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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 시즌 첫 보딩으로 휘팍을 갔습니다.
7시 반쯤 도착해서 야간 타려고 티케팅 하고 건물들어가려는데
입구 바로 앞에서 얼음판에 미끄러져서 발목 접질렀네요.
부츠끈은 건물안에서 묶으려고 헐령하게 하고 있었고
손에는 보드 들고 있어서 손도 제대로 못 집었네요.
크게 다친건 아닌거 같아서 시즌 아웃 할 일은 없겠지만
매표소 표 끊자마자 타보지도 못하고 바로 돌아 왔네요.
일단 휘팍네서 응급처치 받고 응급실에 들렸네요.
왼발이라 운전이라도 할 수 있는게 다행이었습니다.
슬로프에서보다 들뜨기 쉬운 밖에서 더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5시즌 동안 타다 부상 당하긴 처음이네요.
조심하시지 ~~ㅠㅠ 속상하시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