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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현 핫코다산 특파원 일기8


안녕하십니까?

  핫코다 산장의 2차 특파원 김지훈 입니다.^^


 


이번주는 본 특파원의 마지막 주 입니다. ^^


기쁘고 즐겁습니다만 한편으론 아쉽기도한 한주였습니다. 또한 많은 헝글분들이 이번주에 몰려서 오셨기 때문에


정신도 없어서 너무나 바쁘게 지나간것 같네요....그럼 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전날 비가 왔던자리에 수북히 쌓여있는 눈.




  3월 12일


정말 무시무시했던 36명의 헝글분들이 돌아가시던날 또 새로운 헝글님들이 도착하신다.




  -좌로부터 재욱님, 현석님, 희정님, 선영님, 재영님, 진영님, 저위에 키크신분이 병민님 이시다.


이분들은 평균나이가 30을 훌쩍 뛰어넘는 고령(?) 이실뿐만 아니라 오시자 마자 마치 수학 여행 첨온 학생들마냥


이것 저것 질문들을 많이 하셔서 나름대로 특파원이 신경을 쓴다고 애지중지 가이드를 해드렸더랬다...^^


도착하시던날 눈이 많이 와서 깊은 파우더를 정말로 맘껏 즐기고 가신 팀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다.


 




  -포레스트의 첫 휴식처인 9번 지역앞에서 잠깐쉬는 동안 한컷..


 




  -병민형님과 희정형수님의 샷 !


 




  -현석님과 선영 부부..^^


 




  -저 나무들 사이를 뚫고 트리런을 하는 재미란 말로 표현할수없이 재미나다...


 




  -선영씨!! ^^ 본특파원을 두 번 놀라게 했던 장본인....ㅋ




  포레스트 코스를 내려오는 동안 너무 나무와 눈에 자주 빠져서 걱정시키느라 한번 노래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헉헉


대면서 끝까지 라이딩을 군말없이 쉬지 않고 내려오는 놀라운 체력에 두 번 놀랐다...^^


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라.....안쓰럽기가 그지없다.....허나 마징가처럼 벌떡벌떡 일어나서는 또 라이딩을 하는 모습에


감탄과 경의가 생길정도 였다고나 할까....^^ 어쨌든 선영씨 체력하나는 짱이었습니다요...ㅋ


 



-단체사진.....정말 저때만해도 좋아들 하셨더랬다.ㅋ


다음에 이어지는 사진은 설정샷이다...^^

  멋지게 라이딩하는 장면들을 원하셔서 다이렉트코스 슬롭 하단에 본 특파원이 먼저 내려가서 차례로 라이딩하는 장면들을 찍어드렸다.




  








  -로프웨이를 기다리며 장난꾸러기 같았던 재석과 재영.


 




  -후지사와 호텔 복도에 나란히 유카타를 입고 기념컷!


정규코스를 모두 타본 일행들은 누구나 그렇듯이 백컨트리나 트리런을 기대하고 있다. 역시나 이분들도 백컨트리를


원하셔서 본 특파원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로다가 안내를 했는데 2틀 연속으로 내린 많은 눈들이 강풍으로 인하여 가려고


하는 계곡에 모두 쌓여있게 된다. 이분들 정말 단내나게 그 눈속을 걸었다. ^^


 




  -저멀리 하나씩 나타나는 일행들....예상치 못한 깊은 눈으로 라이딩이 안되 걸어오고 있는 모습...^^;;


 




  -저 눈의 깊이를 보시라....저곳을 걸어온다는 것은 말이 쉽지 정말 체력이 짱좋지 않다면 금방 눈가에 핏줄이 서며


가뿐 호흡을 몰아쉬게 된다....ㅋ


 




  -거의 다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며 핫컷.


사진에서는 표정들이 좋아보이지만 정말들 고생했다.ㅋ 특히나 희정형수님....거의 3미터높이의 램프에서 떨어져


일어나려고 10분을 파우더에서 고생하시고는 눈물찔끔..^^;


저뒤의 스키어들의 스노우슈가 이날처럼 부러워보였던 적이 없었다...^^


 




  -이제 라이딩이 될만한 곳으로 와서는 다시 깊은 파우더에 반해 사진을 찍고 있는 재영님


 




  -자 진영님이 지금 마시고 있는 것이 무얼일까요?


저것은 일본 음료수로 위장한 소주이다.ㅋ


많은 헝글님들이 오셨더랬지만 정말 음주보딩을 저렇게 대놓고 하신분들은 저분들이 첨이였던 것 같다. 처음엔


한두모금으로 시작한 것이 시간이 지나자 저렇게 싸들고 다니시면서 휴식을 취할때마다 소주들을 벌컥벌컥 들이켜서


특파원이 적잖이 걱정했다..ㅋ


저뒤에 얼굴을 가리신분은 재영님이시다.....역시나 부끄러운줄은 아신다...^^;;


 




  -트리런후 휴식


음주때문인지 원래 저런 사람들인지 눈밭에서 굴르고 뒹굴고 가관이었다.ㅋ


 




  -마지막 라이딩을 마치고 아쉬워 저위를 올라가 계신 희정형수님...ㅋ


 




  -자 이분들도 이제 가실채비를 하신다.


또다시 이별이다......Come and Go, Come and Go ㅜ.ㅜ;;


 


 


그날 오후 이곳 핫코다에 일명 ‘스키부대’가 나타났다.




  -일본 군인으로 추정되는 무리가 있어 찍어봤다.


스키를 타는 이들은 정말 생초보처럼 보였는데 윗사람인 듯 한 교관으로부터 스키를 강습받고 있더라....


 




  -장비가 이상해 가까이서 찍어봤더니....바이딩이 없이 가죽끈으로 묶어서 고정하던 일본 스키부대원들......ㅋ


좀 열악하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산장 사장님과 ‘핫찌’와 ‘카이’이다.


헝글님들이 말그대로 ‘대거’ 산장과 호텔에 오기 때문에 신나서 마중을 나가시는 중..쩝!




  

  -차 앞자리에서 핫찌와 사장님 즐겁게 공항으로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아....저 포스를 보시라.....


참으로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저절로....ㅋ


그러나 첫날오후 로프웨이를 타러 갔는데......


 



-로프웨이로 신나게 가는 24명의 일행들....


날씨 악화로다가 로프웨이가 중단되었다는 소식에.......


 




  -도로 로프웨이에서 나오는 일행들....^^


첫날 이들은 불행히도 1시간 정도 남은 시간을 리프트를 타며 보내야만 했다...




  그리고 그날저녁...


본의아니게 24명 이라는 많은 그리고 다양한 직종과 업종에서 모이신 헝글님들의 단합을 위해 레크레이션 강사같은


역할까지 맡아야 했으니....(레크레이션은 하지않았다 ㅋ)


 




  -저 많은 인원들을 어떻게 단합시킬까 걱정했지만 보더라는 이유만으로 함께 소주몇잔 기울이자 금새 화기애애한


모임이 되어버렸다...^^


특히나 이번 헝글님들중에는 한의사분들이 대거 참석을 하였으니 정말 무릎으로 고생하는 본 특파원을 위해 하늘에서


보내주신 축복이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또한 좋았던 것은 이분들이 싸오신 ‘용주’ ^^; 용주란 소주에 녹용을 재워좋은


소주인데 그덕에 이곳의 모든 분들이 귀한 소주로다가 약간의 몸보신까지 할수 있었슴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한의사님들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본특파원의 다리다...ㅋ


무릎에 덕지덕지 보이는 파스자국들이 보이는가? 내가 봐도 안쓰러운...ㅜ.ㅜ;;;


보다못한 이상원 한의사님이 제 무릎에 손수 침을 놔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다.^^


 




  -다음날 아침 정상에서 단체 기념샷!


 




  -저 위에서부터 조금씩 드러나는 헝글님들....


 




  -그만 내려가라는 특파원의 말을 무시하고 내려가버리는 헝글인원....ㅜ.ㅜ;;;


 




  -마치 핫코다산을 한국인들이 점령해버린듯한 모습.....


 




  자 지금부터 무작위 사진 올라갑니다...z







  










  

  -본 특파원과 백컨트리 코스를 가장 먼저 내려와 일행을 기다리는 창길씨


한참을 기다린 창길씨와 본 특파원은 하나둘 내려오던 일행들로부터 ‘비보’를 듣게 되는 것이다.


바로 어제 본 특파원 무릎에 침을 놔주신 한의사 이상원님이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ㅜ.ㅜ;;;


그것도 다름 아닌 나무와의 충돌로 인한 다리뼈 골절이라는 것이다.


순간 바짝 긴장한 본특파원은 바로 로프웨이에서 항상 대기하고 있는 ‘Rescue' 구조대에게 이소식을 전하고 산장사장님에게


소식을 전하여 빠른 조치를 취할수 있도록 부탁하였다. 다행히도 정규코스에서 일행들과 함께 내려오다가 부상을 당하여 쉽게


발견할수 있었고 내려오던 헝글님들이 빨리 소식을 전해줘서 그나마 신속한 조치로 병원으로 이동할수 있던것에 감사할 따름이었다.


개인적으로 어제 본 특파원을 위해 침 까지 놓아주시고 이것저것 제 안부를 걱정해주신 상원님이 부상을 당한것에 마음이 아팠지만


누구보다도 상원님과 함께 오신 친구분들과 여친님이 마음고생하신것에 위로의 말씀을 드릴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어 안타까웠습니다.


 


 


이곳 핫코다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조난도 아니요, 아이스도 아닌 바로 나무입니다. 한국에서는 어느정도 카빙과 컨트롤에 자신있다하더라도


이곳의 산악 보드는 그야말로 난코스중에 난코스이고 처음내려올때는 지형의 변화가 무쌍하여 살짝만 컨트롤 미스는 바로 나무와의 충돌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의에 주의를 요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구조대에게 실려내려와 응급차로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는 상원님...


본 특파원으로서도 처음발생한 사고여서 신경쓰이고 많이 걱정을 하였더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행분들이 의사분들이라


응급처치와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져 빠른 후속조치를 할수있었던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수 있겠다.


 




  -이 민망한 사진은 무엇인가?


태기형님의 엉덩짝이다.^^ ..그럼 왜 본 특파원이 태기형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있는가?


이날 백컨트리 코스에서 자연설로 형성된 키커를 보고는 그냥 못넘기고 무리한 점핑으로다가 그냥 꼿히는 랜딩을 하여


허리에 심각한 후유증이 생겼으나 한의사분들의 부재로 할수없이 본 특파원이 맨소래담을 발라주고 있는 것이다.....


한참을 문지르고 있자니 거참 민망하기 짝이 없었음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된다..ㅋ


 


 




  -이날 저녁은 산장에서 조촐한 음주 파리가 이어졌다.


 




  -효경님과 산장 사장님.


 




  -시간이 지나자 거나하게 취한 태기형님과 사쪼. (사쪼란 일어로 사장님 이란뜻임.)


 




  -시간이 좀더 지나자 아주 지대로 술판이 벌어지기 시작하더니만.....


 




  -시간이 많이 지나자 통제불능 지대 음주가무판이 벌어져 버렸다....^^;;


이날 산장에 묵었던 일본손님들과 일부 미국인들과 프랑스인 그레코리도 한국인의 음주가무에 반해서(?) 연신 촬영을 해대 더라는...ㅋㅋ


 




  -음....이게 무슨 연출인가?


다음날 아침 7시 헝글님들을 깨워드리기 위해 방을 돌아다니던중


어느 호텔방 앞 복도에다가 실내 슬리퍼를 가지런히 벗어놓고 들어가신 커플이 있었으니


분명 어제의 과음때문이었으리라...추측해보며....z


 




  -누가 얼마만큼 취해서 저런 앙증맞은 짓을 했는지는 이 두분중에 한분이리라...^^;;;


정희씨!! 왜그랬어?...^^ 술취하니 이런 귀여운 술버릇도 발동하는가벼...^^ㅋㅋㅋ




  

  -이번에 오신 꽃보더분들....^^


판단은 헝글님들에게...^^


헉 현진님 표정 리얼하시다....후후


 




  셋째날!


이날 오전 역시 날씨의 비협조로 인하여 로프웨이 운행 중단사태발생...쩝




  -혹시나 하고 로프웨이 스테이션에 가봤지만 역시나 실망....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평호군의 리얼실망표정...ㅋㅋ


 




  -그리하여 리프트 슬롭에 작은 램프라도 만들어 뛰기위하여 열씨미 삽질하러 올라가는 남자일행들과 밑에서 램프가


만들어 질때까지 기다리는 꽃보더들...^^


 




  -정면의 꼭보더들...^^


 




  -이곳의 슬롭은 보시다시피 한산 그 자체이다.....헝글분들 외엔 슬롭에 도무지 사람이 없다.


양쪽에 램프를 동시에 만들고 있는 헝글님들.




  이날 오전 이분들이 열씨미 램프를 만들어 뛰어노는 동안 또다른 헝글님들 10분이 핫코다에 도착하고 있었으니.......


 


 




  -바로 이분들이다. ...


오후엔 다행히도 로프웨이가 운행을 하여 이분들은 오시자마자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에 올라올수 있는 행운을 얻을수 있었다.


그러나 시야가 너무 않좋아 보딩 하기에는 조금 힘겨웠다.


이때부터 나중에 오신 10분은 본 특파원이 가이드를 맡고 먼저 오신 24분의 헝글님들은 그전날 여기저기 정규코스와 백컨트리를


맛보았기 때문에 알아서들 타시라고 방목하기에 이르르는데....쩝! (불만이 있으실줄 알지만 어쩔수 없는 결정이었음을 거듭 알려드리며


사과드립니다....^^ 오히려 더 좋아하면서 타시는 것 같기도 하더라는...)


 




  -새로오신 분들중 유일한 커플 동현과 수경.(김수경프로 아님^^)


 




  -이분들 유난히 한덩치들 하셔서 살짝 겁먹을 뻔했던 아련한 기억이...^^


 




  -스키어 이셨던 정성기씨....첫날 파우더에서 적응안되 고생좀 하셨죠.


 




  -이날 저녁 산장에선 그동안 촬영한 사진이며 동영상들을 노트북으로 감상하며 즐기기.


 




  -그리곤 마지막날 저녁 또 32명의 헝글님들이 호텔에 모여 음주파뤼를 벌이게 되니...


늘 이런 사진엔 빠지지 않는 태기형님....ㅋㅋㅋ


 





  -정말 즐겁게 마지막밤을 보내시는 헝글님들.....


 


다음날


이제 오늘 마지막 보딩을 즐기는 모습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동훈이가 마지막 보딩을 아쉬워하며 산장앞에서 라스트 360을 돌리다.ㅋ


 




  


-28분의 헝글님들은 마지막 밤을 유센온천에서 보내기 위해 떠나셨고 4분 철한, 정희(슬리퍼), 동현, 수경은 마지막밤도


호텔에서 묵게 된다. 맥주내기 가위바위보를 하는 모습..^^ 철한씨가 사게된다.


 




  -이분들 커플인것도 배아파 죽을 것 같았는데 음담패설로다가 2달가까이 독수공방인


본 특파원을 괴롭혔다...ㅜ.ㅜ;; (다 미워할꼬야)


 




  -담날 마지막 석별을 고하는 수경씨와 카이와 핫찌!


4박 5일간 정들었던 일행들이 담날 아침 호텔의 4분을 포함하여 모두 떠났다.


이번엔 부상을 당하는 헝글님도 계셔서 보람보다는 걱정과 심란함이 겹쳐 마음이 무거웠지만은 나머지 분들만이라도


즐거운 여행이 되셨길 바래봅니다. 또한 상원님의 부상정도가 조금 심각하여 같이 오신 일행뿐만 아니라 많은 헝글님들이


걱정 하셨었는데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힘내시고 파이팅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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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돈가방

2006.03.27 01:18:20
*.74.107.75

앗.. 이것도 일빠로 봤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후유증이 체 가시지 않았네요.
2000장에 달하는 디카사진도 정리할 엄두도 못내고... 아흑..
한국에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긴 여정을 뒤로하고 푸근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

그레고리 하

2006.03.27 01:36:39
*.140.149.36

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저희들 때문에 고생많이 하셨네요.
죄송할따름....그런데 술취해서 두고간 슬리퍼 사건은 무언지요...?
그런 발칙한 일이 있었단 말입니까???ㅋㅋㅋ WC 가 저지른 일이라면서요.
저희들은 서울에서도 자주 모임을 가집니다.
한국에 돌아오셨다면 연락 주세요.
뒷풀이 해야지요.
참...그레고리는 잘 있죠?

제임스 류

2006.03.27 11:08:39
*.95.187.43


타거형님~ 너무 너무 고생하셧구요.. 잘챙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어제 강남에서 긴급 벙개~ 잼나게 잘 마쳤습니다.

타거 형님 한국 오시면.. 서울서 전체 뒷풀이 한번 더 합시당~

내년에 또~ 가고싶네여~ ㅋ

김쑤~☆

2006.03.27 11:45:46
*.145.171.137

타거선배님~ ㅋ 접니다 대원고 후배~ㅋㅋ

너무 수고많으셨어용 ㅋㅋ 2박3일은 너무 짧아용 잇힝~~

그리구 정희언니(슬리퍼)사진이 제일 기억에남네요~ㅋㅋ

한국잘들어오셨죵? 푹 쉬시고 담모임때 쫙다 뵈요~ ^^

務實力行

2006.03.27 12:02:09
*.241.147.30

지훈씨! 수고 많았어요...금요일 도착팀이 한 덩치(?)들 해서.. 무서울뻔 했다구요??
같이 있어보니 다들 순딩이 던데... 하긴, 첫날밤에 정종 그 큰걸 4병이나 해치웠으니...-.-
좀 무섭긴 하더구만... 대신 담날 말짱해서..술이 괘안었던듯...보딩도..
난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음.... 라이딩 할때마다.. 왜 이리 재미있던지..아흐~~~
내년에도 또 올 생각이 있음.. 비록 이번엔 100% 파우더가 아니었지만....굿...
지훈씨 찍은 사진이 몇장있는데...여기에 리플형식으로 달아 놓을테니 찾아가세용..

귀연쏭

2006.03.27 13:16:34
*.60.240.6

타거님,..수고많으셨어여~살도 많이빠지신거라알고잇는데,아공~
전현진이,..^^;;;
넘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약간의아쉬움이남아 더그런거같네여~몸조리 잘하시구~제사진 아주 부라봉~~ㅋㅋㅋ

peterline

2006.03.27 14:07:12
*.53.209.6

핫코다산 특파원이 되고 싶어요~^^

레인보우시스타즈2

2006.03.27 14:52:15
*.73.53.82

이제서야 글이 올라오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타거님 저는 겨자언니예요ㅎㅎ 영선씨라고 자꾸 부르셨죠 -_-;
어제 강남에서 같이 갔던 핫코다 원정팀들 만나서 좋은 시간 가졌더랬어요.
이런 좋은 만남 계속 이어가면 좋겠네요~^^* 담 시즌에도 즐거웠던 핫코다로 다시 가고싶네요~~~

타거

2006.03.27 15:11:52
*.138.185.229

^^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타거

2006.03.27 15:12:43
*.138.185.229

아~ 얼마만에 이렇게 댓글을 달아보는가.....^^

레메

2006.03.27 15:33:08
*.204.29.237

맞았군여;;
우리를 방목 시키셨던거~ ㅋ

흑;; 버림받았던 우리들 ㅋ

권밥

2006.03.27 16:19:05
*.79.93.245

흑... 수많은 사진들 정리하고 싶어도 정리할엄두가 나질 않음..... ㅠ ㅠ

하지만...

하코다에서 맺은 수많은 인연들과 추억들.. 평생 잊을수 없는 기쁨입니다..

특파원 타거님 너무나 고생 많으셨구요..

함께했던 많은 형님 누나들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정인™

2006.03.27 18:16:31
*.120.179.215

부럽군...

엘리트머쉰

2006.03.27 19:46:56
*.33.104.18

그동안 특파원 하느라 수고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사진도 감사하구요...
서울에서 형수님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핫코다 원정이었습니다.

닭국물

2006.03.27 19:49:12
*.140.82.43

타거 옵..
이럴줄 몰랐슴돠~
이케 모두들.............. 다 알게꼼~ 글을 써주시다니... 흑... ㅜ.ㅜ
글을 읽는 내내 느므 웃겨서 배꼼 티~ 나오는 줄 알았지만..
이 억울한 맘 감출길 없습돠~ㅋㅋㅋㅋㅋ
어째든.. 넘넘 즐거운 여행이었고용~
담에도 또.. 꼭 가고싶다는... ㅋㅋㅋㅋㅋ크크큭~

수고 많으셨슴돠~ ^^

yazz

2006.03.27 19:59:07
*.248.117.3

홍홍홍~~~
방울이 철한입니다...
타거형님, 어스름한 지하 단칸방에서 객지생활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평생 잊지못할 즐겁고 행복한 원정길이었습니다.
그리고...함께 했던 헝글분들...
모두모두 감사했습니다...

엄탱

2006.03.27 21:37:32
*.209.250.60

ㅋㅋㅋ 제 궁뎅이 이뿌죠 ...
기억나는 말들이라면 ... 우~와 ??? 용주 .. 사고 ... 나무 ... 방목 ... 풍경 ... 황제탕 ... 빙수탕 ... 음담패설팀 ... 안티푸라민 ... 킥커 ... 허리 우지끈 -_- ... 산장사장님 ... 술파뤼 ... 로프웨이 ... 일본스키부대 ... 한의사 .... 삼겹살 ㅋㅋ ... 꼭? or 꽃?보더 .. 가시오가피 ... 프리런 ... 백컨추리코스 ... 다이렉또코스 ... 뽀레스또코스 ... 산정상의 광자력연구소(마징가기지)

특파원 지훈님!! ^^ 걱정해줘서 고마워요... 우리일행이였던 상원군은 수술 잘마치고 일욜귀국해서 지금 집에서 요양중이랍니다.

그레고리 하

2006.03.27 22:15:37
*.140.149.80

헨타이...

엄탱

2006.03.28 08:11:42
*.209.250.60

ㅍㅇㅎㅎ... 헨타이 콜!! ^^' ....
아~ 글고 거시기 ... 왠?여인네의 남탕급습사건 - 특파원 지훈님과 함께 있다가 일어난 시추에이션 ㅋㅋㅋ

Lazy boy

2006.03.28 11:15:48
*.111.217.250

타거님 수고하셨어요.. 진영님입니다..
저희를 위해 몸소 넘어지시면서 용기를 북돋아준 살신성인이십니다..ㅋㅋ
아픈 무릎은 빨리 회복되시기를 빌께요..

또한 우리 두 부부님들께서 준비해 주신 소주의 힘으로 힘든 백~코스도 보딩해보고..
생각하면 좋은 사람들 사이에서 좋아하는 보딩을 하는 것처럼 행복한 것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여행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야스리

2006.03.28 15:13:58
*.147.91.227

와~~~이번엔 우리여행기편이네요^^.........지훈씨 덕분에 넘 잼나게 보냈구....내년에 다시한번 가고프게....그리워하게 됬네요
헝글파티때나 보게될것 같다는 약속 잊지마시고......
와이프 잘 챙겨드리고....건강합시다

아~~~~~~~다시 산속에서 술한잔 먹고프다^^

보더1

2006.03.28 20:12:48
*.111.217.250

아..또 가고 싶으다~~
타거님도 좀만 지나면 핫코다가 다시 그리워질껄요?
글구, 김부장님. 음주보딩이 멉니까, 원정팀 수준 떨어지게..
내년엔 6박7일 콜~~

레인보우시스타즈2

2006.03.28 23:25:54
*.73.53.82

저도 나름대로 핫코다 일기 적어봤어요~ ㅎㅎ
target=_blank>http://blog.naver.com/yeepi01/100022801572

아웅~ 그리운 핫코다.. 그 여파로 아직까지 어디 여행갈데없나 헤매고있답니다. 여행가고파아~

마루보더

2006.03.29 21:00:06
*.107.16.2

아하핫 타거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빨간점퍼 마루입니다 덕분에 정말 정말 즐겁게 보내다 온거 같아요 ^^

별땅★

2006.03.30 09:12:26
*.55.57.177

지훈님 수고 많으셨어요~~^^ 저 근희에용.. 핫코다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했슴니돠..넘 좋았어여~~^^ 아옹

터푸걸^^

2006.03.31 09:35:21
*.116.38.50

15-19일 산장팀 너무 방치하신거 아닙니까? 사진 대박 많은데 가이드형님 카메라엔 저희가 별루 안 나오는듯 싶습니다~ㅋㅋㅋ

MC.JIN

2006.04.11 17:23:54
*.178.85.234

난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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