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mbers.tripod.co.kr/dongwon36/useful.JPGhttp://members.tripod.co.kr/dongwon36/SDC80004.JPG내나이 스무살적...(이젠 21살이군...)

부모님이 싼구려 차를 사준다고 했을때...

전.... 구형코란도 150만원 짜리 살라고 했습니다.. 근데....세금이 1년에 50만원 가까이 나오더군요...젠장..

근데 전 디젤이 아니면 차 안삽니다....왜??? 연료가 싸니까...

티코?? 물론 유지비 적게 들죠.. 그러나... 작은차는 안 삽니다...

거기다가 제가 하는 일이 좀 화물을 많이 싣고 다녀야 하는 일이라..

아니 스무살짜리 대학생이 웬??? 화물?? 하실텐데...

제가 차를 만들거든요.. 자작차..

부품을 사고 쇠파이프 같은거 사고 그럴려면.... 대중교통으론 어림도 없심다..

6미터짜리 철파이프.....이거 시내버스 타고는 절대 못옮기고요..

30KG짜리 엔진....폐차장에서 떼어오는 부품들..

무게 장난아니죠...

그리고 차 테스트하러 나갈때... 제가 만드는 자동차는 도로주행이 불법이라..

트럭으로 옮겨야 합니다... 테스트를 안할 수는없고.....

그래서... 미친척 하고... 200에 이넘을 인수 했습니다...

사진 보시죠....





장점을 말씀 드립죠..... 560원짜리 기름넣고 12킬로를 달리는 연비~~~

이거사고 나서 대중교통 이용하던거 보다 교통비가 적게 들고 있슴다...

그리고 6명이타도 넉넉한 실내.... 드넓은 짐칸... 1년에 3만원도 안되는 세금..

가끔하는 화물 아르바이트....(이삿짐 등등...이거 한 두어달에 한번 하는데..

짭짤 합니다.,. )

단점은...

대화가 불능한 실내(엔진소음 장난아님...) 물론 음악도 안들립니다...

최악의 승차감, 주차의 불편함(차가 너무길어..).... 그리고... 추리한 외양...(절대 작업용 으론...)

암튼..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지만... 좋심다...8월에 사서 지금까지 1만 5천킬로 뛰

는동안 말썽 한번 있었지만..(그떄 생각하면 눈물이...)

좋심다,,,,현재 15만 3천킬로 뜀...

1톤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