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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봄

조회 수 637 추천 수 3 2019.05.16 15:03:28

작년부터 배우기 시작한 클래식기타.

공연도 무려 세 번이나 했었는데요.

올해는 더 많은 공연을 할거라고 합니다.

작년에 갔던 장애학교를 시작으로

부천에서 개최하는 여러 문화행사에서

공연을 하게 된대요.


그래서 매주 합주 연습을 따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

워낙에 초보자다보니 제대로 못 따라가서 문제인거죠.

악보 한참 보다가 지나쳐서 어디 하는지도 모른 채

멍하게 있기 일쑤고....  -_-;;


그래도 두 시간 쉬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면

스스로 대단하다  느껴지기도 합니다만

실력이 늘지 않으니 무척 답답해요. ㅎㅎ


마음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인데

현실은 ..... 나비야 수준. ㅋㅋㅋㅋㅋ


나중에 공연 구경하러 오세요.

귀호강은 못시켜드리겠지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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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고향의봄이 언제 사장조였어요?

옛날에 피아노로 배울 때는 분명 다장조였는데...

심지어 중간에 조바뀜까지..... ㄷㄷㄷㄷㄷ

연주 가능할 때쯤이면 고향의 겨울일듯.  -_-;;


clous

2019.05.16 15:06:19
*.226.185.87

그래이맛이야   -_-;

종이컵에똥너

2019.05.16 15:09:07
*.217.129.5

맞으면 갈게요.
플랜카드 만들어서 ㅋㅋㅋㅋㅋㅋㅋ

clous

2019.05.16 15:10:41
*.226.185.87

꽃다발도 부탁할게요~ ㅎ

EX_Rider_후니

2019.05.16 15:23:48
*.157.207.76

구경하러 갈께요 ㅋㅋㅋㅋㅋ


구경 ㅋㅋㅋㅋㅋ

clous

2019.05.16 15:32:03
*.226.185.87

감상이요 감상. ㅋ

EX_Rider_후니

2019.05.16 15:41:40
*.157.207.76

아이추

2019.05.16 16:29:29
*.205.5.209

식사제공 되나용? 전 스테이크용~ 'ㅡ'/

clous

2019.05.16 16:41:24
*.226.185.87

디너쇼가 아니지말입니다.  -_-a

아이추

2019.05.16 16:43:01
*.205.5.209

할 수 없죠 뭐...그냥 갈비탕 주세용~

clous

2019.05.16 16:52:44
*.226.185.87

그건 옆에 웨딩홀에서.... ㅡ.ㅡ a

그냥꽃보더지뭐

2019.05.16 16:54:07
*.124.87.58

고향의 내년 봄 ㅋㅋㅋ

clous

2019.05.16 16:54:54
*.226.185.87

으핫!!

어머씩군오빠

2019.05.16 17:06:19
*.75.253.245

나의 살던 고향은~ 인천 교도소~~  이렇게 어릴때 배웠는데 가사가 변했군요

(━.━━ㆀ)rightfe

2019.05.16 17:15:23
*.127.22.210

나의 살던 고향은~ 인천 교도소~~꽁보리밥에 깍두기 그립습니다~~ 라고 이어졌지요 아마? 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하필 인천교도소일까요???

몸따로마음따로

2019.05.16 23:58:21
*.145.107.156

영천 교도소입니다. 서대문구 영천동이었는데요.
일제시대 경성감옥 -> 서대문 형무소 -> 서대문(영천)교도소 -> 서대문구치소 ->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으로 변해왔죠. 어릴적에 바로 길건너편에 살았었어요.

(━.━━ㆀ)rightfe

2019.05.17 11:20:21
*.10.34.160

오!!!!!!! 아픈 역사를 녹여낸 구전가요였군요!!!

clous

2019.05.16 17:15:59
*.226.185.87

아니.. 어린 나이에 어쩌다가.... ㄷㄷㄷㄷ

덜 잊혀진

2019.05.16 17:39:30
*.148.195.243

궁전의 추억.. 살림이 좀 되셨군요? ㅋ

clous

2019.05.16 17:49:45
*.226.185.87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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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다 지나간 추억이죠.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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