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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히메현에 스노우보드 천국이 열린 첫날 아크로스에서는 Local King이라는 스트리트 지빙 대회가 열렸습니다.
포스터가 예전 버즈런 팔광데크 디자인과 같아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_+;
저도 참가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참가신청을 한터라... 혹시라도 참가할수있게되면 연락을 달라고했는데
스노우보드 천국에 가있을때 연락이 와서 부랴 부랴 달려가서 참가했던 대회입니다 ^^
대회의 시작은 시코쿠 유명 브레이크 팀의 공연!
Round 1~!!! 라운드걸까지 오셨더군염 +_+;
대회는 3:3 팀배틀로 진행되었습니다만, 랜덤으로 팀을 주최측에서 배정해주었습니다.
팔다리등에 같은 색의 두건을 착용하고 있는 3인이 한 팀입니다.
종종 파란 티셔츠를 입고계신분들은 프로 및 엄청난 실력의 아마추어분들로 데몬입니다...
팀배틀이기때문에 한사람의 특출난 실력의 라이더가 열심히 하는것보다 이런식의 친목화합(?)등의
기술에 높은 점수를 책정했습니다 ^^
DJ도 있고...
대회 중간 중간 부분엔 DVD상영도...
저도 분발했지만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네요 ㅠ_ㅠ. 내년엔 더더욱 분발해볼 생각입니다!!!!
수상팀들~! ^^
스트리트 지빙 대회라고 하나 바닥 하나 드러나는곳없이 모두 눈이 있는것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한국에서도 스트리트 지빙 행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부족한것이 사실이네요.
그렇지만 한국은 이런 행사가 일본보다 규모나 예산도 적고 후발주자인만큼 모두가 열심히 한다면
이 이상의 행사도 한국에서도 열릴수 있을것이고! 꼭 그랬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