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오모리현 핫코다산 특파원 일기6


안녕하십니까?
핫코다 산장의 2차 특파원 김지훈 입니다.^^
이번 핫코다의 일기에는 헝글분들의 보딩내용뿐만 아니라 이곳 핫코다와 본 특파원의 잡다구리한 이야기들도 올려 보았습니다…^^ㅋ.
너무 사진들이 중복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서요..(이런말 염장이려나.ㅋ)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어드벤쳐 잡지 National Geographic.
그 네셔널지오그래픽 2월호에 이곳 핫코다의 기사가 실렸다.


-네셔널지오그래픽 2월호 겉표지


-내지 18~19페이지에 실린 핫코다의 풍경사진.


-내지 20~21페이지에 실린 핫코다의 기사.

본 특파원이 한국을 떠나 이곳 산골짝에 들어온지도 어언 한달……
이곳에서 한국의 어여뿐 처자를 보게 될줄이야….ㅜ.ㅜ;;;(감격의 눈물)

본 산장에는 4개의 벤딩머신 즉 음료수 자판기가 비치되어 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인 자판기에 오늘아침 일어나 보니 아주 낯익은 처자의 사진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은 바로 ……
김태희……..
헉…..진짜, 정말, 참말로, 정녕 이처자가 김태희란 말인가?…..
이곳 먼 이국땅에서 조차 그 아리따운 미모로다가 국위선양하고 계신 김태희양을 뵙게 될줄이야…….ㅜ.ㅜ
본 특파원은 한동안 벤딩머신앞에 뺨을 대고는 감상에 젖지 않을수 없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역시나 김태희 양이 맞았던 것이었다…..


-일본식 무슨 차 같은 음료의 지면광고라고 해야하나? 를 담당하고 계신 김태희양..
밑에 카피가  ‘POWER MY BEAUTY’ 이다…후후후….
역시 ‘美’ 하면 역시 김태희 아니겠는가….

사실 이곳이 워낙 산골이긴 하지만 그래도 외지 (동경이나 뭐 그밖에 기타 지역)에서 보딩이나 스키를 즐기러 오는 많은 일본 처자들을 보아하니…..외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에 있어서는  단연코 한국처자들이 압승을 한다고 느껴왔던 본 특파원이다…..
이후로 산장에서 만나는 일본인들에게 김태희양을 가리키며 나름의 ‘애국행위’를 한답시고 ‘캉코쿠네 페이머스 액터’라고 연신 자랑하기에 바빠더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다….^^  일본 남정네들의 반응은 역시나 ‘카와이~ 카와이’ (이쁘다 이쁘다)..


-이점퍼는 뭐냐?  면….  이곳 핫코다 산장의 사장님께서 본 특파원을 어여삐 여긴 관계로다가 선물로다가 주신 ‘헤글로프(HAGLOF)’ 라는 메이커의 잠바이다…
첨에 이곳 산장에 왔을때 이곳 현지 가이드와 구조대원들 뿐만 아니라 좀 보드좀 탄다는 사람들은 죄다 이 헤글로프 의상이며 백팩이며 기타 장비들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본 특파원은 이곳의 동네 메이커쯤으로 여기고 감사하다며 받긴 했지만 사실 그다지 감사하진 않았던 것이었다. 그리고는 숙소에서 입어보니 잠바는 그럭저럭 잘 맞는데 보드용 멜빵바지는 라쥐 사이즈라서 그런지 본 특파원에게는 좀 작았었던 거였다. 그래서 산장 사장님께 작아서 못입는다고 돌려드린후 몇일…….저녁 술자리에서 이 잠바를 입고있는 나에게 일본인들이 거의 경의에 가까운 표현을 써가며 이 헤글로프에 대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서 물어보니 이 헤글로프는 스웨덴 제품으로써 최고가의 제품과 품질을 자랑하는 국제적인 메이커였던 것이었다..ㅜ.ㅜ;;;


-헤글로프 로고 이다….

이렇게 좋은건줄 알았으면 바지도 받아다가 파는건데…..ㅜ.ㅜ;;;;쩝.ㅋ


2월 26일
외인구단 일행과 후발대 12명이 가는날 비가오고 있었다.
이들이 가는날 그러나 또다른 헝글님들이 오고 있었으니…..비를 맞으며 도착한 이들은 그야말로 본 특파원이 있었던 동안 가장 운이 없는 보딩을 하고 가신 일행이라 말씀드릴수 있겠다….ㅋ
첫날 도착하자마자 비가와서 로프웨이 뿐만 아니라 리프트를 타는것 조차 난감한 상황이었다……그래서 도착한날은 그 유명한 스까유 온천욕을 즐기게(?) 된다.


-도착한날 보드도 못타고 우울한 기분에 저녁을 먹고있는 일행.
맨오른쪽의 정교씨…많이 우울한 표정이다…ㅋ


-사장님의 위안에도 표정들이 안좋은 일행들…ㅋ
혜경씨의 브이자와 대조적이지 않은가….ㅋ

그렇다면 두째날은 날씨가 좋았냐? 면…..강풍으로 인한 로프웨이 중단..ㅡ,.ㅡ;;;;
정말 본 특파원도 안타깝기 그지없었다고만 해두겠다…..ㅋ


-할일이 없던 정교씨….하다못해 산장의 마스코트 ‘핫찌’와 핫컷.
핫찌(개이름)도 찍기싫어하자 뒷덜미를 잡아 당겨 억지로 찍은티가 확난다..^^

그럼 3박4일로 오신 이분들은 보딩을 즐기긴 한것이냐?  하고 물으신다면..
일정 마지막날 드뎌 날씨가 개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빨리 로프웨이를 타러가야는데 일행이 늦자 초조해하는 정교씨…ㅋ
아침 로프웨이 첫차인 9시것을 타려면 8시 40분까지는 나오라는 특파원의 지시를 받고 설레는 맘으로 일찌감치 나와 기다리는 정교씨와는 달리 나머지 일행들이 50분이 되도록 안나오자 슬슬 울화가 치미는 정교씨를 달래느라 혼났다…^^


-간발의 차로 9시 로프웨이를 탑승한 일행.
저 신나하는 표정과 감격스러워하는 정교씨…ㅋ


-로프웨이 정상서 한컷..
오른쪽 혜경씨와 재원씨는 이곳 핫코다에 신혼여행으로 오신 수상했던 커플이다..^^;;
왜 수상하냐하면 본 특파원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ㅋ) 스까유 온천욕을 유일하게 거부하신 커플이기 때문에…..나중에 생각해보니 이분들은 말그대로 신혼여행을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온천욕으로 인한 신혼여행의 본목적(?)을 위한 시간을 빼앗기기 싫었던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ㅋㅋ


-보라 이들도 보딩을 위해 오신 헝글님들이시다..
하늘의 비협조로다가 2틀을 빼앗기신 이들 일행은 이날 정말 열씨미 즐겼다.


-그동안 못찍은 사진이나 빨리 찍자.










-너무나 즐거워 하는 헝글님들


-좋아서 입을 못다무는 모습..ㅋ
담배를 입에 물고서도 좋아서 입이 안다물어진다..^^

이들 5분은 비록 기상상태가 안좋아 풀보딩은 못하였더라도 나름의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갔으리라 생각된다… 이분들의 특징은 유일하게 스까유 온천을 3박4일동안 2틀이나 즐기고 돌아갔다.ㅋ  어떻게 생각해보면 보딩여행이 아닌 온천여행을 하고 돌아갔다고 생각되어지기도 한다.^^


3월 1일
이들 5분이 돌아가는날 어김없이 또 헝글님들이 도착하고 있었으니…..
6명의 새로운 헝글님들…….쩝….한국에서는 삼일절 공휴일이니 2틀휴가내면 4박5일 일정이 가능한 샌드위치 아닌가…..당연히 오실줄 알았다…..ㅡ,.ㅡ;;;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이쯤되면 우리 헝글님들이 반갑다기보다는…..
징그럽다는 표현이 맞다 하겠다….쩝….정말 쉬지않고들 오십니다….
JTS 김부장님….좀 쉬엄쉬엄 보내주세요…..네~
본 특파원도 좀 쉬고 싶다구요……ㅜ.ㅜ;;;;;
(이때부터 본 특파원의 무릎이 시큰거리기 시작한다…ㅜ.ㅜ;;;)


-새로오신 6분….즐거우시다….(난좀 피곤하시다….^^;;;;)
우로부터 재운님, 두형님, 석준님, 지희님, 광수님, 준석님
문제는 오신분들과 즐겁게 보딩을 즐기고 이들이 돌아가면 섭섭함과 시원함이 동시에 몰려온다….그리고 이제 하루이틀 정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새로 도착하신 헝글님들을 처음 뵈면 피곤이 가득한 얼굴로 맞게되는 것은 어쩔수 없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같이 또 어울리다 보면 즐겁고 신나지는것이 어쩔수 없는 보더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피곤이 계속 누적되는것 같다…

저 위 사진에서 맨 좌측뒤에 거의 쓰러져 갈듯한 모습으로 찍힌 사람이 우리의 준석씨.ㅋ
첫보딩에서 거의 사경을 헤매다시피 하시고는 나머지 일정을 관광보딩으로 일관(?)해 버리신다….^^


-이것 보라……’배째 배째  나 못내려가’ 라며 드러 누우셨다…ㅋㅋ


-우여곡절 끝에 포레스트 코스를 마치고 귀대(?)하는 헝글님들….
이곳 핫코다 원정을 오셨던 분들이라면 저곳이 어디쯤인지는 아시리라 믿는다.

자 지금부터는 이분들이 얼마나 즐겁고 신나는 보딩을 즐겼는지 사진 올리겠다.


-지희씨와 두형 오누이
담날 오후 실컫 로프웨이를 즐긴 이들은 오후에는 리프트를 즐기시더라…


-파우더 위에서 마냥 좋아하는 광수씨.


-트리런후 휴식.


-역시나 담날에도 파우더속에서 기진맥진해 하는 준석씨.
본특파원이 꽤나 걱정을 하였었더랬다…ㅋ
사실 이곳 핫코다의 파우더는 경험해보지 않으면 얼마나 힘든줄 모른다.
준석씨 역시 초보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전하게 만드는 파우더이다.


-로프웨이길…백컨트리런 이라 할수있다.


-그 담날 날씨가 환상적이어서 장관의 사진들을 또 건질수 있었으니……
너무나 멋진 수빙에 반하여 본특파원도 수빙과 포옹하며 한컷…ㅋ


-재운씨….스키를 타시는 재운씨는 첨에 파우더에 적응하느라 혼좀 났다.ㅋ


-두형씨 멋진 자세 부탁했더랬다……..ㅋ


-이곳은 헝글님들과 올때마다 꼭 찍는 장소있데 볼때마다 장관이란 느낌에 입이 다물어 지질 않는 곳이다……저절로 쾌감의 비명을 지르며 쏘게되는 코스…

이곳에서 보딩을 즐기다가 우연히 한국분 3분을 만나게 된다. 3M 에서 근무하시는 이분들은 회사에서 매년 해외여행을 보내주는데 올해는 이곳에 오시게 됬단다….(부러워 죽는줄 알았다……좋은회사다녀야겠다는 생각이……ㅋ)
모든 보더들이 알겠지만 헝그리보더도 알고 계시고 로프웨이의 가이드가 필요하신것 같아서 헝글님들과 같이 동행하여 오후부터 한번 뿐이었지만 보딩을 하게된다…


-우로부터 현곤님, 하순님, 영옥님…
사실 6명의 헝글님들중 4분이 노총각분들이었던 것이었다.
이런 타국 일본에서도 깡촌인 이곳 핫코다에서 어여쁜 미모의 자국 처자들을 만났으니 이분들의 심장이 벌렁이지 않을수 없잖켔는가?
본 특파원 또한 한 눈치 하는 지라 누가 시키지 않았어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리놓기를 시도했다고도 볼수 있다…^^;;;;
쓰리엠의 현곤님께서 약간의 경계하는 눈빛이 있긴 하였지만 그러기에는 영옥님과 하순님의 미모가 워낙에 출중하였다…..ㅋ


-두형씨와 지희 오누이는 리프트를 즐기는 사이 나머지 시티은행 총각님들과 쓰리엠 일행들 반갑습니다 한컷!^^


-신나게 파우더를 즐기는 영옥님과 고글로 가렸어도 알수있는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석준님…ㅋㅋㅋ


-백컨트리를 내려오시면서 연신 촬영에 몰두하신 현곤님…


-나무구덩이에 빠져버린 하순님…ㅋ
우선 저곳에 빠지면 나오기도 힘들거니와 주위에서 도와줄수도 없다…나도 빠지니까.ㅋ


-스키어 재운님….아오모리시 시내와 그 앞바다를 멋지게 바라보는 모습 같지만…자빠링이 아닌가 싶다…ㅋ


-마지막 보딩을 마치고 쓰리엠직원들 기념샷!
영옥씨와 현곤씨는 나란히 멋지게 포즈를 취하는데 하순씨는 녹초가 됬다…^^;;


-마지막 보딩을 마친 준석과 석준…


-로프웨이 정상에서 날씨가 정말 좋은날만 보이는 이와끼산
첨에 본 특파원 저것이 후지산인줄 알고 아는체 했다가 개망신을 당한기억이…쩝
저곳에도 마운틴보딩을 즐길수 있긴 한데 워낙 산세가 험하고 눈이 많아 4월에나 오픈을 하는 산이라고 한다.


-호텔과 저녁하늘


-산장과 저녁하늘
트라이포드가 없는 야간샷이라 흔들렸다.

이렇게 또 한팀의 헝글님들이 마지막밤을 보내고 계신다.
혼자 나와 호텔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을 너무나 파란 밤하늘의 아름다움이 더욱 쓸쓸하게 만든다…..쩌~업…

다음 특파원의 일기는 본 특파원이 처음으로 아오모리 시내를 나가 시내 호텔서 하룻밤을 묵게되는데 따라서 아오모리 시내의 이모저모를 담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엮인글 :

댓글 '11'

돈가방

2006.03.14 00:13:41
*.58.85.43

내일 갑니다.. 냐하하...
가슴이 발랑발랑 ^^* 재밌게 자알 봤습니다.

스팀코리아

2006.03.14 00:26:54
*.132.186.253

우하하~ 드뎌 우리가 떳다라고 말하고 싶었다... ㅠㅠ
우리의 사진은 어디에 ... ㅜㅜ

란뜨..~

2006.03.14 07:19:07
*.99.1.157

ㅋㅋ... 다음에나 뜨겠져..

샤푸가이

2006.03.14 09:59:46
*.101.89.35

bj님 내일 같이 가시겠네요...미리 인사라두 해 두려구요...ㅋ

남군

2006.03.14 13:54:46
*.105.49.146

멋집니다.. 가고 싶습니다 ㅜ_ㅜ

Double M

2006.03.14 15:33:22
*.106.10.77

너무 가고싶어요 ㅠ_ㅠ

lovelyAJ

2006.03.14 16:36:54
*.177.150.146

우와-
담주에 일본에 가려는데, 아직 어디로 갈지 정해놓지 못한상태입니다.ㅜㅠ

담주 핫코다 괜찮을까요??????ㅡㅜ네?

peter27

2006.03.14 20:33:42
*.53.209.6

핫코다 가게 되면 헝그리 님들과 보딩 해보고 싶네욧 ~ 일본에 있으면서도 한번도 못가본곳 ㅋ
동경에서 멀긴멉미다만....마음먹고 주말에 간다면 갈수도 있을듯 하네요~여유되면 꼭 가보겠습니다

Marvin.J

2006.03.14 21:38:21
*.202.103.169

아.. 저도 가고 싶네요. 타지에서 힘드실텐데 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eal-crom

2006.03.15 01:52:27
*.217.103.111

드뎌 우리의 소식이 올라왔군요.(석준)
일행들이 덕이 많았는지 좋은 날씨에 보딩하여 즐거웠습니다.
지훈씨 아오모리에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일주일만 버티(?)시면 돌아오시겠군요.
마지막까지 안전보딩하시고요. 이번주가 대박 사람많은주로 알고 있는데 무사히 마치시길...

마이크엄

2006.03.25 20:47:05
*.237.213.204

오호~ 동수. 명섭^^ 사진 참 재섭게 나와부렀네 그려 ㅋㅋㅋ

눈은 참말로 징그럽게 조아보이는디 말여~ 나도 가고잡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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