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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배우다가 코치가 좀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데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 해도 어쩔수없지만 골프코치들이 바람둥이가 많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냥 나도 학생중 하나니까 잘해주는거다...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어떤지 좀 여러사람의 의견을 알고싶어서요...

 

골프코치 영국사람이고, 아직 젊어요...

근데 보면 참 친절하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 잘해주고해서 원래 친절한가보다 하다가도

저랑 문자질 하루에 몇개씩 하고 그러는거보면 또, 날 좋아하나? 이런생각도 들고...

암턴 뭐 맘은 싱숭생숭한데 제 나이가 이런 어린 외국인이랑 장난칠 나이도 아니고해서

지금은 좀 연락 자제하고있는데 그래도 사람 맘이라는게 맘대로 안되네요.

 

암턴 골프코치는 남친으로 혹은 남편으로 어떤지...그리고 수입도 얼만큼되는지 (미래를 생각하면 어쩔수없어요)

아시는분 계시면 좀 답변 부탁드려요...pls~~

엮인글 :

옹헤야~

2010.11.23 13:23:24
*.154.21.79

코치?가 정확히 멀 말하는지......티칭프로말하시는거 같은데...레벨이 다양해서...수입은 천차만별입니다.

 

대부분 일상이 그렇다보니 친절하고 문자나 이래저래 연락잘 합니다. 사람상대하는 일이다보니...

 

먼 운동이던 갈켜주는 사람 배우는사람은 아무래도 가깝게 지내게 되고 머 블라블라 도 많은건 사실이져...

 

답은 케버케밖에 없습니다....

 

 

가까이오지마

2010.11.23 13:30:38
*.20.90.178

프로들 대부분은 넉살 좋고, 말발 좋고 그렇지 않나요?

제가 다니는 연습장 프로도 저한테 무지 잘해줍니다.

회원이 곧 돈과 연결되니 말이죠. 글구 님의 경우 외국인이라면...

살루아

2010.11.23 13:40:06
*.41.19.14

하아.. 이것저것 다 재보고 남들 의견듣고 그 사람하고 사귀거나 결혼해서 남는게 먼가요? 만약 수입이 넉넉하다면 그사람이 막 사랑스럽게 보이나요?  남의 일이지만.. 그냥 안타깝네요..

Huskeys

2010.11.23 13:52:24
*.253.2.49

티칭프로정도면..뭐..직업상 여기저기 사람만날일 많고..

유혹도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아리다솜

2010.11.23 13:59:15
*.139.144.10

그 사람이 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먼저 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sinclair

2010.11.23 14:07:23
*.112.127.33

제목만 보면 골프코치는 여친 사귀지 말란법 잇나요..으응?? 할라다가;;;

내용은 좀 씨리어스 하시네여 ㅋ

머 중요한건 사람의 직업보다야 그사람의 인성이 아니겠냐고 생각하지만..

예전에 봤던 영화 중에 500일의 섬머라는 영화가 있어요.

그걸 보면 왜 인연이란게 필연인지 알수 있더라구요.

자신에게 다가오거나 어떻게 대할지를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인연이라고 생각된다면 먼저 다가가서 알아보고 접근해야져

근데 외국인에다가 특정적인 전문직이시라면 주위 지인분들에게도 조언을 마니 구하심이 조을듯..

그 500일의 섬머에 나오는 여동생이 멘토로선 딱인데 ㅋ ㅋ

카레맛지티

2010.11.23 14:25:58
*.137.88.45

코치가 좀 맘에 드는데,

남친으로 혹은 남편으로 어떤지...그리고 수입도 얼만큼되는지 (미래를 생각하면 어쩔수없어요).... 라고 하시는데 드릴말씀은.. ㅠㅠ

 

사람 가려서 만나면 이별도 빨리오고, 엔조이로 전락(?)할 가능성이 농후하지 말입니다.~

기름사기꾼

2010.11.23 14:31:35
*.203.130.212

본인이 직접 적지않은 나이라고 하시면서

이런 고민하는 자체가 답답하네요                         

달려라코바

2010.11.23 14:43:51
*.123.108.107

우리나라에서 백인들 이미지가 너무 안좋아서....;;;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암튼 바보가 아닌이상 어느정도 사람을 만나보면 그사람 맘을 알수있으실겁니다...

 

연봉도 케바케 됨됨이도 케바케 좋은 연예하시길~

어이야...

2010.11.23 14:52:55
*.146.225.4

님직업은 뭐시고 님은 얼마나 버시는지.....

 

코치가 좀 맘에 드는데,

남친으로 혹은 남편으로 어떤지...그리고 수입도 얼만큼되는지 (미래를 생각하면 어쩔수없어요)....

 

돈좀 벌면 만나고 못벌면 안만난다?

 

예전에 그 이도경인가 루저녀발언녀에게 독일여성이 한말이 생각나는군요?

 

그렇게 자신이 없으세요?

마이택

2010.11.23 15:14:04
*.173.210.243

외국인에게 비춰지는 한국 여성의 시선은 정말 케바케죠~ 더군다나 티칭프로라면 ㅎ

 

뭐 물론, 티칭프로를 싸잡아서 말씀 드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서 나는 아니겟지 하고 덤볐다가 낭패보는

 

경우 여럿 봤습니다~ 이 글을 쓴 의도가 제 생각에는 정말 궁금해서 쓴거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벌써 님 마음은 누가

 

하지 말래도 하고 있습니다~ 다만, 본인선택에 자신감을 부여 하고 싶은거죠~ 뭔가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 타당성~

 

아무생각 말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엔조이든, 연애든, 결혼이든~ 설사 그 사람이 수입이 변변찮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어떡하겠어요~ 님 운명인걸 ㅎ

 

ps . 지금 나 때문에 힘들어 할 그사람도 전에 저를 상대로 분명 주위 사람들에게 혹은 자신에게 물음표를 던져봤을거에요~

 

그런데 그 사람 절 선택해주더군요~ 아무보잘것 없는데... 님글을 보니 제 경우가 생각이 나네여~ 그 사람 역시 저에게

 

올인 해주었습니다~  너무 고마운사람 ... 이제는 해운대란 말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ㄴㅇ

2010.11.23 16:59:04
*.119.25.152

만나지 말아야할 대표적인 남성 직업군.....

수영강사...클럽디제이,,,골프강사....

정신때려요

2010.11.23 17:31:50
*.201.233.133

이런 미래는 안봐도 아는것은...

주식은 왜모를까.

바겼으면 좋겠다

 

 

 

 

 

 

바람의 보더

2010.11.23 18:53:22
*.252.41.3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외국인들이 동양사람을 보는 시각이 어떨가요?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여자들하고 어울리고 하는것을 여자들은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 사람들은 하룻밤 노리개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apple

2010.11.24 00:35:26
*.231.126.63

과연 님한테만 친절 할까요?

다른 수강생은요?

지금은 아니더라도 앞으로 일하면서 

더 젊고 더 이쁘고 더 착하고 더 부유한 사람들 티칭 하게 될텐데

그건 어떻게 참으시려구요?

보노보더

2010.11.27 17:26:31
*.131.235.198

댓글 읽는 재미로 한동안 봤네요.

본인은 심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논란의 화두는 다른 곳을 향하고 있네요. ㅋ

스릴러

2011.10.29 00:32:31
*.41.208.37

죄송합니다 렙업중입니다

ㅡ___________________________ㅡ

스릴러

2011.10.29 00:32:32
*.41.208.37

죄송합니다 렙업중입니다

ㅡ___________________________ㅡ

스릴러

2011.10.29 00:32:33
*.41.208.37

죄송합니다 렙업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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