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낫마이베스트

2018.10.19 12:40

작년 케슬러 캠프 갔다왔던 경험으로 적습니다. 장비는 케슬러 아니어도 상관없고 작년 저도 웰팍시즌권자라서 리프트권 제외한 가격 가능한지 문의했었는데 리조트랑 협의해서 인원수만큼 리프트권 끊은거라 어렵다고 답변 들었었네요.
강습수준은 해당 수준의 기본적인 커리큘럼 중심에 한번씩 강사분 노하우 얘기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는 조금이지만 유의미한 성과는 있었습니다.
참가 후 느낀건데 이런 캠프나 단발성 강습에서 얻은걸 내걸로 만들려면 같이 듣던지해서 지속적인 피드백을 해줄 사람이 있어야겠더라고요. 없다면 스스로 영상으로 조언을 얻거나 하는 등으로 노력을 하던지요. 세상 모든게 마찬가지지만 들을 땐 알거같고 될거 같은데 좀 지나면 배웠던게 또 무너지더라고요. 빈복이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