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책임일거 같은데요.

배송사고가 났는데 배송사 책임이냐 쇼핑몰 책임이냐 묻는것과 비슷할거 같아요. ㅎㅎ

배송사와 구매고객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으니 쇼핑몰에다 얘기하면 알아서 해결해주니...

(뭐 배송사에 직접 얘기해서 보상 받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다시 재주문하고 절차가 까다롭죠.)

쇼핑몰은 고객에게 물건을 팔았으니 당연히 고객한테 어떻게해서든 물건을 보내야될 책임이 있으니..

암튼 대회주관에서 당연히 도맡아 해결해줘야될거 같아요. 

물론 병원측에다 직접 해도 되지만 그러면 직접해야되니 짜증이 더 많이 날거 같기도 합니다.

임대를 했는데 임차한 사람이 다시 다른 사람한테 임차를 한 경우,

임차료 지연시 임대인은 원임차인한테도 청구할 수 있고 임차인의 임차인한테 직접 청구할 수 있듯이..

일종의 보험사 같은거죠.

보험사에서 물어주고 보험사는 가해자한테 구상권행사하는 것처럼..

위의 댓글 처럼  배상 책임은 주최측에 우선 있습니다.

주최측에서 우선 엠뷸런스 지원을 요청했을것이고  이경우는 고용주와 피 고용주의 관계가 될것 같네요.

그러하다면 고용주가 우선 배상 책임을 하고  2차적인것으로 주최측과 엘뷸런스와의 관계를 정리해야 겠죠..

물론 피해자는 2차적인것은 신경 안써도 되겠지만요.. 

혹여 합의과정이나 그런것에서는 가해자(엠뷸런스)가 나서야 겠지만 그것은 2차 문제고.. 우선은 주최측과 협상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