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년전에 그레네이드 팀과 왔다. 그때 대니딩고쇼 티비 프로 촬영하러 왔는데
루커스랑 데니카스와 딩고와 함께 한국에 왔다
다음 투어는 어디로 이동하냐?
- 한국이 마지막이다. 오늘 끝나고 뉴햄프셔(고향) 미국으로 돌아간다. 같이 온 친구들도
켈리포니아로 돌아간다. 11월까지 집에서 쉬고 그 이후에는 대회 준비하러 나갈 계획이다
저번 올림픽 성적이 좋았는데, 다시 출전 계획이 있나?
- 당연히 출전하고 싶지만, 아직도 4년이나 남았기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4년 후의 나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지...파이프를 타든, 빽컨트리를 하던 지빙을 하던 잘 모르겠다. 기회가
있다면 출전할 생각이다.
이번시즌의 계획은 무었이냐?
- 헤이 머디(팀매니져) 이번에 영화 또 만드냐? 어~! 맞어 만들자~ㅋ 플로우랑 찍을건데
TRAVIS RICE 의 BRAIN FARM 과 촬영을 할 예정이다. BRAIN FARM은 2년동아 찍을 영화이고
봄에 좀 촬영하고 지난 여름 칠레에서 헬리보딩으로 한달간 촬영 하였다.
한국에서 타본적 있나?
- 타본적이 있던가? 생각해보니 없었던듯 하다. 2년 전 가을에 와서 탈 기회가 없었다
타기 제일 좋았던 곳은 어디였나?
- 북해도가 가장 좋았다. 눈이 가볍고 파우더인데 들러 붙는것도 베개에서 타는것 같은 느낌이었다
켈리포니아의 매머쓰에서 타는것도 재미있다 파크에서 친구들과 타기도 하고 파크에서 많이 돌린다
거기가 라고 베이스 리조트냐?
- 아니다 홈 베이스는 루마운틴이다 근데 거의 탈 기회가 없다. 집에도 잘 없으니까 못 간다.
솔직히 동부쪽에는 보드는 좀 썰렁하다
나도 동부쪽이라서 공감이 간다 ㅋㅋㅋㅋ
- 콜로라도에서도 많이 탄다.
이번에도 촬영할 계획이 있던데 달리 할 계획이 있나?
- 아마도 빅마운틴에서 많이 타보고 싶다. 트레비스도 그쪽으로 잘 타서 함께 타보고 싶다. 나도 빽컨트리에서
키커 뛰는것은 자신있다 하지만 빅마운틴 라인을 타는것은 경험이 부족해서 그쪽으로 많이 타보고싶고 관심 도 많다. 그쪽으로 많이 체험하고 싶다. 빅키커 타고 새로운 기술 트릭을 시도 하고 싶다.
헝그리보더 유저들에게 해줄 말이 있냐?
- 헝그리보더 유저분들 저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 최고있것 같다. 보더를 열심히 타시고 실력들 많 이 늘길 바라겠다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지나쳐 왔네요
아쉬움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