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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사용기간 7년동안 딱 3개의 핸드폰을 사용해봤습니다 ㅋㅋ;
4년쓰고 1년쓰고 현재 1년 조금 넘게 사용중인데....
여기저기서 스마트폰이 대세다 뭐다 하시길래...
저도 한번 바꿔볼려고 하는데 주위에서는 아침점심저녁을 싸들고 말릴려고 하네요..
그 이유가 곧 있음 아이폰5 나오고 더 좋은거 많이 나오는데 굳이 지금 살거 같으면
아이폰4나 베가X 사라고 하는데 월부담금이 상당해서 신청했다가 바로 취소를 했거든요.
지금 기존폴더폰 한달 요금 기껏해야 2만5천원 나옵니다. 문자 500건 공짜라 문자요금도 없고
주로 평일에는 사무실에 있으니 사무실 전화 쓰고 -_-
저녁에는 운동하거나 보드 탄다고 기껏해야 노래듣고...
화질도 좋은데 스키장 가서 사진 조차도 안 찍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이폰3Gs 가 3.5슬림만 써도 기기값 공짜라서 한번 바꿔볼려고 하는데 그렇게들 뜯어말리니;;
어차피 KT할인 받고 그러면 기존 요금이랑 비슷하게 나오거든요.. (3만원가까이)
그냥 품위유지용으로 바꿀려고 하는데 잘못된 선택인가요?
(기껏해야 카카오톡 랜덤채팅 말고는 다른거 사용안할거 같거든요 ㅋ)
저도 글쓴분처럼 요금도 얼마 안나오고 남들이 다 스마트폰 스마트폰 그래서 좀 생각을 해봤는데...
그냥 지금 2G폰을 그냥 쓸거입니다
좀 뒤쳐진다고는 생각이 들지만 아직은 딱히 사고 싶어지지는 않네요....
좀 더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ㅎㅎ
말씀하신대로 그냥 "품위유지용"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쓰기 위해 필요한게 기본적으로 인터넷접속이죠.
사람들이 부담스러워도 55,000원 정도의 요금제를 쓰려고 하는게 기가값할인도 있지만, 인터넷접속을 무제한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일 겁니다.(적어도 제 경우엔 이 이유가 더 컸습니다.)
저도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을때 전화요금 3만원 정도밖에 안나왔습니다. 지금은 62,000원 나오더군요.
기기값+55,000원....
그런데,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되서 사용중입니다.
나는 죽어도 wifi존에서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용도도 카카오톡 정도만 사용하겠다...고 장담하실 수만 있다면 3gs를 저렴하게 사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