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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세계 경제가 인플레 우려로 인한 미국 금리의 매우 가파른 상황에 엄청 힘들어 하고 있는 건 다들 아실거에요.
근데, 일본은 아직도 제로금리를 유지하고 있죠.
삼프로 티비를 보니, 미국이 더 이상 금리인상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일본이더라구요.
영국도 감세에 금리인하 정책 펴려다 트러스 총리가 바로 아웃되었지만, 일본은 정말 배짱이네요
몰랐는데 일본의 부채는 전세계에서 베네수엘라 다음으로 많은 248% 정도 수준이라고 하던데~
일본은 그 빚 때문에 금리를 올리면 자국 금융시스템이 골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진짜 미국이 일본 때문에 금리 인상을 주춤하는 시기가 오다니 대단하네요.
일본이 엔저를 방어하기 위해 내던지는 미국채로 인해 미국채 시장도 대단히 혼란스럽다고 하고~
(미국채를 팔기만 하지 사는 사람이 없으니~)
일단은 내년 경제는 소폭 반등할 껀덕지를 찾은 듯 하네요.
여기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수 도 있으니, 끝까지 경계를 늦춰서는 안될 일이겠네요~
하지만 이제 일본은 망조의 길로 접어든 듯 한데~
그 포인트가 너무 걱정입니다.
예전 625 전쟁으로 일본이 살아난 것 처럼, 다시 한국을 재물삼아 반등을 꾀하는 것이 우려되서요.
우리나라 국민들도 정신 바짝 차리고 일본의 향후 행태에 감시의 눈을 반짝여야 하겠습니다.
더 이상 우리는 일본의 속국이 아닙니다.
아직 경제적으로 귀속된 부분이 많을지라도 지난 정권에서 보여준 탈 일본 기조를 잘 유지하여
보다 더 선진국의 면모를 잘 발휘하면 좋겠습니다.
추신) 이제 우리나라 경제에서 중국은 많은 역할을 잃어 버렸습니다. 이젠 공산당 중국을 믿지 말고
신남방정책등을 가동하여 동남아 주요 국들과 교류를 더 활발히 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합니다.
꼭이요~!!
30년 연속 순채권국 순위 1위, 세계 GDP 3위인 일본의 경제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네;; 일본 국채는 대부분 자국에서 사들이기 때문에 별로 큰일날 것도 없어요. 당장 예시로 든 영국만 해도 감세 기조로 변환하겠다는 언급만 해도 시장이 요동치는데 반해 일본은 엔저가 지속돼도 별일 없잖아요. 에너지 수입액이 커져서 무역수지는 적자라도 경상수지는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나라입니다. 무역수지에 따라 경상수지가 휘청휘청하는 우리나라랑은 체급이 다른 나라에요. 일본 기준금리, 정부부채 걱정할 시간에 우리나라 가계부채 걱정을 하시는게 훨씬 더 현실적입니다
일본 정,제계가 믿고 있는 MMt이론(현대화폐이론)은 이미 현실에서는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는데도
이미 되돌릴수 없는 요단강을 건넌 셈이라... 금리를 내릴수도 올릴수도 없는 외통수에 걸린 상황이죠.
국채를 대부분 국내에서 사 들여서 문제없다는 생각으로 일본은행을 행정부의 부속기관마냥 정권의 입맛에 맞게
주물럭거리면서 국채를 발행하면서 화폐를 찍어낸 결과가 현재의 제로 금리입니다.
금리를 미국연준의 금리에 대응해서 올리면 갚아야할 국채발행 이자가 감당불가의 수준이 되어버려서 못 올리는거죠.
금리를 못 올리니까, 당연히 더 메리트가 있는 고금리쪽으로 자금이 이동하는것이죠.
복잡한 맗은 둘째 치고.. 이렇던 저렇던 일본은 개혁성향의 정권이 탄생해서 화폐개혁을 하지 않는 이상..
이 무한루프에 빠져서 허우적 거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들고있는 해외투자부분도 엔화 방어를 위해
내던지고 있는 상황이라 더 빨리 더 힘들어 질겁니다.
저도 그 방송을 봤네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미국이 경기침체를 유도하는 상황이니, 그 이후의 길을 봐야할 때가 오고있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