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으로 발중된 턴 down unweighted turn <--> up unweighted turn 업으로 발중된 턴

굽히기 턴 bending turn <--> stretching turn 펴기 턴

수축 턴 retraction turn <--> extension turn 확장 턴


보드는 플레이트가 하나이지만 스키는 플레이트가 두 개이지요.

그래서 스키는 플루크 자세 (A자 자세) 에서는 무게중심이

양쪽 스키의 접설엣지 사이 면적 (양쪽 인엣지를 두 변으로 하는 사다리꼴?) 안에 있으면

안정된 (넘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왼발에 체중을 더 실으면 왼쪽 스키의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고 (우선회 하게 되고)

오른발에 체중을 더 실으면 오른쪽 스키의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지요. (좌선회 하게 되지요)

기울기(인클리네이션) 없이, 체중이동으로 S자를 그리게 됩니다. 플루크 보겐.


패럴랠 턴에서는 안쪽 스키의 아웃엣지 너머에 무게중심이 있어서 기울기가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지만

무게중심에 작용하는 하중의 방향이

양쪽 스키의 접설엣지 사이 면적 (안쪽 스키의 아웃엣지와 바깥쪽 스키의 인엣지를 두 변으로 하는 평행사변형?) 안에 있으면

안정된 (넘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보드는 플레이트가 하나라서 엣지를 세우고 있는 상태는

기울기 (인클리네이션, 무게중심-접설엣지..선이 슬로프에 대하여 기울어져 있는 정도) 가 만들어져 있는 상태인데

지지면적이 거의 선 (접설엣지곡선) 이라서, 기울기가 더 기울어지려 하거나 세워지려 하거나.. 하는 불안정한 상태이지요.


그래서 보드는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부분이고, 계속해서 기울기를 제어해야 합니다.

보드 기술의 5요소 중에서 첫번째가 스탠스 앤 밸런스 이지요. 두번째가 엣징 (앵귤레이션) 이구요.


턴을 마무리하고 다음 턴으로 전환하려면, 기울기를 세워 넘겨야 하고

필요한 만큼 엣지를 세우려면, 적당한 기울기를 확보하고서, 더이상 기울기가 기울어지지 않도록 기울기를 붙잡으면서

턴을 끌고가야 하는데


스키의 패럴렐턴에서는 바깥쪽 발에 체중을 더 실으면 기울기가 증가하고

안쪽 발에 체중을 더 실으면 기울기가 세워지기도 하지만


보드는 오로지 원심력을 조절해서 기울기를 제어해야 합니다.

오로지 앵귤레이션으로 엣지각을 조절하여, 원심력을 조절하여, 기울기를 제어해야 하지요.

( 앵귤레이션 이외의 방법으로는.. 정지 상태에서나 매우 느린 상태에서는 점프하거나 한쪽 발만 점프하여

하중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넘어지려는 방향으로) 지지면적을 이동시키거나,

로테이션으로 회전관성을 제어하여 또는 토션을 제어하여, 보드를 회전시켜서 (슬라이딩, 스윙, 테일슬리핑, 노즈슬리핑..)

폴라인 방향에 대하여 보드의 방향을 변화시킴으로써 원심력방향의 힘을 변화시키기도 하구요. )


즉, 턴 진입 후 기울기가 증가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필요한 만큼만 기울기가 기울어지다가 그만 기울어지도록

린아웃으로 엣지를 더 세워서, 원심력(방향 힘)을 더 증가시켜서, 기울기를 붙잡아야 하고

턴을 마무리하려면, 린아웃을 추가하여, 원심력을 더 증가시켜서, 기울기를 세워 넘겨야 합니다.


업언웨이티드턴에서는 기울어지고 있는 기울기를 다운린아웃으로 붙잡고, 업린아웃으로 기울기를 세워 넘기며

다운언웨이티드턴에서는 기울어지고 있는 기울기를 업린아웃으로 붙잡고, 다운린아웃으로 기울기를 세워 넘기는 거지요.


용어가 오해할 만도 하게 만들어져 있지만

업언웨이티드턴에서는 업이, 다운언웨이티드턴에서는 다운이, 감압인 것이 아니라

또, 엣지체인지를 하려면 감압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업언웨이티드턴이건 다운언웨이티드턴이건 간에

턴을 하고 턴을 전환하기 위해서

기울기를 만들고 엣지를 세우다가, 기울기를 세우느라 엣지가 눕혀지게 됨으로써

수평프레스가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함으로써

프레스가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하는 거지요.

기울기가 커지고 엣지각이 커짐으로써 프레스가 증가하고

기울기가 세워지고 엣지각이 작아짐으로써 프레스가 감소하는 거지요.


업언웨이티드턴은 업린아웃으로 기울기를 세워서 감압되는 턴

다운언웨이티드턴은 다운린아웃으로 기울기를 세워서 감압되는 턴.. 인 거지요.

업언웨이티드턴은 다운으로 턴을 끌고가다가 업으로 턴을 마무리하는 턴

다운언웨이티드턴은 업으로 턴을 끌고가다가 다운으로 턴을 마무리하는 턴.. 입니다.

엮인글 :

펀보더

2019.02.20 11:54:39
*.230.235.240

읽고 이해하기가 넘 힘들어요....내가 난독증인듯ㅎㅎ

134340

2019.02.20 12:24:34
*.156.72.87

그러면..

업언웨이티드턴은 다운으로 프레스를 주다가 업으로 감압하여 엣지전환하는 턴,

다운언웨이티드턴은 업으로 프레스를 주다가 다운으로 감압하여 엣지전환하는 턴..은요? ㅎㅎ

펀보더

2019.02.20 13:10:04
*.230.235.240

엣지전환하는 린아웃을 언급하셨은데...턴에 따라서는 린아웃이 필수는 아닌듯요...이런 엣지 전환은 초보에서 중급단계로 넘어갈 때 교정해야 하는 잘못된 습관으로 알고 있어요. 잘못하면 고속에서 허리 나갑니다.

134340

2019.02.20 15:40:57
*.156.72.87

가령 힐턴 중에, 즉 무게중심이 힐엣지 너머에 있는데, 토엣지로 엣지를 전환하면 역엣지에 걸리지요.

즉, 엣지를 전환하려면, 먼저 무게중심이 보드를 넘어가야 합니다.

엣지를 전환하려면, 먼저 기울기(인클리네이션)가 전환되어야 하지요.


무게중심을 보드 너머로 넘기는 힘, 기울기를 세우는 힘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해서, 무게중심이 보드 너머로 넘어가게 되는 걸까요? 기울기가 세워지는 걸까요?


바로 원심력입니다. 엣징으로 원심력을 적절히 만들고 있어서 넘어지지 않고 있는 상태인데

그 상태에서 원심력을 더 크게 만들면 기울기가 세워지게 되지요.


다음 턴으로 전환하려면 기울기를 세워 넘겨야 하고, 기울기를 세우려면 엣지를 더 세워야 합니다.

엣지를 더 세우는 앵귤레이션을 린아웃(외경)이라고 하지요.


턴에 따라서 린아웃이 필수는 아닌 듯하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린아웃 외에 기울기를 세우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건데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2031

2019.03.28 12:47:34
*.94.244.149

우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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