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토론방 이용안내]

 

1werg.jpg 


미국 클린턴 대통령 성추문 사건의 당사자인 르윈스키가 미투운동에 동참한다는 코미디 같은 소식이 나왔다.
 르윈스키는 “당시 클린턴은 나의 상사였으며 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남성이었다.면서 “대통령과 백악관 인턴이라는 엄청난 권력 차이의 함의를 생각할 때  동의라는 생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관념에 이르렀다” 말했다.  그 엄청난 권력 때문에 당시로서는 합의 인줄 알았으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사실은 권력남용에 의한 성추행이고 성폭행 이었다는 것이다.  세상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웃을 소리다. 
자기가 성관계를 한게 아니고 성관계를 강요 즉, 성폭행을 당한거랜다. 이걸 이제와서 깨달았다는 거다.
아니 명색이 대학까지 나오고 거기다 세계최강 국가 지도자의 비서로까지 채용될 정도의 여자가 자기가 원해서 성관계를 하는것과 성폭행을 당하는 걸,,,, 구분못해서 이걸 이제 깨달았단 말인가? 정상적인 두뇌를 가진 여자가, 아니, 엘리트 코스를 거친 여자가 자기가 원해서 성관계를 하는 것과 원하지도 않는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걸 구분도 못했단 말인가? 그래서 미투에 동참한다며 자신의 성관계가 권력에 의한 강압에 의한 성관계라고 믿어달라고? 
안희정 사건 을 보자....
 문제의 김비서가 JTBC에 나와서 본인이 안희정과 의 성관계가 위계에 의한 강압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을 보자.


손석희 :  언희정 지사와 김지은씨 사이에 벌어진 일이 위계에 의한 것 ,,다시말해서...권력관계를 이용한 것이라는 것,,,그렇게 주장하시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김 비서 :  저한테 안희정 지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안희정 지사였고, 지사님 이였습니다. 수행비서는,, 모두가 노라고 할때 예스를 하는 사람이고 마지막까지 지사를 지켜야 되는 사람이라고,,,, 지사님도 저한테 얘기해 주신것중에 하나가 ,,늘 얘기 하시는 거 중에...니 의견을 달지 말라, 니 생각을 얘기하지 말라. 너는 나를 비춰주는 거울이다. 투명하게 비추어라.그림자처럼 살아라 그렇게 얘기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사님이 얘기하시는거에 반문할 수 없었고 늘 따라야 되는 그런,,그런 존재였습니다. 그가 가진 권력이 얼마나 크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저는 늘 수긍하고 그의 기분을 맞추고 항상 지사님 표정 하나 하나 일그러지는 것까지 다,, 맞춰야 되는게 수행비서였기 때문에,, 아무것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제가 원해서 했던 관계가 아닙니다.
손석희 : 근데 앞에 저희들이 이제 안희정 지사쪽의 반론을 보도해 드렸습니다만은,,, 부적절한 관계는 있었지만 그거는 합의에,,, 철저하게 합의에 의한 것이였다. 강제는 아니였다 라고,,, 안희정 지사쪽에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혹시


김 비서 : 저는 지사님이랑 합의를 하고 하는 그런 사이가 아닙니다. 지사님은 제 상사시고 무조건 따라야 하는 그런 사이입니다. 저랑 지사님은 동등한 그런 관계가 아닙니다.


손석희 : 예 , 어, 근데 물론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는것은 저희들이 충분히 알 수가 있,,,따라서 위계에 의한 강압,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 거잖아요. 
 
김 비서 : 네. 맞습니다.


 이것이 바로 김 비서가  JTBC에 나와서 도지사 와의 성관계가  위계에 의한 강압이고 지사의 요구 를 거절 할 수 없었던 이유라고 설명한 부분이다. 그런데 여기서 좀 이상한게 있다. 

일단 서지현 검사도 그렇고 김비서도 그렇고 둘다 권력에 의해 당했다는 거다. 
근데 서지현검사는 성추행 과 보복을 당한거고 김비서는 성관계를 해줬다는 거다. 서지현검사는 일방적 당함이지만 김비서의 경우는 성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동기부여가 포함이 된다.
 
 근데 서지현 검사의 폭로 와  김비서의 폭로 . 다른점이 있다. 

자 우선 김비서는 이렇게 말한다.

모두가 노라고 할때 예스를 하는 사람이고 마지막까지 지사를 지켜야 되고,,,,의견을 달지 말고, 니 생각을 얘기하지 말고. 투명하게 비추는 거울이 되어야 되고.그림자처럼 살아야 되고,,, 반문할 수 없고 늘 따라야 되고 .늘 수긍하고 기분을 맞추고 항상 지사님 표정 하나 하나 일그러지는 것까지 다,, 맞춰야 되고,,,합의를 하고 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고 무조건 따라야 하는 동등한 그런 관계가 아닌   라고

 

 서지현 검사와 김비서의 폭로에서 공통점과 다른점이 있다.공통점은 둘 다 권력에 의해 당했다고 주장을 하는거다..그러나 다른점은

서지현검사는 권력을 말하지만 김비서는 업무를 말한다는 거다.

 

서지현 검사는 조직과 권력과의 관계 그 작용. 어떻게 작용하는지,,권력의 속성을 말하는데,  김비서는 그저 자신의 업무 스타일에 대해서 만 말한다. 그러며 그게 권력과의 관계 란다. 그러며 자신은 무조건 약자고 권력의 희생양 이란다.자 여기서 의문이 든다.


업무스타일과 성범죄 권력은 아무 상관이없다.

 

 저런식으로 일하고 동등한 관계가 아니면,,, 성관계요구에 대한 거부가 반드시 불가능한 것이란 말인가? 그런것도 아니다.

  반대를 할 수 도 있지 않은가. 불이익 감수에 대한 개인의 의지 차이 이지,,, 업무가 저렇고 동등하지 않은 상태라고 해서 그것이 반드시 성관계요구 거부가 불가능한건 아니지 않은가.

이세상 모든 직장은 다 동등하지 않은 관계인데,, 그럼 이세상 모든 직장인들은 성관계요구 거부가 반드시 불가능한 상태한 말인가?
그리고 이세상 모든 수행비서들은 강약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저런식으로 일하는데...그럼 이세상의 모든 수행비서들도 성관계요구에 거부하는게 반드시 불가능한가? 

 그건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업무 모습과 성관계요구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김비서는 지사로부터 성관계요구를 거절하지 못했던 이유를 <내가 이렇게 업무를 하고 저렇게 업무를 하는....> 것을 원인이라고 말하며  <수행비서 였기 때문>이라고.... 수행비서 역활만을 장황하게 설명한다. 마치 수행비서가 성폭행을 그대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직업인양 착각이 된다.

그런데 수행비서라는 직업이 성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는 있어도 수행비서가 이렇게 일을 하고 저렇게 일을 하는게  <성관계요구에 NO 라고 반기를 드는게 반드시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은가?  김비서에겐 미안하지만 이런 비서의 업무가 성관계와 도대체 무슨 관련이 있나?

 

그럼 이세상 모든 수행비서들이 성관계 요구에 거부를 못하고 응하고 있단 말인가?   

 

 김비서가 강요된 성관계 (김비서의 말에 의하면 그렇다)에 거부를 못한건,,,권력 때문이지 이렇게 일하고 저렇게 일하는 업무스타일 때문은 아니지 않은가. 김비서 본인의 업무가 모두가 노라고 할때 예스를 하는 사람이고 마지막까지 지사를 지켜야 되고,,,,의견을 달지 말고, 니 생각을 얘기하지 말고. 투명하게 비추는 거울이 되어야 되고.그림자처럼 살아야 되고,,, 반문할 수 없고 늘 따라야 되고 .늘 수긍하고 기분을 맞추고 항상 지사님 표정 하나 하나 일그러지는 것까지 다,, 맞춰야 되고,,,합의를 하고 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고 무조건 따라야 하는 동등한 그런 관계가 아닌   건 참 딱해보인다....근데 아무리 딱해보여도 이건 어디까지나 비서라는 직업의 업무스타일의 강도의 문제지 성관계와 아무 관련이 없다. 을이 이렇게 업무를 하고 저렇게 업무를 하는게 그게 성관계 요구 거부 못하는것과 무슨 상관인가?


어느직업의 일하는 모습이 성범죄 권력과 무슨 상관인가?  

 

김비서가 자신의 업무 스타일을 권력과의 관계로 설명하려 드는데...미안하지만 그녀가 말한 업무스타일은 비서라는 직업의,,,,, 얼마든지 나올법한 ,, 성적인 행위와 법적으로 아무관련도 없고 아무 문제도 없는,,, 비서라는 직업의 그냥 업무특성일 뿐이다..

물론 김비서 본인은 국민들로 하여금 권력 때문이라는 걸 사실적으로 와닫게 하게끔, 확실히 뒷바침 해주기 위해서 수행비서 업무를 말했을 것이라 추측이 된다. 그런데 세상엔 이런 직업군들이 아주 많다. 이들이 다 성관계 직업군은 아니지 않은가?

 그럼 아예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고 비서들보다 더 끈적끈적하게 24시간 대통령을 전담마크 하는 대통령 경호실 직원들은 또 각종 VIP 들의 경호원들은 업무가 완전히 노골적으로 <성관계요구에 NO 라고 반기를 드는게 반드시 불가능한 업무> 뭐 그런 쪽인가? 업무만 가지고 그렇게는 말 못하는거 아닌가?

 

조직내의 성폭력은 권력의 속성 때문에 발생하는 거지 업무스타일 때문에 발생하는건 아니지 않은가...

 

이것이 서지현 검사의 폭로와 김비서의 폭로의 다른 점이다. 서지현 검사는 업무의 모습을 말한게 아니라....조직의 권력관계를 설명했다. 업무가 아닌 조직을 말했다. 그 권력관계에서 나오는 작용을 원인으로 설명했다. 그래서 국민들은 이해했다. 그러나 김비서는 권력관계에서 나오는 작용을 설명하는게 아니고 업무의 특성을 원인으로 설명한다. 권력과 상호작용 에 대해선 전혀 말이 없다.

참 이상했다. 김비서가 감정에 호소하려 그런 것일까?
김비서가 왜 그런식으로 말을 했을까? 감정에 호소하기 위해 그런걸까? 권력 관계라는걸 확실하게 부각시킬 수 있고 안지사를 꼼짝 못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인가? 서지현 검사 처럼?
권력 관계라는걸 확실하게 부각만 시킬 수 있다면 안지사를 꼼짝 못하게 만들수 있다. 그러나 권력 관계라는걸 확실하게 부각시키기 위해 비서로서의 업무특성을 예로 든 것이라면...잘못 생각했다. 그건 권력관계 문제가 아니라 일의 질의 문제,,,처우개선 문제다.


서검사는 조직을 말했지만 김비서는 업무를 말했다.


 그래놓고 이렇게 저렇게 복종해야 하는 수행비서 이기 때문 이라는 수행비서 업무상황만 장황하게 말한다.
김비서가 말한 수행비서로서 해야 하는 업무들이 안쓰럽기는 하다 그러나...그건 어디까지나 비서업무의 질의 문제지 성관계 요구 거부문제와는 관련이 없다. 
위계질서에서 성폭행의 문제의 원인은 권력이다. 그런데 김비서는 조직에서 작용하는 권력에 대해서는 말을 안하고 업무의 모습만 장황하게 설명한다. 그리고 이것으로 권력을 설명하려든다.
미안하지만 김비서가 설명한 업무의 모습은 직종의 특성의 문제지 권력의 문제가 아니다. 바로 이게 서지현 검사의 폭로와 김비서 폭로의 다른점이다.  김비서 처럼 일해야 하는 직업군은 세상에 넘치고 넘친다. 그렇다고 그 직업군들이 성적인 직업군 이라고 평가되지는 않는다. 김비서가 실수한게 그거다. 그 직업모습 자체가 마치 성범죄의 본질인양 착각되게 말했는데 본질은 직업 업무모습이 아니고 직업이 속한 조직의 권력구조다. 물론 김비서는 권력을 증명하기위해 끌여 들였겠지만. 

 

 그가 가진 권력이 얼마나 크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라면,,,..그 권력이 어떻게 피해를 주는지, 권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걸 말하면 된다. ..서지현 검사처럼 말이다. 문제의 원인은 권력이기 때문에. 

 그런데 문제의 원인인 권력의 작용에 대해선 말을 안하고 그냥 자신의 업무모습만 말한다. 오죽하면 손석희 앵커가 
<손석희 : 예 , 어, 근데 물론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는것은 저희들이 충분히 알 수가 있 , >라는 말까지 했을까...

정작 중요한 원인이 빠져있다. 한번도 아닌 여러번이나 성관계를 해야만 했던 , 그런 동기를 만든 놈이 무엇인지 그걸 말해라. 이 세상의 모든 비서들이 다 그런 동기를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이 성폭행 당한거라고 말하며 미투운동에 동참한다는 르윈스키가 지금 비아냥을 받는 이유는 바로 그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Uljinlife

2018.03.12 17:17:28
*.39.152.172

다소 극단적인 예를 들어, 본문의 안지사-> 홍준표
로 바꿔도 이런글이 나올수 있을까요??

참고로 자유한국당 지지자는 아닙니다

Mayonaisse

2018.03.13 10:07:34
*.76.91.102

안지사 편드는건 아니지만,

노예도 아니고 돈받고 일하는 직업인데 상명하복이 절대적이다라는건 말이 안되죠.


왕초보가족보더

2018.03.12 18:14:16
*.203.62.28

다른 관점... 논리의 부족함을 의심하는것...

잘보았습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는....

라리라

2018.03.12 19:39:30
*.33.208.188

연달아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을 왜 올리는 건지 이런 행동을 2차 가해라고 합니다. 신고당하시기 전에 자삭하세요

오이맛고추

2018.03.13 14:39:01
*.44.37.57

전..사유리씨가 했던말이 생각나더군요
물론 저의 개인생각입니다

간지이고

2018.03.13 18:33:24
*.223.35.104

참 길게 쓰셨는데요.

불륜이나 성폭행이나 정치생명끝난건 마찬가지 일꺼같습니다

아씨랑돌쇠랑

2018.03.20 11:00:10
*.193.185.210

그 바닥에서 비서로 일을 하려면 거부해서는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고 판단되었을 수도 있을 거 같네요.
간혹 멍청한 여자들이 이게 어찌 진행되어가는지도 모르고 본인의 의사표현도 없이 그냥 되는대로 흘러가버리는 경우도 있는지라...

하지만 과거에 두 사람 간의 불륜으로 있었던 일을 친일패거리들측과 공모하여 성폭행으로 둔갑시킨 건 아닐까 생각도 돼요.

EX_Rider_후니

2018.04.15 08:35:58
*.34.35.207

이글이 기타토론방에 적합한지 궁금합니다.


어느부분에서 토론해야 할싸요?


@헝그리사진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기타 토론방 이용안내 헝그리사진첩 2013-11-07 8282
89 드디어 올게 오는구나 update [3] 가방끈 2018-07-11 379
88 제주 예맨 난민. 받아야 할까요? update [19] O2-1 2018-07-04 436
87 유시민 [16] 노출광 2018-07-02 439
86 의사살인 vs 교사방치 [4] 가방끈 2018-06-22 797
85 우리가 지금과같은 삶을 누릴수 있는 이유... (혐) file [2] Nieve5552 2018-06-11 647
84 학생들은 교사에게 사과하라! [40] 가방끈 2018-04-14 1548
83 안희정씨가 밉습니다. [7] 마이길드 2018-03-30 1332
82 일본 방사능 어떨까요 file [18] 걍.다.니.해 2018-03-22 1364
81 중국에서 이러면 사형 [3] 가방끈 2018-03-25 1384
» 서지현검사의 폭로와 김비서 폭로의 다른점 file [8] 가방끈 2018-03-12 1255
79 천안함 재조사 [52] J턴만 2018-03-02 1920
78 '성상품화' 방치한 '미투' 운동은 거짓! [5] 가방끈 2018-02-28 964
77 양보 운전 관련 토론 file [29] NASPAG 2018-02-09 1469
76 한반도기 그리고 단일팀 [42] 광주시민 2018-01-19 1958
75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하신분 계신가요? [36] 보드지겨워서... 2017-12-13 3542
74 돈까스 먹다 유리조각나왓는데..어떻게 해야하나요?.... [20] 미스타촤 2017-12-11 2167
73 올리지 마라? 보기 싫으면 보지 말고 가라? [12] Ellumi 2017-11-23 2859
72 정부의 탈원전 정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4] 돌잡이때보드... 2017-10-24 1410
71 성남시의 3째아이 출산시 1억원 지급 [27] 야볼 2017-08-30 4748
70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상여금 삭감 ...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돌아와휘팍 2017-08-11 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