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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Eagle에서 리프트 담당하시는 분께 잠시 고글을 맏겼습니다.

찾으러 가보니 '아까 친구 분이 찾아가셨는데요.....'

 

제가 고글 맏길때 뒤에서 듣고 있던 어떤 양반이...

2번 정도 챔피언 타고 찾으러 온 사이에 그걸 가져갔더군요...

친구꺼라고 찾아 간다고..........;;

참 추접스럽고 어이가 없습니다..

 

혹시..

지난 주말 토요일에..

휘닉스파크에서

0910 EG2 레몬 - 레드크롬 렌즈 오른쪽과 중앙에 데크로 쓸린 상처 있습니다.

EG2 레몬!! 뜬금없이 가져온 지인이 있으시다면....

부디...양아치 같이 그렇게 살지 말라고 전해 주십시오....

또는 저한테 쪽지 부탁드립니다.

그럼 다들 분실 조심하시고 시즌 즐겁게 보내십시오..

 

 

 

엮인글 :

냐하하_

2011.12.07 21:57:24
*.204.210.226

헐 대박 ;

소소챠

2011.12.07 21:56:07
*.68.24.208

진짜 짱이다...ㅡㅡㅋ

맛스타3

2011.12.07 21:57:37
*.219.165.190

허허참...
그 직원분도 그걸 그냥 덥석내준게 신기하네요.
참 세상에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군요.
스키장 다닐 정도면 그리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도 아닐텐데..
고글 훔쳐가서 얼마나 잘먹고 잘살겠다고...에휴~

용감한호랭이

2011.12.07 21:59:54
*.137.251.218

안타깝숩니당...

OPEN_N0

2011.12.07 22:01:41
*.66.118.17

리프트 직원은 의심 안하시나....................원래 범인은 가까이 있는데

OPEN_N0

2011.12.07 22:04:58
*.66.118.17

뜬금없이 가져온 지인이 있으시다면....


지인인데 그런소리를 할수있을까요..........그냥 잊으세요

J스톰

2011.12.07 22:13:22
*.155.34.251

가져가신 양반이 그런 분이시다...정도 이 글을 보셨다면 아시겠죠..
수법(?)이 너무 치졸하여 이런 일도 있더라....알리고자 글 올리는 거죠 뭐..

깜찍초야

2011.12.07 22:13:13
*.2.54.207

카메라 없는곳이예요??? 있는곳이면 한번 확인해보심이
그런 우라질레이션같은 양반이 다있나...

Bbs No.1

2011.12.07 22:31:34
*.214.168.213

제작년 저희가 당한것과 같네요.
스컬 헤드폰 약간 고장나고 걸리적 거리고해서 스패로우 리프트 직원한테 맡겼더랬죠.
몇번 타고 보딩 마치려고 리프트 직원에게 갔더니 어떤분이 가져갔다고 합니다.
뭐 그런경우가 있나 싶었죠. 자세히 들어보니 맡긴사람이 화장실 갔고 이제 들어갈꺼니
빨리 달라 뭐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어쩔수 없이 줬다는데 참... 구질구질한 거지들 참 많네요.

-가브리엘-

2011.12.07 22:57:52
*.66.167.31

리프트 직원은 의심 안하시나....................원래 범인은 가까이 있는데 (2)

JJONTTI

2011.12.08 00:27:37
*.227.141.176

리프트 직원은 의심 안하시나....................원래 범인은 가까이 있는데 (3)

조조맹덕

2011.12.08 01:35:28
*.32.154.73

맡길려면 반드시 본인 이외엔 주지 마시오 하세요;

씰미보이

2011.12.08 08:00:21
*.199.89.130

근데 친구라고 찾아와서 달라고해도 리프트 직원이 친구인지 아닌지 확인할수 없는상황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한테 준다는게 좀 의심스럽네요~

공대생

2011.12.08 15:54:27
*.187.74.141

리프트 직원은 의심 안하시나....................원래 범인은 가까이 있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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