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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에요
30대 초반 남자들은 자기한테 의지하는 여자가 좋아요? 아님 자기를 챙겨주는 여자가 좋아요?
기대는 여자란..찡찡 거리고 뭐사달라..이런류의 귀찮은 의미가 아니구요.
남자니까 널 믿고 의지한다..이런류의 기대는 여자라는 의미입니다;;;
믿어주는 여자랑 의지하는 여자 랑 틀리죠.
남자는 여자의 믿음을 먹고 삽니다. 여자가 옆에서 무한신뢰눈빛 계속 발사하면 없던 힘도 생깁니다. 그런 여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구요.
의지하는 여자의 경우는 의지하려는 부분이 남자에게 없는 경우 아쉬운기색을 보이는데 이때 남자는 난 부족한 남자이구나 하고 자신감을 잃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의지하려는 부분이 남자에게 있을 경우 남자는 이 여자가 나에게 의지하고 있구나 라는 성취감에 빠져 여자에게 책임감을 갖게 됩니다.
챙겨주는 여자의 경우도 조심해야 될게 남자 입장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지, 여자가 생각하기에 부족한 부분이라고 챙겨주려다가 되려 잔소리,간섭 이런 말 들을 수 있습니다.
여자입장에서는 챙겨주는 남자를 좋아하죠. 챙겨주는 말한마디, 카톡메시지 부터 시작해서 손짓,행동 물질적인 것 등등 그런것들 모두 자기에 대한 관심이고 사랑이라고 느끼게 때문입니다. 여자입장에서 자기를 믿어주는 남자는 오히려 이런 부분에서 자기에게 관심이 없는 남자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둘다 아닐까요.... 널 믿는다는 믿음과 남자가 부족한부분을 챙겨주는여자요....
근데 여자 남자를 떠나서 자신을 믿어주고 자산의 부족한부분 챙겨주는 사람을 좋아하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