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19 구급차량 모는 분들.. 고생 많이 하죠. 하지만 그 반대로 환자만 배달하고 쑥 사라지는 구급대원들 얼마나 많은지 아시나요? 비유하자면 말그대로 배달입니다. 구급차안에서 기본적인 처지는 물론 그 환자의 상태 파악 전혀 안하고 그냥 대리고 오는 사람 많습니다. 오히려 응급실 와서 혈압 등 저의가 (응급실 간호사) check한거 배껴갑니다. 신원파악? 저의꺼 배껴갑니다. 그런 사람들이 배달해온 혼자(비유가 좀 거슬리지만 가장 적벌한 비유라 생각되서..) 예후 안좋은경우 다반사 입니다. 물론 잘하고 고생하는 분들 많죠.. 근데 제기 본 119 구급대원은 지금까지 똑바로 된 사람 딱 2명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