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시려는 이유가 뭘까요?
보기 싫어서...라면 바인딩 채우면 안보입니다.
깨끗해 보이고 싶어서...라면 이미 상판 상태가 깨끗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전 주인이 많이 타서 생긴 영광의 상처들이죠.
상판의 상처는 상처도 아니죠.베이스나 엣지에 상처가 있다면 모를까.
저라면 그냥 탈거 같습니다.
그것만 그런게 아니고.. 모든 데크가 당연히 생기는 자국입니다.
동그란 자국과 주변은 시즌기간 3개월씩 바인딩 채워놓으면 당연히 생기구요.. 그 외 자국은 리프트 탑승/하차후 슬로프 진입까지 원풋 스케이팅하면서 발 올리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부츠자국으로 어쩔수없어요.. 그라인더로 간다? 데크 표면이 갈려나가면서 더 악영향을 가져올듯 하네요
저런게 싫으면 미리 바인딩 모양 보호 필름을 붙이면 돼요. 온라인 샵들 뒤져보면 2~4만원 정도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