주고 싶은 맘인데

 

인계 받는 사람은 별 의욕이 없네요 ㅎㅎ

 

제가 알바 아니라고 신경 안쓰려 하고 있는데 나중에 전화폭풍 몰려 올까봐

 

배도 못째겠고 ㅎㅎ 3일이나 남았는데 다음주 일주일간 상주할 생각에

 

잠도 안오고 짐도 안싸지고 ㅎㅎㅎ 오동통한 너구리와는 당분간 안녕 해야 겠어요 ㅎ

엮인글 :

바라바라바라바라

2011.12.06 23:47:47
*.142.253.143

이직후 폰번호변경합니다~

딸기라떼

2011.12.07 00:13:10
*.208.225.103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ㅋㅋ

투더뤼

2011.12.06 23:48:17
*.53.218.4

미리 못박으세요 인수인계후에 떠나면 연락 잘 못받는다고;;
연봉협상 잘하시길 ㅋ

딸기라떼

2011.12.07 00:14:02
*.208.225.103

그래야겠어요 ㅎㅎㅎ

시가있는풍경

2011.12.07 00:07:21
*.27.148.172

새로운 직장에서 적응 잘 하시길^_^

딸기라떼

2011.12.07 00:14:30
*.208.225.103

완전 긴장된다는 ㅎㅎㅎ

히구리

2011.12.07 00:28:25
*.144.113.187

그래도, 연락두절은 너무하고요...

산에 들어갈거니까, 하루에 한번씩 이메일로 물어보라고 하세요.

겨울단풍

2011.12.07 10:29:09
*.75.253.250

축하드립니다~ ㅠㅠ

요엘

2011.12.07 12:33:08
*.235.43.132

저랑 똑같네요. 연고 전혀 없는,, 강원도에서 발령받고 일하다가 접고 지금 여의도로 이직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강원도 있을때는 용평 많이 갔지만 ㅋㅋ
여튼 축하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역시 님 마음 잘 압니다. 제 글을 찾아보면 있어요
1여년의 강원도 생활.. 정도 들고 그랬던 곳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지금은 인간다운 생활하죠 퇴근하면 친구 만나고, 퇴근하고 수영다니고... ㅎㅎ 그렇네요

그 심정을 잘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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