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ters 는 망했나요? 거기도 장비 꽤 있는데...
fish creek역에서 버스타고 좀 가면 source 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가장 깔끔하구요.
그리고 한 9월쯤인가 source 샵들에서 이월들을 죄다 실내 스케이트보드 장에서 새일을 합니다. 이게 대박.
당시 버튼 코드가 300불.
캘거리 정말 그립습니다. 01-03 까지 cop 를 누볐는데.
캘거리는 벤쿠버 보다 메리트가 많은 도시입니다.
우선 택스가 7%라서 밴쿠버보다 절반이고, 약간 더 춥지만 건조해서 괜찮다는거. 비도 별로 안옴.
그리고 물가가 방값이 많이 저렴함.
밴쿠버는 로컬 사이프레스, 그라우스, 휘슬러 빼면 갈곳이 별로 없지만...
밴프는 반경 5시간 안으로 갈수 있는 보드장 10개 정도 라는거...
선샤인, 레이크루이스. cop, 키킹홀스, 퍼니, 나키스카, 노퀘이 마운튼,포추리스(여긴 망했다는설도), 크리스탈 마운틴...이름도 다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다양하고 보드장들을 관광하고 싶거나, 건설 파우더을 원하시면 캘거리로 가심이.
휘슬러 습설과 아주 비교되고, 기본적으로 온도가 낮아서 눈상태가 일정한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Source 는 Shawnessey 와 Canmore에 샵을 2개 더 가지고 있구요, 제일 규모가 큰 샵입니다. Source skateboard park이 있었는데 작년에 문을 닫아서 이제 여름에 블로아웃세일을 어디서 할지 의문이구요, Skaters도 나름데로 규모가 큽니다.
위치는 Chinook center 맞은편 strip mall에 한곳 있구요, Crowfoot에 있습니다만 자기차량이 없다면 조금 찾기가 힘드실껍니다.
Crowfoot의 사장이랑 친구 사인데요, 여러샵들을 가보고 일하는 애들도 알지만 Crowfoot의 Bunny만큼 정직한 사람도 없습니다. 물건 딜도 잘해주구요. 사장인 본인이 직접운영하는 샵입니다.
Boxing day sale에 Skaters에 가세요. 단 여러명이 같이 가셔야 확률이 높습니다.
쿠폰을 받아서 긁으시면 거기에 나와 있는 할일율만큼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아주 가끔씩 40% 쿠폰이 나오면
그 쿠폰을 가진 분이 장비를 전부 계산하신 후 다른 분들에게 돈을 받으시면 됩니다. 단, 계산하시는 분의 자금이 여유가 조금 있어야 겠지요.
간단한 팁이었습니다. 30% 쿠폰 나와서 구매하시더라도 아주 싸게 사시는겁니다. 참고하세요
옛 생각이 마구마구 나네여 ㅋ 전 주로 미션이랑 소스랑 스키 셀러 다녔는데 ㅎ
17ave에 몰려 있어서 걍 쭈욱 샵 투어 ㅎㅎ
전 주로 COP(유학원 공짜 시즌권의 힘~)하고 나키스카 레이크 루이스, 선샤인 일케 다녔는데 ㅎ
2월 초에 귀국 하냐고 시즌중에 ㅃㅃ했지만 캘거리보드 타기 넘 조아여 ㅎ하지만~ 장비는안 싸다는거~
CalgaryBoi님 안녕하세여! 이번해 초에 미션에서 뵙고 인사드렸는데 기억하실지....ㅋㅋ
여기서 뵙니 반갑습니다....CalgaryBoi 님이랑 COP에서 라이딩 하자고 했는데 못하고 들어왔네염.... 그때 장비구입하실때 5%디스카운트 감사합니다.....
캘거리는 벌써 영하의 날씨와 눈이 왔다는데 밴프가 벌써부터 가고싶습니다.....
몸 건강히 즐거운 시즌 보내세여! 공부하시고 알바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
위에 글 보니까 막 생각나네여.... 장비살려고 돌아다녔던 곳들이.... 하지만 이제는 못간다는거....ㅋㅋ
그럼 이만.....
참고로, 캘거리 샵에서 세트 구입시 스티커는 원하는 만큼 얻어올 수 있다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