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스키 타보고 싶긴 해요)

저도 탑승

초등학생때부터 스키 타다가 저주받은 마당발이 계속 괴롭히고 종아리가 굵어서 보드로 강제전향 했습니다.

부츠 버클 다 채우고 타고나면 종아리에 시퍼렇게 멍들정도로 굵어져서.....ㅜㅜㅋㅋ

뭐 스키랑 보드랑 둘다 재미있어요 첨엔 발이 묶여있어서 아오 이 슈발것 뭐이래 하고 접어치우려고했는데

한번 턴 되고나니 이렇게 재미있는게 없더라구요 ㅎㅎ

저는 지금도 혼자 탈때는 스키 타고 가족이랑 같이 탈때는 스키 타요 

출근버스 탑승이요!

박정환프로님은 둘다 타시는듯요...  그분께 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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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탈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ㅎㅎ

스키...  관광스키 3년차쯤.  롱턴 배우고,  숏턴 들어가야 되는데,  

   롱턴으로 쏘다가 크게 넘어지고 나서 무서워서 보드로 전향 했어요. 

스키로 상급 슬로프 내려 올 수 있었는데, 보드는 완전 초급에서 엉덩이 찧으면서 시작했어요.

보드가 더 어렵고, 배우는데 오래 걸리고, 위험하고, 넘어지면 아프고...  대신 속도감 더 나고, 재미있어요. 

스키 처음 배울때, 서너시간 만에 초급 슬로프 안 넘어지고 내려 왔던 기억인데, 

보드는 초급 슬로프 안넘어지고 내려오는데 3~4일 걸렸어요.

전 보드타다가 일반스키 한달? 타보고 다음시즌 프리스키한시즌 탔다가 다시 보드로 왔어요.....

취향 차이겠지만 스키는 재미가없드라구요 ㅡ,.ㅡ

반갑습니다~ 저도 에덴에서 스키, 보드 다 타고 있습니다. 원래 보더인데 작년에 프리스키 재미 삼아 타게 되었고요. 새로 도전한다는 건 즐거운 일인거 같습니다. 저는 추천!!

둘 다 제대로 타는 게 없다는 게 함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