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에서 눈 많이 내릴땐 파우더 간간히들 타시던데용

적어도 정강이 이상은 쌓여줘야 그나마 파우더 타는 느낌이라도 나는데요.

작년기준으로 딱 하루 였습니다. 

사실 폭설이 와도 눈 망가지기 전까지 한타임 정도가 피크이고 그 이후로는 그냥 기분만 내는 수준이예요;;;

휘팍에 눈 많이 오거나 펀 보딩 하고 싶을때 파우더로 재미나게 즐기고 있습니다.ㅎ

저도 휘팍이지만 눈이 엄청와야 합니다요....ㅠㅠ

헤머랑 파우더 가지고 있습니다.

시즌초에 초급만 열었을때 파우더덱으로 주로 타고 설질 안좋을때 종종 타고 원정갈때 타요

휘팍에서 파우더 보드 타는 법.

1) 일반 슬로프에서 장비의 부적절함을 무시하고 탄다.

2) 폭설 내린날 정설 하기 전에 탄다.

3) 폭설 내린날 정설 이미 했으나 구석구석 남은 쪼가리에서 탄다..

ㅎㅎ 저의 방식입니다.

완전히 파우더 보드라고 하기는 좀 모자라긴 하지만

아래 사용기는 휘팍에서 주말보더가 5~6일 정도 (한달반가량) 타고 쓴 사용기예요. (네 접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User&page=2&document_srl=46567080

파우더보드 나름이겠지만 안될 이유가 있을까요? 전 너무 재밌게 잘 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