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레슨받은지 7개월째입니다. 월 15만원씩이구여~
레슨은 2-30분씩합니다. 코치가 공넘겨주면 포핸드, 백핸드만 하다가 며칠전에 발리 시작했네요..
공넘기는건 아주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럭저럭 잘 넘깁니다.
문제는 그래도 7개월이 넘어가는데 게임을 해본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코치가 아직 게임할 정도가 아니라는 판단일까요? 그리고 제가 운동을 다니면서 짜증나는 부분은 동네 아파트테니스 장이라는게
기존 회원들이 많죠~ 아저씨, 아줌마들..은근히 보이지 않는 텃세, 잘난척 이런것들이 느껴집니다.
혼자 연습하고 있으면 옆에서 자기네들끼리만 신나게 게임하고...
내돈내고 다니는 운동인데 요즘에 가기가 싫어지네요..
그만두고 다른걸 배워볼까 고민중이네여..
다른 테니스장도 이런가요?
한달에 15만원씩 7개월째인데 이제 발리라뇨 ㅋ 옮기셔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