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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밥의 불쾌한 진실

조회 수 1941 추천 수 0 2011.12.07 04: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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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라면과 김밥의 매칭을 곱창을 체우다가..

김밥을 알밥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음식점에서 파는 알밥에 알이 대부분..

인공알에다가 색소는 기본으로 첨가.

더불어 사람몸에 결코 좋을 수 없는 각가지 첨가물 추가.

 

이것이 사실인지 어떤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대충 밖에서 파는 음식이란게 다 그렇고 그렇긴 하지요.

 

역시, 밥은 살짝 맛은 덜 해도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이 최고인거 같아요.

 

누구 식당 운영하시는 분 있슴.. 정확히 좀 까발겨주세요.

 

 


버크셔

2011.12.07 05:43:14
*.31.193.223

시중에 유통되는 날치알이라는 것들....

100% 날치알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난번에 TV에 나왔었죠^^

인공알은 아니고 단가 문제 때문에 열빙어알을 대량으로 섞고,

각종 첨가제(?) 및 조미료(?)를 추가해 만들고 유통한다는데

목적에 따라서 각가지 색소도 첨가도 한다는군요~

뭐 모든 음식들이 그렇듯이~ 각종 MSG에 몸에 안좋은 색소,

향신료들 기타등등.... 시중에 유통되는 모든 식품의 진실을

모두 알고 살아간다면 오로지 밥에 김치만 먹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김치도 어려울 수 있겠네요)

저는 참치횟집의 돌솥날치알밥이 그리워 그냥 모르는척 적당히 먹고 살려고요ㅋ

201보더

2011.12.07 05:52:40
*.175.125.153

음.. 그쪽 업계에 잠시 몸담았던 저로서는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쫌 그렇습니다....
색소 첨가재 조미료... 많은 첨가물이 들어가죠....
버크셔님 말씀처럼 열빙어알이 날치알보다 비율이 높습니다.
대형마트나 식품재료상에 가시면 확인해 보실수 있습니다.
포장지에 다 표기되어있거든요....

알밥뿐만이 아닙니다. 진실을 알게되면 도저히 먹지 못하는 음식들 우리가 즐겨먹는 것들중에 많습니다.
다만 모르는게 약일수있다는거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가 있고 몸에 좋지 않은걸 알면서도 끊을수 없는 술이나 담배.....

우리가 알지 못하는 불편한 진실들.....
모두 알면 사는게 힘들어질지도...

저도 버크셔님 말씀처럼 알고 있지만 그냥 모르는척 외면하면서 살아가고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거고요...

이대리

2011.12.07 10:24:14
*.60.128.54

전 알록달록한 날치알에 색소 들어간다해서 그 이후로 안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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