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이에스코리아입니다.
간편히 집에서 열성형할 수 있는 이너부츠인 INTUITION LINER가 드디어 한국에 정식 출시하였습니다.
INTUITION LINER는 발시려움과 발아픔 등 스키장에서 많이 겪는 발 관련 문제들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이딩 퍼포먼스까지 끌어 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한국은 한국 현실에 최적화된 5종의 제품을 선별하여 공식 수입합니다.
2016년은 한국 총판으로서의 공식 수입 최초년으로서, 다소 실험적인 SSP(Summer Season Pre-order ; 하계주문프로그램)을 도입하였는데, 초도 물량 소진 시 재수입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므로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답글 감사합니다.
인튜이션은 스노보드 부츠에 사용하는 이너부츠를 대체하는 제품입니다.
"배와 배꼽"의 논리로 본다면 당연히, 프리스타일 부츠 완제품 가격이 기준이 되겠죠.
저희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새 부츠를 구매하더라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는 분들이 있다는 거죠.
발시려움, 발아픔 등의 트러블을 포함하여, 더 높은 퍼포먼스를 위한 문제 등 부츠가 새거냐 아니냐의 문제를 벗어난 문제들이 있고, 그런 문제의 해결을 도와주는 부가적인 제품이라는 것이예요.
100만원짜리 스노보드의 성능을 높이고자 250만원짜리 플레이트를 부착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물론 지적하신 문제들은 저희가 풀어가야 할 큰 문제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어요.
사용했을때와 사용하지 않았을때의 명백한 차이가 널리 알려진다면 쉽게 해결이 되겠지만 그때까진 차근히 노력해보겠습니다.
많은 리뷰와 사용법 등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고, 사용에 대한 찬반 논의도 활발한 만큼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스키나 알파인이 대부분이기는 하지만, 원리와 적용기전은 크게 다르지 않고, 더구나 소프트 부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확보되었으니까 이번 시즌 프리스타일 시장에도 적용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이미 많이들 쓰고 계시기도 하구요.
1. 캐나다 본사 홈페이지 : http://intuitionliners.com/
2. 한국 총판 홈페이지 : http://www.intuitionliner.kr/
3. 사용자리뷰 등 구글 검색결과 : https://www.google.co.kr/?gws_rd=ssl#q=snowboards+intuition+liner
4. 사용자리뷰 등 유튜브 검색결과 :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snowboards+intuition+liner
5. 네이버 검색결과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C%9D%B8%ED%8A%9C%EC%9D%B4%EC%85%98+%EC%9D%B4%EB%84%88%EB%B6%80%EC%B8%A0&sm=top_hty&fbm=1&ie=utf8
조언과 관심 깊이 감사드립니다~!!
도움되시라고 저도 답글 달아드립니다.
성형이너 프리스탈에서 덜 쓸뿐이지 스키는 많이 쓰고 알파인도 써요
메이커도 몇가지 있어요 (시다스 밖에 생각이 안나네욬)
요즘 프리라이딩을 많이 하고 보급화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좀만 찾아보시면 마니 나와요
32나 디럭스 상급 쓰시는 분들 많은데 열성형이너때문에 많이 쓰죠.
특히나 디럭스 부츠는 외피 한가지에 이너만 종류별로 팝니다.
TPF, TF, PF, CF 각 레벨별로 10~5만원 차이가 나구요
각 제품들의 차이는 확연히 느껴집니다.
충분히 성형이너 메리트 있어요
다른 성형이너 제품과 비교해서 금액 확인해봐도 차이가 좀 나구요.
네. 천빵님.
말씀하신대로 이미 스키와 알파인보드 쪽에서는 이너부츠 교체가 흔한 일입니다.
현재 시다스가 점유율이 가장 높고, 집핏도 점점 늘어가는 상황이라고들 하죠.
시다스가 100만원가량, 집핏이 60~80만원 가량인데, 이 제품들에 적용된 포밍 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라 스키 쪽 트러블슈팅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프리스타일 부츠 쪽에서는 K2와 32 등이 이미 오래전부터 인튜이션 OEM 제품을 순정이너로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죠.
열성형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발시려움이 덜하다는 점 때문에 해당 부츠 브랜드와의 시너지가 더욱 강해지는거겠죠.
물론, OEM 제품과 저희가 런칭한 PB 제품 사이에는 큰 차이들이 있지만, 인튜이션이 개발한 폼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부츠브랜드들이 믿고 OEM 한 순정이너로 채택하고 있다는 점은 인튜이션 자체의 기술력과 소재의 탁월함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었죠.
힘나는 글 감사합니다!!
네. 위 댓글에도 달아드렸듯, 프리스타일에 사용하는 소프트 부츠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1. 발이 시리고 통증이 심한 경우
- 발 볼이 넓으신 분은 DREAMLINER MV
- 발 볼이 좁아서 뒤꿈치가 잘 뜨시는 분들은 LUXURY
2. 이너 교체를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 향상을 기대하시는 경우
- 텅방식의 Pro Tongue 모델이 좋습니다.
모두 같은 방식으로 열성형이 가능하며, 정강이의 뼈 모양은 물론 세세한 근육의 모양까지 반영되는 열성형법으로 통증과 발시려움을 줄이고, 뒤꿈치를 더욱 잘 잡아주거나, 좀 더 하드한 이너를 원하시는 분께 좋습니다.
또한 각 제품마다 동일한 사이즈 별 볼륨(두께)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은 프리스타일 쪽에서는 큰 장점입니다.
예를 들어, 290mm 부츠를 신어 항상 붓아웃이 고민인 분은, 270mm Low Volume 제품을 선택하시면 아웃쉘을 270mm로 줄이실 수 있죠.
아..이런 작년에 비슷한 걸 찾아보려다가
이온 이너만 따로 구매를 했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이온 이너만 구매할 경우랑 가격이 비슷하네요 ㅜ.ㅜ
사실 25만원 선이면 이월 부츠를 사겠다는 분들도 많겠지만
실제로 맞춤 깔창이나 이너부츠 맞춤형으로 접해보지 않으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열성형되는 기존 프리부츠들도 있긴 하지만 그건 말그대로 기본적인 열성형부츠이지
위 제품처럼 기능적인 이점이 있거나 특정 발모양에 특화되어 있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해당 제품을 직접적으로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발과 관련되어서 많은 신경을 써본 입장에서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기능성깔창을 사용해보면서
결국엔 이너 부츠까지 관심을 가지게 된 케이스로 실제로 라이딩할때도 힘전달이나
밸런스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도 느끼게 되었었습니다.
막 카빙이 더 잘된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레퍼런스 부츠에서 부족한 점을 더 채워주는 역활이라고 생각됩니다.
2~3시간 탈 것을 5~6시간 더 탈 수 있게 편안히 해주는 역활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네요.
제 경우는 왼발이 칼발이고 오른발이 오리발이라서 꼭 필요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일단 총알 장전하면서 기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쪽에서는 아직 DER님과 같이 이너부츠 자체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신 것이 사실이예요. 하드쉘 부츠를 사용하는 스키/알파인 에서는 아주 오래된 이슈이지만, 비교적 소프트한 프리스타일에서는 큰 관심거리가 아니었었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런데, 좀 더 하드한 프리스타일 부츠들이 출시되고, 플렉스 강화를 위해 하드텅으로 교체한다던가, 바인딩을 철제로 교체하는 등의 노력들이 시도되고 있는 것을 보면, 소프트 부츠라고 해도 스키나 알파인 쪽에서 겪는 문제들을 곧 겪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노보드 부츠를 생산할 때에, 가장 일반적인 발 형태에 맞는 가장 일반적인 사이즈의 부츠를 생산하게 되므로, 다소 특이한 발 모양이나 특성을 가진 분들은 모종의 트러블이 반드시 존재하게 되죠.
부츠 생산 라인에서 채택한 "일반적" 발 표본의 범주에 해당되는 대부분의 라이더분들은 그만큼 다행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는데, 어쩌겠습니까. ^^
많이 고생하셨을텐데, 나름 솔루션을 찾으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캐나다 본사의 지침을 따르면, LUXURY HV (High Volume) 240mm를 사용하여 아웃쉘을 늘리는 쪽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신 이 제품은 플렉스보다 편안함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 Pro Tongue 등의 Hard Flex 제품처럼 단단하진 않지만
기존 순정이너 그 어떤 것보다도 훨씬 단단합니다.
아쉽게도 LUXURY 모델은 MV (Medium Volume)만이 정식 수입되므로, HV 모델이 필요하실 경우 전화 주셔서 별도 문의하시면 좋겠습니다.
열성형은 집에서 간단히 하는 방법과 샵에서 전용 오븐을 통해 진행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는데, 필요에 따라 OES에서 샵피팅 하시거나(무료), 집에서 간단히 자가성형 하시면 됩니다.
물론 성형 수준은 전용 오븐을 통한 샵 성형이 드라마틱하긴 하지만, 자가성형도 꽤 높은 수준의 성형 결과를 보여줍니다.
네. 타자보드님.
말장난 같아 보이기도 하겠지만, 이런 상황도 염두해보면 재밌습니다.
저희 임의 조사 결과를 보면, 프리스타일 부츠의 교환 이유는 노화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어요.
기간은 2-3년이 많았지만, 경우에 따라서 한 시즌에 부츠 두개 가량을 해드시는 분도 계셨죠.
소위 말하는, 발목 무너진 부츠에 Pro Tongue 제품을 넣어봤는데, 인클레이션, 앵귤레이션 동작에서 데크 컨트롤에 아무 문제가 없었을 정도로, 무너진 부츠 같지가 않았었죠.
약간의 비약이 허락된다면, 외피의 플렉스가 무너진 소프트 부츠에 인튜이션을 끼웠더니 이너의 플렉스 만으로도 부족하지 않은 플렉스와 컨트롤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되겠죠. (물론 외관 상 무너진 부츠를 신게 될 가능성은 없겠지만 말이죠)
새 부츠에, 이너가 충분히 단단하다면, 부츠의 외피가 무너질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들겠죠.
부츠 수명이 길어질 것이고, 부츠 교환 주기가 길어질 것입니다.
물론, 여러 하중을 아웃쉘이 받아주는 하드부츠의 경우를 예로 드는 것은 여러 모로 무리가 존재하지만, 한국의 스키어 분 중, 인튜이션을 사용하신 지 4년이 넘으신 분이 계신데, 아직까지 4년 전의 인튜이션이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열성형은 세번까지"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50번이 넘는 열성형을 하며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고, 볼수록 매력있는 아이템이예요.
댓글 감사합니다!
네. 우라칸님 안녕하세요.
언급하신대로, 럭셔리 MV가 우라칸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럭셔리는 볼륨이 높은(두꺼운) 편이라, 실 사이즈보다 반올림하는 모델인데, 실측이 242~243mm 가량이면
240과 250 사이의 선택의 기준은 아웃쉘에 있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발에 딱 맞는 사이즈는 본사의 지침대로라면 250이 분명하지만, 가지고 계신 아웃쉘과의 조합이 변수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현재 사무실에는 럭셔리MV모델은 260mm 샘플이 있지만, 250mm와 240mm의 다른 모델 (드림라이너 등) 시착으로
충분히 견주어 유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로 81 에 사무실이 있고, 031-524-9725로 전화주셔서 문의하시면 주말/평일, 영업시간 상관없이 방문 가능하십니다.
문의 감사드립니다~!!
레드미라지님 안녕하세요.
정확하게 지적해주셨습니다. 가격 면에서 비싸다면 비싸고 싸다면 싸니까요.
다만, 저희 판단으로는 부츠 외피가 빨리 상하는 경우, 원인을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하이백, 토우부분 등의 마찰로 인한 손상과 체중, 라이딩 스타일 등에 따라 외피가 무너지는 경우라고 보면, 마찰로 인한 손상은 어쩔 수 없겠지만 외피가 무너지는 현상은, 튼튼한 라이너로 일부 해소될 수 있는 문제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외피가 무너진 부츠에 Pro Tongue을 넣고 테스트해본 결과, 외피의 손상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지적하신대로, 붓아웃, 센터링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부츠 외피 사이즈를 최대 2cm까지 줄여줄 수 있는 대안이 되므로 그런 문제가 고민이신 분 들께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다들 프리쪽 진출은 무모한 일이라 만류하였지만, 홍보와 인식확산만 잘 이루어지면 저희같은 업자나 소비자에게나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소위 말하는, 발목 무너진 부츠에 Pro Tongue 제품을 넣어봤는데, 인클레이션, 앵귤레이션 동작에서 데크 컨트롤에 아무 문제가 없었을 정도로, 무너진 부츠 같지가 않았었죠.
약간의 비약이 허락된다면, 외피의 플렉스가 무너진 소프트 부츠에 인튜이션을 끼웠더니 이너의 플렉스 만으로도 부족하지 않은 플렉스와 컨트롤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이 되겠죠.
실제로 외피가 무너진 부츠에 Pro Tongue을 넣고 테스트해본 결과, 외피의 손상 여부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댓글을 보니 눈이 번쩍뜨이네요. 말씀하신 부분을 다시 여쭤봐서 죄송하지만 직접 시착해볼만한 시간 여유가 없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사실 기존 이너들, 제가 썼던 구형 프라임이나 인사노도 인투션에서 제조한 이너를 쓰는데 사실상 이너가 부츠의 플렉스에 도움이 전혀 되지 못할정도로 무릅니다. 물론 시제품과 oem용으로 공급되는 이너의 품질차이를 논한다는게 우습긴 하지만 아무튼 부츠 발목이 무너지는 현상에서 말이죠. 그런데 위에서 말씀하신대로라면 이너자체만으로도 구조적인 플렉스가 상당하다는 이야기인데 이를테면 이너만 시착한 상태로 구부려봐도 버텨낼정도의 구조적인 강성이 있다는 이야기로 이해해도 되겠지요? 그리고 저같이 별다른 통증과 불편함보다는 부츠의 플렉스를 오랫동안 보존시키기 위해서의 주목적이라면 pro tongue라는 제품이 맞는거구요.
그리고 디럭스 tps나 파워라이드 텅쉴드같은 보조기구도 잘 아실텐데 이런 보조기구 삽입과의 비교에서 이점이 있을정도로 더 강한 내구력을 가지는게 가능할까요?
네. 이건뭥미님 안녕하세요.
인튜이션의 맥스 사이즈는 310mm입니다만 최소주문량의 문제로 인해, 220-270까지 일반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270 이상의 사이즈의 경우, 지난 SSP를 통해 수요조사를 별도로 진행하였고, 배송비와 최소주문량 등 별도의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기회에 알파인/스키 왕발분들께서 많이 참여해주셨었습니다.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쪽에서는 그러나 큰 반응이 없었는데, 저희의 홍보부족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310mm까지 가능하니, "고려" 정도는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이 경우 별도 전화주셔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우라칸님 안녕하세요.
홈피팅 영상에 나오긴 하는데, 대충 생긴건 이렇습니다.
http://intuitionliners.com/wp-content/uploads/2014/01/fitkit_640_1a.jpg
토우캡과 피팅밴드 한쌍입니다.
실측 사이즈 기준해서 Luxury MV는 반올림모델이므로, 24X대라면 250을 선택하는게 본사의 지침입니다만,
아웃쉘과의 피팅도 고려해야 하므로, 사무실의 샘플을 시착해보시고 주문하여 택배로 수령하시거나,
입고 후 사무실 내방하셔서 샘플 시착 후 사이즈 맞는 제품으로 변경 수령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이즈 확인 해본 정도라고 해도, 한번 신었던 라이너를 새제품으로 다른 누군가에게 판매할 순 없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intuitionliner.kr/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