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없길래 남깁니다.
우선 거의 전슬롭 제설중이라 좋아라 했으나..
오렌지 하단에 제설기를 계속 틀어놔서 고글 껴도 시야확보 어려웠고
어제보다 뽀드득 거리는 눈소리를 느낄 수 있었으나 밑은 빙판이었습니다ㅡㅜ
사람수는 평일치고는 많았으나 대기시간은 없었어요.
문제는... 중국인관광객들 약 100여 명이 오렌지 슬로프 하단을 점령해서 천천히 와따가따 하다 넘어지기 신공과 리프트 안 탈 거면서 데크 두장 너비 남기고 막기신공에 ㅜㅜ 슬로프보다 훨씬많은 사람이 오렌지 하단에서 중하단을 점령해서 아수라장을 약2시간 경험했습니다ㅡㅜ
약 12시경 전후로 반짝 2시간 가량 눈이 꽤 왔었고요^^
날씨가 추워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네요. 저도 돌아오는길에 넥워머 샀어요ㅋ모두 따시게 입으시고 안전보딩하세요^^*
내일부터 서울쪽 노선 몇몇은 셔틀이 다니네요ㅋ 공지는 떴지만 참고하세용ㅋ
제가 별님 찿았는데 없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