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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더에 굶주려 살다 보니 어딘가 비슷하게 오면 개?거품을 물면서 덤비게 되는데...

    꼭 유의할 점을 늦게나마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큰 데미지는 없이요^^

  

       아주 많지 않은 10-15센티 되는 신설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듯해 보인다고 신나게 덤비다간 바닥에 무언가에 걸릴 수 있고 자빠지면 보통 앞으로 뒤집어지는데 눈이 깊지 않아 완충 작용도 기대 미달!!!  상당한 충격을 감내해야 합니다ㅠㅠ  오래전 용평 실버에서 한번  뒤집어 지고 그냥 유야무야 지나갔는데 지난 번 용평 파크에서 까불다 한번 더 사고치고는 '진실의 방'을 구경했습니다...    최소 30-40센티  덮여야 야산서 지를 수 있다는 것이 괜한 얘기는 아니네요..

 

   최근 파우더 환자들을 위한 powderhounds.com에 오래간만에 가보니 여러 가지 유익한 전세계  리조트 여행 정보, 연계돤 백칸트리 투어 퍠키지 링크가 많아  더 풍성해 졌어요.. 눈이 적어지면서 오히려 파우더 팬덤은 더 많아지나요? 

 

   울나라 섹션도 있으나 감히 들어가질 못하겠네요ㅠㅠ.

   

엮인글 :

로봇푸드

2022.06.24 14:50:56
*.30.18.24

미서부, 캐나다 서부 내륙에서 탈 시절에도 시즌초/말 또는 여름 보딩에는 돌뿌리에 코어샷 나도 상관 없을 막데크(rock board) 하나씩 꼭 가지고 다녔어요.  문제는 얕은 눈 아래 돌뿌리에 걸려 넘어가면 팔, 쇄골 부상이 아주 쉽다는거.. 어우...

guycool

2022.06.24 14:59:42
*.38.40.206

 맞습니다.

자비어 Xavier도 유투브에서  돌을 심하게 긁고 지나가는 것에도 익숙해져야 순간 당황해서 넘어질 가능성이 준다하네요..

배다른민족

2022.06.25 13:15:21
*.145.253.108

얼음바닥위에 어중간한게 쌓인 자연설에 뒷꽝했다가 혀 깨물고 자빠져서 설원에 피를 낭자했던 기억이...

guycool

2022.06.26 11:10:39
*.38.39.223

아 이런 위험도 있군요
생각만해도 후덜덜하네요 ㅠ

몸따로마음따로

2022.06.27 16:08:25
*.145.107.188

하나더.
언덕 탈 때 앏은 나무라도 우습게 보면 안된다.
팔뚝보다 앏은 나무라 몸으로 밀고 갈 수 있을 줄 알았다가
그대로 옆구리 받혀서 며칠동안 켁켁 거렸어요.

guycool

2022.06.28 07:26:34
*.39.202.108

맞습니다
얇은 나무도 보드 노즈로 받으면 마치 철기둥을 박은듯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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