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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데크들 중...
스트럭쳐가 없는 데크 두장에 스트럭쳐를 심어주면 어떨까... 하고,
주말을 틈타 서울 모 처 튜닝샵에 갔었드랬습니다.
사장님께서, 베이스 평탄도 측정하는 자로 여기저기 찍어 주시며,
이 메이커들이 베이스 마감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라서, 노즈부터 테일까지 평탄도가 들쭉날쭉한다..
하여 스트럭쳐가 균일하게 안들어 갈 수도 있다...
하더랬습니다.
오늘 데크를 찾으러 가며,
사장님께, 마감좋은 데크는 어떤게 있나요~? 했더니,
프리스타일 데크(SBX류 말고..) 제조사 중,
베이스 평탄도에 크게 신경쓰는 경우가 잘 없어서,
극히 일부(일제 O모사 언급)브랜드 제외하면, 기대 할 수 없다..
왜냐면, 그 데크들 만들며 지향하는 라이딩이, 굳이 베이스가 칼같이 평편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완전히 평단하게 만들려면 베이스가 남아나지 않을 수도 있다..
랍니다.
아..
그런 것이었습니다.
프리스타일 라이딩을 추구하며 굳이... 레이싱의 마감을 기대하면, 단가만 올라가는거죠.
(O모사는..... 예외...)
이렇게 또 하나를 깨닳습니다..
옥양 옥양 하는 이유가 여기서도 볼 수 있나보네요...
제꺼 중에 스트럭쳐 좀 있는 놈이 프리솔로데... 스트럭쳐가 생각보다 깊더라고요, 평탄화 정도나 균일정도는 확인해볼 방법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느낌점은 여기도 레이싱이 주종이라 프리덱도 비슷한 공정인가보구나 하며 궁시렁거리며 엣징을...
그리고 느낀 또다른 차이이는 설질에서의 반응... 확실히 스트럭쳐가 약한 타입들은 아이스(구간아이스 아니, 녹았다 다시 얼어 전체가 아이스인 경우*녹았다 얼은 새벽)에서도 기냥저냥 스키딩이 하며 내려가도 되는데, 스트럭쳐 강한 놈은 절대 그런거 없다는... 그때는 그냥 안타는게 답이지만, 굳이 탄다면 스트럭쳐 없는 놈으로...
간혹 바텔레온도 아닌데 왁싱할때 씅질나는 제품들이 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