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한통신사만 어쩌다 보니 14년을 썼습니다.
제가 헨폰에 관심도 없지만 가장 중요한게 친누나가 통신사에 근무해서 군대 전역하자마자
누나명으로 14년을 썼고 누나가 알아서 제일 저렴한걸로 가격세팅 해주어서 아무렇지 않게
무관심으로 지금까지 썼고(누나는5년전 통신사 진작에 퇴직)스마트폰 이전엔 2지 그리고 헨폰인증 문화가 없을땐 전혀 아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그러다 요즘들어 인터넷 커뮤니티 무엇을하던 헨폰인증이 자리잡고 서서히 불편함을
느껴서 제 명의로 바꿀려고 상담을 했는데 상담사가 몇년이나 쓰셨져?그러길래! 전 좀 오래 됐네여!
그러고 상담가 잠시만요!그러더니 순간 음........14년이나 쓰셨네요!그러면서 3초정도 고민하더니 가족분중에
같은 통신사가 없냐고 물으시고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좀더 고민하시더니 중고폰사서 자기명으로 등록하고
불편하신 인증부분때만 쓰고 정지하라고 하라고 하시네요!그게 가장 현명하고 답이라고 하시네여!
전 그냥 진짜 쿨하게 명의 제이름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상담사님 신중하라고 그러면서 오히려 잘 생각해보라고 조언해주시네여!
그냥 젊은 보통사람이 한통신사를 14년동안 쓰는 경우는 특수한 경우(통신사 직원.기업직원.50대이상 어른)아니면
요즘같은 경우 드물다고 14년동안쓴 혜택이 명의이전하면 싹~악 사라진다고 바꾸지 않는게 좋다고 하네요!
주위에서도 14년이면 그냥 쓰라는데....아 고민입니다.한번식 인증절차때 불편도 하거니와 중요한 공공기관 절차받을땐
짜증날때도 있습니다.
어케 쿨하게 14년 날려 버릴까요?ㅋ
|
그냥 계속 사용하실때의 불편함과 혜택을 비교해보면 쉬울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