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달료99

2007.03.11 23:51:47
*.228.193.21

06-07 최고의 순간은 제가 국민의 대열에 들어갈수있었던거~~
(흔히들 노즈블런 360을 국민트릭이라고하죠
그래서 저도 이번시즌 열심히 연습해서 막판에 간신히 성공을 했다는거~~
아직 슬립 이빠싱 생기지만 그래도 뿌듯했습니다.)
일렉 고글 갖고싶어용~
올시즌 첨부터 일렉고글 점찍어놨었는데
총알부족으로 접고말았습니다~

이제 시즌도 막바지네요
보코 & 산바다 식구들 & 열심히 타신 보더 & 스키어님들 이제 07-08을 기약해요~~ ^^

러블리랄프

2007.03.11 23:57:57
*.116.183.66

시즌초 킥커뛰다 허리다쳐 응급실신세, 입원신세... 후유증으로인하여
시즌접은것....이것이 저의 최고의 시즌일거같아요........

울티

2007.03.12 00:10:34
*.76.229.69

립오버~!!!!!!!!!!!!!!!!!!!! 푸하하하~

똥싸계

2007.03.12 00:29:31
*.75.244.229

오호라~ 보드코리아..또다시 세일이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언제나 세일은 방갑죠..
어쨌던 본론으로 들어가서..
전 이번시즌의 경우, 별 의욕도 없이 그냥 시즌이니까... 시즌방 들어가야지..하고 시작했죠.
그랬더니 역시나 별 의욕도 없고, 별 재미도 없이 그냥 신선놀음하면서, 시즌방 독거노인 스타일로 하루에 세시간 주간라이딩을 고집했습니다..
그 결과 실력향상도 없었고, 기껏 나갔던 지산오픈에서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 이제는 보드를 접어야하나..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리고 부상에 대한 걱정은 갈수록 커지기만 하고, 살짝 넘어져서 조금이라도 아프면 아무것도 안할려고 하고, 그렇다고 라이딩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니고... 거기다가 이제는 학교생활과 사회진출 준비로 보드를 접어야할때가 아닌가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언제나 저와 첫시즌부터 함께했던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 친구들과 타면 언제나 자극받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서로 격려해주고 용기를 복돋아주며, 우리가 보드를 대하는 자세에 대한 나름대로의 철학에 대한 고찰을 하곤 했죠. 한친구는 군대를 갔고, 한친구는 편입을 준비한다고 1월까지 스키장에 나타나질 못했습니다. 그 친구들이 없다는 것이 저에게는 보드를 탈때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좌절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무렵, 편입을 준비하던 친구가 스키장으로 복귀하고, 같이 타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라면 슬로프가 빙판이던, 슬러쉬던, 파이프가 항아리던, 립이 열려있던지...상관없이 언제나 즐겁고 그 상황상황마다 즐거운 도전이고, 즐거운 성공이고, 즐거운 실패이고 했습니다. 서로 기술에 대한 의논을 하면서, 서로 충고해주고, 서로 조언해주고, 서로 갈구고, 장난치고....하는 것이...즐거웠죠..

이번시즌에 가장 큰 수확은 실력의 향상 등의 보드 실력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물론 보드는 언제까지나 자신과의 싸움이지만, 그 순간을 함께할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실력 향상과는 관계없이 보드 자체를 즐기는데에 큰 즐거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정신차리고 이제는 시즌방에서의 상주를 끝내야 옳은일인 것을 알고 있지만, 이제는 다시 같이 탈수 있는 친구가 돌아옴으로서 세상이 아무리 날 손가락질하고 욕하더라도, 그걸 감수하고 한시즌만 더 타고싶다는 욕망이 강하게 와닿습니다.. 다음시즌 꼭 탈겁니다.. 어떤일이 있더라도, 그 친구와 한시즌만 더 보낼 수 있다면, 그 후에는 보드가 어찌되던 상관도 안할 수 있도록 다음시즌 즐겁게 타고싶습니다..

경품은....고글을 받고 싶군요.. 솔직히 저는 고글에 큰 투자를 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고글도 세시즌째 사용중이죠.. 스폰지에 땀냄새가 풀풀나는 상황인데다가 렌즈도 엉망이고...그렇군요... 저에게 고글이 생긴다면 손가락질받는 다음시즌을 좀더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할게요.
"고.글.이.갖.고.싶.어.요. 정말로...."

푸슉슉

2007.03.12 00:53:39
*.146.88.239

리플이 거의 논문 수준....

이벤트가 좋긴 좋아요~~

전화번호부

2007.03.12 01:23:37
*.57.55.34

여기샾 욕 많이 하는사람들은 다 어디갔지??

CraZyfEel

2007.03.12 02:22:04
*.30.128.28

제가 처음 장비를 구입한 보드코리아네요^^

이번세일도 대박입니다 ㅎㅎㅎ

성공하시길 바라구요!!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순간은...

랜딩이었어요... 키커에서 나도모르게 쓰리런을 하고

무언가 배워서 인식한 시선이 아니라 여유롭고 자연스럽게

시선도 돌아갔고

무엇보다.. 정확히 베이스 떨어지면서 쭈욱~흘러가던 랜딩~~

정말 온몸이 짜릿할정도로 이번시즌에 기억에 남을듯하네요

짱야™

2007.03.12 03:08:04
*.101.151.93

시즌이 끝나가는건 아쉽지만.. 이렇게 대박 셀을 진행하니 너무 기쁘네요^^


전 테크나인바인딩을 받고싶어요.

바인딩이 고장난채로 0607시즌을 보냈는뎅...
바인딩도 다 튿어지고, 스트랩이 딸깍딸깍 잘 채워지지도 않아서 바인딩묶는데만 시간을 많이 소비하면서 보딩했습니다..
새 바인딩이 뚝~~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럼 훨훨 날면서 보딩 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

비켜라초짜다

2007.03.12 07:29:42
*.73.231.241

★★★★★★★★★★★★★★★★★★★★★★★★★★★★★★★★★★★★★★★★★★★★★★★★★★★★★★★★★★★★★★
★★★★★★★★★★★★★★★★★★★★★★★★★★★★★★★★★★★★★★★★★★★★★★★★★★★★★★★★★★★★★★
★★★★★★★★★★★★★★★★★★★★★★★★★★★★★★★★★★★★★★★★★★★★★★★★★★★★★★★★★★★★★★

이제 겨우 2년차 밖에 안되어서 턴연습을 하던중

아는 동호회친구가하는 기초트릭(노즈블런트인가??)하는걸 보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직 초보라 기술을 건다는것 자체가 진짜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엉덩이를 더 빼게 되고 결국 넘어지게

되는 꼴이 되었습니다. 할려면 하고 말려면 말자는 식으로 획~~~!! 하니 돌아버리니깐 어설프게나마 돌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착지모습도 우습고요.. 하지만.. 역시 들이대는게 최곱니다. 그냥 넘어지나마나 아프나마나

계속 돌고 돌고 또 돌았습니다. 10번중 2번은 거의 완벽하게 되더군요..

아직 턴도 부정확하고 어설프고 하지만 트릭이라는건 턴만하는 저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되더군요.. 처음 성공했을때의 기분은 정말 머라...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지만.. 다들 한번쯤 이런 기분

느껴보셨을거라 믿고 말은 안쓰겠습니다.

하지만 조금 문제가 생겼습니다. 넘어지고 까지고 하는사이.. 데크는 앞부분이 벌어지고,,,, 바인딩은,,,

새로샀던거였는데. 한쪽 부분이 찍히고,,, 고글은 기스나고,,, 사실 전부 이월로 여름에 샀던 제품들이었습니다.

한쪽 가슴은 아프고 한쪽 가슴은 기쁘고.... 머라 해야하낭....

★★★★★★★★★★★★★★★★★★★★★★★★★★★★★★★★★★★★★★★★★★★★★★★★★★★★★★★★★★★★★★
★★★★★★★★★★★★★★★★★★★★★★★★★★★★★★★★★★★★★★★★★★★★★★★★★★★★★★★★★★★★★★
★★★★★★★★★★★★★★★★★★★★★★★★★★★★★★★★★★★★★★★★★★★★★★★★★★★★★★★★★★★★★★
보드코리아에서 좀 도와주세용~~~~~~~~~~~!!!^^;;;;;

프리신

2007.03.12 08:21:39
*.131.198.45

저는 바인딩을 받고 싶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바인딩이 한 7년정도 된 것 같네요.
스트랩도 여러번 부러졌었고 많이 느슨해져서인지 조임도 불안정 합니다.
앞으로 이 녀석이 얼마나 더 버텨줄지 의문입니다.
나름대로 정이 많이 든 녀석인데...

늘 재미있게 보내세요... (^^*)

백발노사

2007.03.12 08:58:01
*.46.99.188

어허~~ 마지막까지.. 지름을...
고글이 계속 땡기는데 드라곤...

이번은 첫 시즌권을 구입한 시즌이네요.. 정말 많은 실력 향상이 있던 것 같네요
시즌 최고의 순간은 첨으로 상급 코스로 올라 갔을 때의 순간.. 어려울 줄 알았는데
엣지를 박고 잘 내려온 나를 봤을 때 정말 뿌듯했져..
정말 최고였습니다.

이젠 트릭을 위해 헬멧이 필요하네요.
하이바 받고 싶어요~~

무적엘지

2007.03.12 08:59:40
*.178.52.1

가장 큰 키커에서 크게 나르면서 정말 내가 나는거같은 느낌을 받았을때......
그래서 사람들은 날아보고싶어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짜릿함.....흥분감.....올시즌도 스노우보드란 넘이 저에게 정말 크나큰 즐거움을 주었던거같네요
많은사람들을 알게하고 많은 추억을 남기게 해주었고 많은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0607시즌...
아쉽지만 다음0708시즌의 또다른 추억을 기대할수 있는 좋은 시즌이였던거같네요

혹시나 하는마음에 선물을 주신다면 바인딩이나 몬토야 티셔츠를 받고싶네요

몬토야 팬으로서 그리고 노후된 장비를 사용하는 보더로서 신상장비의 욕심과 좋아하는 프로모델의 장비든 의류든 가지고싶은마음 다 아실거라고 생각되네요^^

모두모두 올한해 남은시즌 안전보딩하시기바랍니다. 좋은추억만드세요^^

이지봉

2007.03.12 09:30:43
*.37.122.2

0607 최고의 순간이라...

0607시즌은 저에겐 새로운 경험이었죠.
처음 보드를 배우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시즌방생활부터 시작하고...
특이한 커플시즌방이라는곳에가서... 염장질 걱정없이 마음껏 생활할 수 있었고..
보드를 좋아해준 여자친구에게도 감사하고...
개인적으로 실력향상도 많이 되어서 좋고..
너무좋은 시즌방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그것도 좋고..
주말마다 주중의 스트레스를 풀어버릴수있었던 ... 모든것이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항상 즐거웠던 기억만 남네요 ㅎ

리플이벤트 당첨된다면? 바인딩 받고싶습니다~ 올시즌 많은분들이 몬토야 트릭 연습한걸로 알고있는데..
전 몬토야 바인딩가지고 내년에 연습해 보고싶습니다 ㅋ

™gun020™

2007.03.12 09:41:45
*.231.19.2

시즌 최고의 순간이라!!
아마도 올시즌 막보딩이 아닐까 하내요 ㅎㅎ
마지막이라는 아쉬움과 다음 시즌을 기다리는 마음 ㅎ(너무 일찍 막보딩이 어서 더욱 그러내요^^)
어찌 보면 그라운드 트릭이라는 늦바람에 이번 시즌 막보딩이 되어 버린날 하루에 너무 만은 것을 해려다가
그만 갈비뼈에 금을 내버리고 ㅎㅎ 바로 시즌 마감을 해버렸내요^^
역시 늦바람은 무서운건가 봐요 ㅎㅎ 지금 이럿게 아픈데 다음 시즌 까지 타지 못한다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드러어 버리내요^^ 고통은 잠시이고 보딩에 즐거 움이란 영원하니까요 ㅎㅎ
그리고 드 막보딩때 이번 시즌간 여친 열심히 가르켜서 혼자서 보딩 하는 정도 까지는 됐다는걸 확인 하는
순간 이었어요^^ (그덕에 저는 거이 타질 못했지만 ㅡ.ㅡ;)
다음 시즌 에는 여친 장비 장만해 주고 시작 하려구요^^(총알의 문제가 있지만요 ㅎㅎ)

받고 싶은 장비는 ㅎㅎ(전부 다주시면 좋겠지만 ㅋㅋ)
몬토야 바잉딩이 가장 당기내요...
다음시즌 시작할때쯤 여친 장비 만들어 줄라면 저는 총알의 문제로 지금의 헝글 장비로 가야 할것같은데...
트릭연습을 하다보니 장비 바꾸고는 싶으나 여친 언제까장 빌려 타도록 할수도 없고...
바인딩 주시면 그걸로 다음 시즌 위안삼을수 있지않을까 해서요^^
다름 보더님들도 다받아보고 싶은 장비 이지만요 ㅎㅎ
재가 받는 다면 행복 하겠지요 ㅋㅋ

폐장이 1주정도씩 연장 되었내요 저처럼 다치지 마시고 시즌 마감 순간 까지 안전보딩 하시고요...
즐거운 보딩 , 좋은 추억 만드셔요 ^^

이슬매니아

2007.03.12 10:09:00
*.236.117.59

세일에 올라온 물건은 별로 없네요 ㅡ.ㅡ;;

푸른아라

2007.03.12 10:55:07
*.189.124.101

올 시즌 최고의 순간은...지난 주 토요일 용평 골드밸리였습니다...3월에 펑펑 내리는 함박눈 속에서 친구들과 눈싸움을 하면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준...^^...눈 때문에 가려지는 시야 때문에 보딩하기가 힘들었지만 기분만은 짱~ ^^
받고 싶은 물건은...소박하게...캡이요...
이유는 다른 것들 보다는 경쟁을 덜 치열할 것 같아서...하!하!
그럼, 수고하세요~~~

웅s

2007.03.12 11:48:04
*.147.115.199

첫 시즌 최고에 순간을 손에 꼽으라면 ...

라이딩도 되지 않는 나에게 램프 & 키커 는 새로운 세상 이엇죠..

궁댕이 랜딩으로 떨어져도..아픔보다는.. 다시금 일어서서 랜딩을 잡겟다는..뭐 그런 의지..

비니 착용만 한채...키커를 들어서려면.. 주위에선 핼멧 꼭 써라..

부상위험 있다. 다친다.. 위험하다 등등..

그런대 의식하지 못한것인지.. 아님.. 지금 새로이 핼멧을 사야하는게 싫엇던건지..

정확하진 않지만... 핼멧을 착용하지못하고 시즌을 접게 되엇습니다.

내년 시즌을 위해 핼멧.. 필요 有 란 생각이 들어

07-08 데몬 핼멧 적어봅니다 .

좋은 이벤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쭈욱 노력해주세요^^

핸식이

2007.03.12 12:12:40
*.214.249.254

올시즌 최고의 순간은 그제 토요일였습니다. 휘팍에서 눈보라가 심하게 날리는데 와이프랑 같이 갔었죠.
세시간정도 눈이 그칠줄모르고 펑펑 쏟아 졌답니다.
휘팍 불새마루 듀크 에서 슬로프가 문을 닫았는데 눈이 그친후에 문을 닫은 슬로프로
도둑 라이딩을 했더랩니다.
눈이 10센티가 넘게 쌓인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슬로프에서 보딩을 하는데
그 느낌은 평생 다시 경험하지 못할 환상였습니다.
바로 내려와서 와이프를 데리고 리프트를 탔습니다. 와이프는 턴도 잘 못하는 초보인데 불새마루에서 듀크로
끌고 내려왔습니다. 물론 도둑 라이딩.....
그 경사에서 우리 초보중 초보인 와이프도 내려 올수 있는 정도 였으니 얼마나 눈이 쌓였는지 알만하죠?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자리 발자국을 남긴다는게 그렇게 좋은지 몰랐습니다.

아쉽게도 한번 내려오니 리프트도 중단하더군요.
올 시즌 10회정도 탔는데 4년 타면서 가장 황홀한 순간이였습니다.

저희 와이프가 그날 눈보라로 옷이 다 젖엇는데 옥* 에서 6만원 상하의로 산거라 금방 젖어버리더군요.
저는 50만원짜리 입고 와이프는 6만원짜리 입혀서 무지 미안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는 샤넥스 보드팬츠로 하겠습니다. 혹 당첨이 안되도 좋은걸로 하나 사줄 요량입니다.


로스마오

2007.03.12 12:22:09
*.107.119.48

올시즌 최고의 순간은 올시즌 전체 다이네요.. 작년랜탈보더에서. 풀셋에. 시즌권 시즌방까지. 비록 주말 보더였지만. 인생의 최고의 즐거움을 얻은 이번 시즌 자체가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국내 최대 샵인 보드 코리아~ 세일도 화끈하게 하시는데 뭐든지 잘 되었으면 합니다..^^

0708시즌을 기다리며 화이팅.~

-K군-

2007.03.12 12:25:00
*.146.49.40

0607 모든 순간 순간이 저한테는 최고였습니다.

지산 개장 첫날 등산보딩만 6회 실시[지난 비스즌 10개월을 생각하면 100번 등산보딩해도 모자라죠...]

0607 막보딩으로 어제(3/11) 지산에서 12시간 동안 보딩했어요~~ 3월에 어제 같은 눈 볼 수 없죠...

오늘 못 타면 또 10개월 동안 눈 구경 못하는 저한테는 온몸이 부서져라 탔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 알찬 0607을 보냈네요...

1/1 보딩하다가 자빠링으로 어깨뼈 탈골... 4주 동안 보딩을 못하고...

3/6 지산에서 야간 타고 집으로 복귀하는 중 전날 내린 눈으로 길이 미끄러워 가로수를 박아서 견적 60만원...ㅠㅠ

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 사귄 클럽 형, 누나, 동생, 친구들...

보드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건강한 모습으로 0708시즌에 뵈어요~~~^^

디스팔이 소년

2007.03.12 12:46:39
*.229.124.73

@ @ @ @ @ 최고의 순간 @ @ @ @ @

이번시즌이 벌써 4년차 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올해는 조금은 짧지만 굵은 시간이었습니다.

파이프타다가 어깨가 빠지는 바람에 조금은 일찍 시즌을 마무리 했거든요~

하지만 올해는 파이프에 올인한 관계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본인의 최대높이를 만들기위한 하이드롭인..

파이프 위에 섰을때 두려움은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죠~

연습하면서 수도없이 립에걸려서 넘어지고 또는 버텀에

바로 떨어져서 무릅과 발목을 다치기는 했지만..

반키정도 떠서 제대로된 그랩을 성공했을때의

쾌감은 정말 잊을수가 없습니다....^^

이 쾌감때문에 하프파이프를 스노우보드의 꽃이라고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 @ @ @ @ 갖고싶은 상품 @ @ @ @ @

저는 다른보더들보다 유달리 바인딩 욕심이 많은편입니다.

좀더 편하고 잘잡아주고 내고성 좋은 바인딩을 찾아서

보통 한시즌에 두개정도는 구입하곤 합니다..

지금까지 어지간한 메이커의 바인딩은 다 써봤고..

써본 메이커라하더라도 신상품이 나오면 여지없이

쓰던걸 팔고 신상품을 구매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아직까지 테크나인 바인딩은 써보지 못했네요~

테크나인 최상급..몬토야 바인딩..!!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한번 써보고 싶습니다..^^

돌망치

2007.03.12 13:06:40
*.190.211.26

무튼 날로 발전하는 보코군요...ㅋ
작년에 고글 세트루 샀던 곳이라 기억하고 있는곳인데, 얼마전 이벤당첨후 팩스 두번이나 보냈는데 아직도 연락 없다는... -0-;
뭐 비니 한장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갑니다... 그치만... 쫌 아꿉다는...ㅋㅋ
좀 더 신경써 주시구요...

최고의 순간은 아마도 하이원 원정이 아니었나 싶네요...
생전 그런 보드장은 첨이었다는.. 정말 넓고, 마치 외국 보드장에 온듯한 느낌... 정말 굳이었습니다.
내년에는 교통이 좀더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도 해봅니다.

가지구 싶은건?
보드 바지나 한장...^^;
지금 바지는 검은색인데, 엉덩이 무릎부분이 하얗게 되구 있다는... 가끔씩 볼때마다 창피하다는...ㅋㅋ

무튼, 이번시즌 마무리 잘 하시고, 행사 마무리도 잘 되었으면 합니다.
또다시 저와같은 불상사가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

대자연

2007.03.12 13:40:09
*.40.244.10

마지막 대박 이벤트네요..
웬만한 사이즈 들은 다 품절이라는...
대단한 인기... 보드코리아의 위력을 새삼 느끼네요..

이번 시즌 최고는...
첨으로 하프를 들어갔다는 것과.. 키커를 성공했다는 거네요..
잘 타시는 분들에게는 별 것 아니지만.. 저에게는 대단한 사건이였습니다..


몇 명 실려 가는 걸 봤네요..
모두 안전 보딩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받고 싶은 상품은...
헬멧이나.. 바인딩 되겠습니다..
헬멧은 아직 없고.. 바인딩은 지금 상태가 안 좋네요..

우리 모두 겨울 안에서 행복했습니까.......?

전 행복했습니다... ^^

BME

2007.03.12 14:03:30
*.148.192.55

베이스 다 내려와서 뒤에서 어떤분이 덥쳐서 머리 랜딩...
순간 죽겠구나...
라는 생각을 3초 하고 몸 움직이길래..

어라.. 살았네;;;

운 좋았죠... 비니만 쓰고 있었는뎅...

그래서~ 헬멧 !!

06~07 수고하셨습니다~

phoenix

2007.03.12 14:29:58
*.117.38.126

이번 시즌 최고의 순간은
우리 동호회 분들을 강습했는 데.
강습받으신 분들이 고맙다고 파티를 열어주셨어요.
모두들 레벨업하시고, 동호회에도 잘 적응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강습하는 시간동안 저도 많이 즐거웠고요.
목표하던 기술들은 부상으로 많이 못 익혔지만,
이것하나만으로도 많은 보람이 되었습니다.
경품으로는
제가 바인딩이 자꾸 망가져서 고생입니다.
몬토야 바인딩을 받고 싶네요.ㅎㅎ

영뚜

2007.03.12 15:36:47
*.105.175.34

06-07 최고의 순간은

나만의 보드(보드코리아에서 구입한)를 들고 슬로프앞에 섰을때 입니다
초보지만 나만의 장비를 가지고 나도 할수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2번의 렌탈로 아~
나만의 장비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으로 보드코리아에서
여러가지를 물어물어 구입하게된 보드 정말 잘샀다고 생각됩니다
끼워팔기가 아닌 본인에 맞게 상담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올해는 감만 익히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시즌에는 좀더 보더로서의 모습을 갖추고자
선물을 신청합니다~
07/08 샤넥스2 보드팬츠 를 신청합니다
저도 꽃보더가 되고 싶어요~

스톰Ψ

2007.03.12 16:20:21
*.12.67.56

보드코리아 이벤트 할 때 마다 헝글에 난리법석이네요.
그만큼 보드시장에서 보드코리아 영향력은 대단하다 여겨지네요.


☆0607시즌 최고의 순간

-----------------| Episode 1-립오버 |
보드를 시작하고 언 6번째 시즌,
0304 시즌 성우의 하프에 처음 들어가 본 후 하프만 4시즌째
오XX프로 처럼 벽긁기 내공 4시즌 이를 찰나,
립오버를 드뎌..감동 했습니다.
뭐 다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드뎌 립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쉽다면 이제 뭐 좀 되나 싶은데 폐장이군요.
아무래도 내년에도 한참 지나야 하겠죠?


-----------------| Episode 2-쇄골골절 |
최고의 순간은 아니고 최악의 순간이라고 해야겠죠.
0405시즌 되지 않는 540 돌리려다 손목과 데크 무셔먹었는데
올해 2월 28일 야간.. 그냥 스위치 라이딩에서 레귤러로 바꾸다 역엣지...ㅠㅠ
자빠지는 순간, 골절이라는 것을 직감할 정도 였습니다.
마지막 라이딩은 항상 조심하라는 말도 절감했습니다.
이번만 타고 집에 가야지 하고 동호회 동생들과 인사하고 내려오다가..
헬멧 안 썼으면 머리도 골절이었을 것 같네요.
1주일 입원끝에 오늘 퇴원했습니다..ㅋㅋㅋ
철판 댔고 스크류 5-6개 박아 놨답니다.
그날 병원 데려다 주고 집까지 데려다 준 동생, 정말 고마웠습니다.
우리나라 스키장에 모두 폐장하는 그 날까지 안전보딩~

-----------------| Episode 3-우리 딸 탄생 |
2월 16일 오전 7시 10분 3.17kg 딸이 생겼습니다.
보드랑은 무관하지만 10달 기다려온 애기를 보는 순간 정말 감동의 눈물이 핑 돌더군요.
안 울줄 알았는데 곱장 같은 탯줄을 자를때도 눈물이 줄줄 흐러더군요.
이쁜 딸 낳아준 집 사람 고맙고 앞으로 예쁜 꽃보더로 키워볼라구요..^______^

받고 싶은 것은 예쁜 딸 낳아준 집사람한테 보드복 주고 싶네요..

☜사도☞

2007.03.12 16:25:04
*.246.187.134

올시즌 기억에 남는게 없는게 최고의 기억?? 우울하다..
ㅠ.ㅜ
선물주세요~~~

빠다

2007.03.12 16:34:40
*.152.136.133

올 시즌 최고의 순간...
보코 이벤트 당첨...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섭 ][

2007.03.12 17:44:15
*.94.41.89

올시즌 최고의 순간은..
올해 처음으로 보딩해서 음....초보자코스 한번도 안넘어지고 내려왔을때구요
최악은... 렌탈장비열라 안좋았는데 아무생각없이 무주 실크로드상단갔다가 온몸에 멍들고 내려왔을때요..ㅡㅡ^
그럼 막바지 보딩 안전하게하세요..
전 바인딩받고싶습니다(L)

F2Random

2007.03.12 19:19:27
*.220.94.128

올시즌 !! 최고의순간 !!!! F2random152 데크를 구입한거였습니다 !! ^^

당장 장비챙기고 하이원으로 출발 ^^
-----------------------------------------최악의순간..
제우스가서 ~ 바인딩채우고 일어나서 ~ 3미터정도 가는순간 ~.......

뒤에서 직활강하는 꽃보더......

그대로 와서 저한테 앵겨버리더군요 ^^

ㅅㅂ 오른쪽 다리 무릎뒤 2번째 인대 파열..

내대크 노즈 에폭해야됨..

정말 최악입니다!!...
ㅜㅜㅜ
전 ~시야가 무지넓은 고글 받고싶습니다~

쌍가

2007.03.12 21:02:24
*.104.210.8

올시즌 최고의 순간은

WSF 인스트럭터 합격의 순간입니다.

2박3일동안 고생한 WSF 5기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보드 팬츠가 가지고 싶네요

지금 팬츠가 3년째 애용했더니 방수 제로에

엉덩이가 헤져서 이제는 도저히 못 입겠습니다.

몽키뜨뤼

2007.03.12 21:06:28
*.232.12.36

보드가 너무타고싶어요..............ㅠㅠ

장비도 너무갖고 싶어요.............ㅠㅠ

30대중반

2007.03.12 21:28:05
*.51.26.20

탄지2년째되는데 변변찮은 바인딩 못사신고있네요~ 아윽~
보드가좋지만 부츠랑 바인딩이랑 얻어서 썻는데 제꺼 가지고 싶은데
부츠도 한 3개월모아야 살수있고 바인딩이라도 어떻게안될까요~~ ;;
감사 ㅡ.ㅡ;

뽀꿈밥

2007.03.12 22:47:11
*.62.236.74

이번시즌은 제겐 처음으로 카빙의 느낌을 가지게 해준 시즌이었습니다.

설면을 가르는 그 느낌!! 순간 방심하면 조때겠구나 하는. 그 느낌!! ㅎㅎ

0708시즌에도 이 느낌 계속 되었스면 좋겠네요..


어제 아쉬움을 뒤로하고 첫 시즌권을 끊은 성우리조트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일이 끝나고

주로 야간 심야를 이용했었는데 어젠 오후타임으로 마무리를 했어요.. 야간타임 시작하기전에

노을지는 리조트 전경을 바라보면서 피우던 담배한개비.. 정말 잊지못할 올해시즌순간이

아닌가 합니다.


언제나 이 느낌 영원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전 다른 장비는 올해 큰맘먹고 거의 다 장만을 했고

주실수 있다면 모자나 하나 주십쇼!! 내년시즌 감동의 순간 함께하겠습니다 ^^

헝글박코치

2007.03.13 01:31:06
*.88.16.135

이번씨즌은 처음으로 보드다운 보드의 계절로 정말 즐거웠던 한해이고, 또한 헝글회원님들과 많이 친해질수 있었던 즐거웠던 06/07씨즌이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사진이 좋아서 관광보딩도 많이 하면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했던 06/07이 아니었을까 되새겨봅니다.


캬오~~~~~~~~~대박 쎄일이다........어서 달려가봐야겠어요.........

봄날은가고

2007.03.13 01:48:42
*.225.151.131

보드코리아 CLS5 부츠 정말 싸게 산 기억이 있네요. ㅋ
가격만큼은 온라인 매장중에 가장 메리트가 있을껍니다.
다음시즌에는 더 다양하고 많은상품이 있었으면 합니다.~
다음 겨울에는 인기있는 상품 많이 좀 조달해주셨으면 합니다. ~~!!! ㅋㅋ ^-^

올해 저한테 시즌 최고의 순간은.. ㅋㅋ
콘도에서 그녀에게 제가 직접 요리를 해주고, 함께 맛있게 식사했던 순간이지요.
맛없는거,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게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ㅎㅎ
아듀 ~ 0607 ~!!

☆Rebirth☆

2007.03.13 06:51:13
*.78.108.31

머 저에게 이번 시즌 최고의 순간은 바로 보드를 첫입문하게 된게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아무것도 모른체~여기저기 물어만 보구~첫장비도 사게되고 첫시즌권도 끊고~올시즌 자체가 최고의 순간들이였던거 같습니다~

제가 받고 싶은 물건은~0708 테크나인 최상급 바인딩 마크 프랑크 몬토야 받고 싶습니다~^^
머 이유는 올해 첫장비를 보코에서 구입하였지만 저렴한걸 찾다 보니깐 바인딩이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ㅠ.ㅠ
물론 보코에서 A/S는 확실히 해주셔서 잘쓰고 있습니다~^^ 그래두 좋은 바인딩을 쓰고 싶다는..ㅋㅋ

항상 지금의 모습 변치 마시고 번창하세요^^

누구나거북이

2007.03.13 08:45:56
*.140.231.196

보코 구경은 많이 갔지만 한번도 구입해본적은 없네요 ^^
좋은 물건은 많던데 ㅋㅋ
이번시즌 저에게는 죽음 같은 시간이었지요...
분실된 보호대 부서진 바인딩...
다음시즌은 철저히 준비해서 시작해야겠네요 ㅠㅠ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고 즐거운 보코가 되었음 좋겠네요 ^^
그럼 안녕히~

안숑이~

2007.03.13 10:28:22
*.238.169.119

일렉트릭 피터라인 고글~~ 처음 하이원에 가봤을때 봄날씨가 지속되다 명성을 듣고 그냥 가본건데 마침 눈이 내린하루.. 야간까지 타고 방안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눈내리는거 보고 노천탕에서 몸을 지지던.. 하늘을 바라보며 뿌듯함을 느꼈던게 (돈많이 벌어서 자주와야지라는 바른 결심을 했다는 )

초보보드맨왕

2007.03.13 10:52:14
*.219.10.228

다른 것 다 안바라고 헬멧이나 보호대 하나는 꼭 있어야 할듯 싶어요.
올해 처음 개장하면서 직장인이라 주말 라이딩을 했는데 보호대 없이 타는 통에 너무 많이 타박상을 입었어요.
앞으로 07/08시즌에는 좀 더 열심이 타야 하는데

소문난칼쓰마

2007.03.13 12:39:51
*.40.120.102

태크나인 바인딩 원해요...ㅎㅎ
무주 토요일 막보딩 다녀왔습니다.
전날 3시간 + 출발전 5시간 취침 후 12시간 보딩 + 10시간 음주 했더니...
지금 몸이 오나전 제 몸이 아니에요...하늘에 둥둥 떠다녀요...
모두 몸 조심 하시고, 다음 시즌 시작 전에 운동 ~!! 필수인가 봐요...ㅋㅋ

Lime Boarder™

2007.03.13 13:31:34
*.141.241.116

06-07 시즌 최고의 순간? 최악에 순간은
키커뛰다 립에서 실수해서 얼굴랜딩했을때 같네요...
고글덕분에 코뼈가 무사했지만...고글몰드에 찍혀서 미간과 콧등 꼬매고서...ㅎㅎ
다친얼굴 좀 가릴수 있게 볼컴 트렉커캡이 탐나네요..ㅎㅎ

번창하세요....

알카보더

2007.03.13 15:19:55
*.229.169.225

이번 06-07 시즌에 보드를 처음 접했습니다.

친구들 모임에서 처음으로 스키장을 갔더랬죠.~~

30대 중후반의 나이로는 약간 무리가 아닐까라는 생각과 더불어~~

한번 배워나보자~ 라는 생각으로 양지에서 처음으로 보딩을 했습니다.

첫느낌은~ 어라~ 솔찮이~ 재밌네~~ ^^*

90년대에 친구가 같이 배우자고 했었는데... 그때 같이 안배운게 후회막급이였습니다.

친구는 그때부터 타서... 처음 간 우리들을 가르쳐주었죠~

그 친구도 저보고 왜 그때 안배우고 늦바람 불었냐고 합니다.~~ ^^

요즘은 가는 시즌을 아쉬워하면... 슬러쉬든 설탕이든... 안가리고 탑니다.

이번 시즌에 슬라이딩턴까지는 마무리하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잘 안되네요. ㅠㅠ

장비 렌탈해서 타다가 안되겠다싶어... 개인 장비를 샀습니다.

사이드 슬리핑, 펜듈럼, 트레버스, 갈란데... 처음부터 다시 익혔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턴은 안됐었지만요~~

낮엔 몸은 회사에 있고... 맘은 보드장에서 혼자 연습하고 있었죠~ ㅋㅋ

★★★★★★ 받고싶은 사은품 ★★★★★★

그러던 어느날 지산을 갔었는데... 눈이 펑펑 쏟아지더군요.

그때 고글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왔습니다.

★★★★★★★★★★★★★★★★★★★★★

사람들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 큰맘먹고... 눈상태도 좋아서

턴을 해보자 굳게 맘먹고... 이미지트레이닝 한것을 기초로하여

턴을 해보았습니다. 첨엔... 슬립 일어나고 잘 안되더군요.

그러길~ 두 세번...

★★★★★★ 06-07 시즌 최고의 순간 ★★★★★★

우와~~ 나도 턴이 된다~~~

그 기쁨이란~~ 하늘을 날듯이 좋더군요.

카빙턴으로 멋지게 내려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럽더니~~

턴 한 번하고 나니 ㅋㅋ 그리 대단해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 만큼 희열을 느껴서겠지요~~

엣지가 박혀 원심력을 느끼면서... 휙~~~ 감기는 그 맛이란~~ ㅋㅋ

★★★★★★★★★★★★★★★★★★★★★★★★

지금은 그 느낌을 몸으로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07~08 시즌에는 카빙턴을 마스터하고... 보딩의 세계를 친구들에게

널리 널리~~ 퍼트려야겠습니다.

솔로보딩은 넘~ 외로붜~~ ㅠ.ㅠ

그럼... 사업 번창하시고...

언제나 보더들을 먼저 생각하는 보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Fly to the Sky

2007.03.13 17:08:23
*.199.50.225

올해 처음 보드 입문했는데....
초급 슬로프에 상급자로 보이는 몇분이 트릭연습하면서 내려오다가 갑자기 넘어지는 초보분을 못 피하고
충돌하는걸 봤습니다... 바로 내 옆에서...
데크와 그 초급자분 머리와 충돌...;;;;;
그 초급자분 다행히 헬멧쓰고 있어서 큰 상처없이 다시 타는걸 봤는데...
저는 헬멧이 없어서 그 때 내가 부딪혔다면 크게 다쳤을거 같더군요....
그래서 헬멧 하나 장만해야지 하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시즌이 끝나가네요...
다음시즌엔 꼭 헬멧쓰고 타고 싶습니다^^;
폭탄세일 너무 감사하고요~ 대한민국 최고.. 아니 세계최고의 레포츠사업체되길 바랍니다^^

블랙호크다운

2007.03.13 19:00:19
*.181.89.116

휴~~ 이번 지름신 강림하사... 지난번 휘팍원정때 동회분들이 장비자랑들이 대단하셔서 ㅡㅡ;;

저두 막판에 지름신을 따려구욤 .... 프레싱 지대루 주고 다시한번 휘팍설원을누비고 싶어요~~~

M.F montoya

2007.03.13 19:19:18
*.5.106.192

wow.. 또 대박 행진 기대되는군요..

0708 몬토야..무지 기대되는군요..

아무튼 이번 시즌 베이직이지만 파크에서 몇번 날아봤구... 그라운드트릭도 조금씩 되는거

같네요.. 아차 이럴게 아니라 늦었지만 바로 보코 가봐야겠습니다. 할일도 없고..ㅎㅎ

revei

2007.03.13 22:18:00
*.140.58.159

■■■■올 시즌 최고의 순간■■■■

생애 최초로 일본 루스츠 원정 가기 전의 일입니다.
일본 원정을 간 것 보다. 가장 최고의 순간은,

제가 일본으로 보드 타러 간다고 할 때, 그러면서 장비 준비하는 것 어머니가 옆에서 보시면서,

"내가 젊었을 때, 스키 타러 다니는 사람들 보면 그렇게 부러웠고, 너희들도 배우게 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너가 커서, 돈 벌어서 보드타러 간다고 할 때 마다 그렇게 뿌듯하더구나.
게다가 일본까지 보드 타러 간다고하니 자랑스럽구나. 고맙다." 라고
어머니가 속 마음을 말씀해 주셨을 때 같습니다.

항상 어머니는 이제 연세가 있으셔서 이제는 못 배운다고, 따라가서 구경이라도 하고 싶다고 하시고,
새로운 장비, 옷 사서 보여줄 때마다 항상 멋있다고,
그리고 보드 타러 갈 때 마다, 항상 "몸 조심히 다녀와라, 따뜻한 것 꼭 챙겨먹고..."라고
문자 보내주시던 어머니의 그 문자를 받을 때가 최고의 순간 같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고맙다고 하시지만, 그 고맙다의 의미를 알기에, 오히려 제가 감사 드립니다. ^^

■■■■받고 싶은 것■■■■

몬토야 바인딩 입니다.
이번 루스츠 가서 바인딩 때문에 정말 죽을 뻔 하다 살았습니다.
D 사의 M 바인딩을 쓰고 있는데, 가기 이틀전에는 앵클 라쳇이 끊어져서 간신히 부품 구해서 원정 갔고,
가서는 라이딩 중 오른쪽 토버클이 풀려서 역 엣지로 날라갔습니다.
다행히 헬멧 및 보호장구 갖춰서 다행이였지만, 그때 느낀 것이 어머니 바램처럼 안전하게 타려면,
바인딩 바꿔야 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바인딩 받게 된다면, 저에게는 아주 큰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번창하는 보코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

보드락지

2007.03.13 22:27:23
*.143.204.254

이런류 세일 정말 좋습니다...

올시즌은 보드타러 그다지 많이는 못갔지만...

그래도 하이원 갔을때가 가장 좋았던것 같네요.. 아는 동생이랑 함께갔는데..

규모와 시설 그리고 설질을 보고 아는 동생과 함께 정말 감동이었던 기억이 있네요..

아는 동생은 큰보드장은 가보지 않은 관계로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하더군요...

특히 생전 처음으로 '티바'도 타보고 정말 좋았죠..비디오에서만 보았던...

많은 분들이 새로생긴 하이원 갔다와서 좋다는 소릴를 많이 하시던데..

그만큼 시설이나 설질에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특히 파크에 대해서 빼놓을수 없는게.. 일단 규모면에서 많이 놀랬습니다..

국내에 이런파크가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뛰어봐야 베이직 에어가 다였지만,

나도 모르게 정말 많이 날라가더군요...ㅜㅜ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지금 생각에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지금도 제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착지할때 넘어지긴 했어도 태어나서 그렇게 높이 그렇게 많이 날라보적이 없었습니다..

내년시즌에는 용기를 내서 파크도 도전해보고 파이프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하이원에서 또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이번시즌 즐거웠던것 같네요...


(받고 싶은 선물... 단연 '테크나인 몬토야 바인딩' 입니다..

이유라면 부츠와 바인딩이 참 오래 됐습니다(6년정도).. 오래되긴 했어도 아직은 쓸만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부츠와 바인딩 궁합이 안좋은지 유격도 있고..그럽니다..

무엇보다 데크나인이라는 바인딩을 써보고 싶어서인게 가장 큰 이유되겠습니다..

토우를 감싸주는 토우스트렙이 정말 끌립니다..(마크프랭크 몬토야도 좋아라하고-_-)

제오래된 바인딩의 스트렙은 잘잡아주긴 하는데.. 타고 나면 극심한 애기 발가락의 통증이..

좋은 바인딩 한번 써보고 싶네요..

구경하러 내일 들리겠습니다..

그럼 번창하세요..

Kraz

2007.03.13 23:28:23
*.72.114.77

오..헝그리보더에서 이런 리플이벤트는 처음입니다. ^^;;

사실 올해 1월에 처음보드에 입문하며 그동안 스포츠에 무지하며 살았던 제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늦바람이 무섭다고 지금 직딩이지만 정말 보드를 좋아하고 급속도로 빠져드는거 같네요..ㅎㅎ

올해 최고의 순간은 보드 5번째차....프레스를 느끼며 반카빙정도 턴을했던 순간이네요..렌탈보드에 부츠가 떠서

완벽을 기대하지는 못했지만 정말 뛸듯이 기뻣습니다..

너무 설레여서 잠도 못잘정도로...

늦게 배운만큼 빨리 빠져들었고요..

제가 받고 싶은 선물은 0708 데몬 헬멧이구요...

초보를 믿고 스킬연마를 도와주는건 헬멧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0708 데몬 헬멧에 당첨 안되더라도 꼭 헬멧은 구입해서 쓸 예정입니다..

ㅎㅎ 사고 많이 나서 이제 헬멧은 필수더라고요...

0708 시즌에도 번창하시고 이쁜 헬멧 많이 가져다 놓으세요,,^^

샵투어 가겠습니다~

개구라중사계호호

2007.03.13 23:42:27
*.119.92.125

BTM 데크 절루 다 갔네요 ㅋㅋㅋ

김책임

2007.03.14 08:22:48
*.77.44.239

리플 이벤트에 한번도 당첨경험이 없지만 그래도 또 한번 리플답니다. ^^
이번 시즌 중 최고의 순간이라면 작년 년말에 결혼을 해서 이제 혼자 시즌을 즐긴 것이 아니라,
둘이 같이 했다는거겠죠. 제가 받고 싶은 0708 데몬 헬멧을 받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시즌 내내 헬멧이 혼자라 제가 쓸때도 있었고, 와이프가 쓸때도 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와이프에게 다음 시즌을 위하여 좋은 헬멧 하나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업 번창하십시요.

숙주

2007.03.14 10:42:20
*.255.200.120

전 0708 테크나인바인딩 갖구 싶어요.. 제 바인딩 고장났거든요..
당첨안되면 어쩔수 없이 사야되는데..

이남자의순정♬

2007.03.14 11:52:58
*.87.60.99

이번시즌 처음 보드를 접한 늦깍이 보더입니다.

눈을 볼수없는 남쪽지방에 살면서 보드라는것을 생각해 보기도 힘들었지만,

올해 어렵지만 힘들게 보드라는 것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0607시즌의 최고의 순간은 아무래도 처음 턴을 성공시켰을때 였습니다.

낙엽만 계속하다가 턴을 처음 배우고 여러번 넘어지면서 다친곳도 많았지만,

처음 턴을 성공시켰을때는 아픔도 다 잊고 엄청난 희열이 느껴지더군요...

"이래서 사람들이 보드를 타는구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첫 입문하여 이제 장비를 하나씩 장만하고 있습니다.

보드복, 고글, 부츠는 장만했지만 아직 바인딩과 데크는 장만을못했습니다.

부디 이번 리플이벤트에 바인딩 부분에 당첨되어 실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좋은 장비를 얻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보드코리아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건승하세요~~

삼단분리보더

2007.03.14 12:16:03
*.242.52.234


365 일 세일.

방문하면 항상 같은 가격.

피곤에 쩔어 불친절한 점원.

마르스

2007.03.14 12:59:11
*.104.127.198

2월 마지막주 용평 보딩때...킥커에서 펌핑을 쳤다가...엉덩이에 이은 머리랜딩...헬맷이 작살 났습니다...헬맷을 안썻으면 지금 이글을 못적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가장...아찔하면서도...가장 소중한 순간...

그래서...전 헬맷이 필요합니다...

.

2007.03.14 15:43:43
*.255.185.76

0607 최고의 순간은


바로 알리진입 로데오 세븐 돌렸을때입니다.

그때가 바로 06년도 11월20일이었으니... 시즌초라면 시즌초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근데 아쉽게도......

랜딩실패해서 코가 깨졌네요.





다음번에는..꼭.. 반드시.......... 랜딩성공??

이라고 하면 부모님이 노발대발 하시겠지요..
키커에서 그렇게 돌렸다면 그나마 실패해도 좋았겠지만...
제가 돌린곳은 문막휴게소였으니...

전날 밤까지 열심히 타고 시즌방에서 잠자고 다음날 아침 출근을 하려는데,
주인아주머니가 따따한 밥 먹고 가라고 해서 먹고 서울로 올라오던 길에... 졸음운전을 했더랍니다..
갓길에 세워 잠을 청할까 하다 경찰한테 걸린다는 얘기에 휴게소까지 무리해서 갔지요.
바로 휴게소 앞에서 깜빡하는 사이에 졸음운전을 해서..
문막휴게소 분리대를 뛰어넘어...2바퀴 굴러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머..원주 기독교병원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응급실에 내팽게쳐져 있었고..시즌방 사람들은 놀래서 달려왔죠.

덕분에 지금 제 코는 예전보다 약간 예뻐졌다고 해야할까요..
이제 고글과 코사이 빈공간도 사라진 것 같습니다.
시즌 말부터 간간이 보드타러 갔는데..아숩게도 파크라던지, 위험한 트릭은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코와 고글 사이 얼마나 공간이 사라졌는지 확인도 할겸... ^^
일렉고글 주시면 감사히..이쁘게 홍보하며 쓰겠습니다.

사고를 목격하신 분들은 다들 제가 죽은줄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버젓이 살아있는것 보면 제가 천운을 가지고 태어난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번창하세욧!

오마이갓~!

2007.03.14 16:37:47
*.109.237.70

0607도 이젠 끝이네요.. ㅠㅠ 가는 겨울이 너무 아쉽네요 ㅋㅋ

인도왕자

2007.03.14 16:52:53
*.229.192.184

♥♥♥무주에서 1박하며 사랑하는사람들과 함께한 보딩..♥♥♥

♥♥♥부츠 받고싶어요..

♥♥♥이번이 두번째시즌인데 장비를 잘못렌탈하는 바람에 발가락에 피멍이 들었어요ㅠ_-)

♥♥♥다음시즌부턴 좋은부츠로! 부상없이 타고싶네요^^ ㅋ

트릭초보

2007.03.14 18:37:57
*.144.201.47

역시 보드코리아입니다.. 이번에도 마지막 리플이벤트..참가해봅니다.
머..샵갈때마다 들리는 곳이지만 리플이벤트는 제가 운이 없는지 한번도 당첨이 안되더군요..
저는 헤멧을 받고 싶습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파크쪽 입문했습니다.
킥커도 재미있고 박스 레일도 재미있더라구요...
그중에서도 킥커가 제일 중독성이 강하게 느껴 집니다..
하이컵만 500번도 넘게 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엔 백사이드 인디까지 했는데..내년에 프론사이드 쓰리까지 하고 싶은 소망입니다.
글세 저번주에 성우에서 킥커뛰다가 머리로 랜딩.. (아찔했습니다.ㅠ,ㅠ) 캐픽스 헬멧 썼는데..반으로 쪽게졌습니다.
헬멧좀 스폰좀해주세여~~~
이번시즌에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더욱더 번창하세여~~

따라올수있겠네

2007.03.14 19:04:46
*.64.178.3

최고의 순간이라... 음.....
아무래도 휴가나와서 9박10일중 8일을 보드타며 보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이번 8월 전역인데. 8일동안 많은 분들과 정말 좋은시간 보네구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서 군생활의 조금이나마 활력제가 되고 있습니다. ^^
받고 싶은건... 음... 마땅히 없지만.. 혹시 당첨되면 잘 써볼께요 ㅡㅡ;
전역 선물 하나 주세요 ㅋㅋㅋ

트라우마

2007.03.14 21:08:42
*.17.244.186

올시즌 보드에 첫 발을 들여 놓고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
첫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힐턴하다가 잘못 넘어져서 엉덩이 근육파열 된거네요.. ㅡㅡ;
그래도 시즌 막판에 다쳐서 탈만큼은 타고 올시즌 정리해서 다행이에요.^^
담시즌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보드 팬츠 받고싶네요... 곧 투어하러 가겠습니다.ㅋ

일단타

2007.03.14 21:41:58
*.46.95.219

보코의 리플 이벤트는 여전하군요.
요즘은 하루에 한번 정도 헝글에 들리는데...
이제 시즌이 접어지는 시기같습니다.
저는 일찍 접었긴 하지만요.
제가 기억에 남는 일은

올해 드뎌 레인보우를 정복했습니다.
강인한 하체, ++ 바인딩 각도의 공격적 라이딩, 이 꽉 악물고 쏘는 담력
이 모든것이 합쳐져 최고의 라이딩을 완성했습니다.

이제 스키어보다 빠르게 그리고 멋있게 내려올 수 있는 보더가 되었습니다.
다음시즌 좀더 강력한 카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근데 너무 빠르게 내려오니까 고글의 중요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오래되었더니 밴드가 늘어나서 달릴때 바람이 솔솔 들어와요 ㅡㅡ;; 안습이죠
저는 고글찍겠습니다. ^^

보코 대박나시고 새롭게 0708 시즌이 기달려지네요.

깜장성냥

2007.03.14 23:37:10
*.171.98.250

군입대 한지가 2년이 지나고 07년 1월에 2년만에 보드를 즐겼습니다.
이보다 즐거운 보딩 있겠습니까? ㅜ.ㅜ
눈물나는 보딩~
또한 20분거리에 리조트가 생겼다는거!!!
한솔 오크벨리~ㅎㅎ
고글 주삼!! 다음시즌 야간을 즐기고 싶어용!ㅋ

뿌띠끄간지

2007.03.15 00:05:56
*.113.205.175

보코에서 리플이벤트하시는거 정말 감사해요^^ㅋ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은 보코에서도 언급하셨듯이 허무하게 시즌이 끝나는줄로만 알았던 보드장이 다시한번 저에게 백사이드360을 연습할수있게 기회를 줬다고 표현하면 적당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처음 시즌권이란것도 끊어보고 또 보드장비도 사면서 보드에 정말 빠져들었습니다.아 이런 재미있는 스포츠도 있구나라는것도 알았구요..ㅋㅋ 또 보드장엔 예쁘신 꽃보더님들도 많네라는걸 알았어요,,,-_- 또 올해 제가 수능을 봐서 남들보다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 솔직히 스키장에 30번도 더갔답니다.ㅋ
내년에 또다시 이런기회가 찾아왔으면 하는소망이있습니다..ㅋ 학생에게 시즌권을 끊는것은 솔직히 좀 무리가 있었거든여^^ㅋ
아참 저 장비 보드코리아에서 샀어요ㅡㅡ;ㅋ
데크를 꼭받고싶습니다..ㅋㅋ 제가 올해 처음입문했다보니 막데크로 구입을했는데요..ㅠ 카빙턴들어가고 트릭들어가다보니깐 장비의 딸림이랄까?ㅋㅋ 그런게 느껴지더군요..푸하하 좋은장비로 한번만 타봤으면 합니다..ㅋㅋ 못주신다면 사장님데크라도 렌탈로...ㅋㅋ

메칸더

2007.03.15 10:03:27
*.210.233.112

한주한주가 최고의 순간이었네요...
매주 오프로와 친구들과 제작한 동영상을 헝글분들이 좋아하시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알아보시는 분들도 많아고, 맆권 공짜로 주시는 분들도 계셨고....등등 ㅎㅎ
벌써 시즌 정리를 해야한다니,,,,그래 더이상 헝글분들께 웃음을 함께하기 힘들다는게,,,ㅠㅜ
그치만 아마도 비시즌 중간중간에 다른 동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니 중간중간에 동영상게시판을 잘 확인해주세요,,ㅎ
암튼, 시즌을 정리하는 지금이 너무 아쉽습니다. 너무 짧게 느겨지는 0607이였구요..0708시즌에 다시 시작하자구요,,
내년에는 더 재미있는 동영상으로 헝글분들과 즐기며 함께하는 라이더가 됐음 좋겟네요,,
정말 올해는 최고의 한해였던거 같네요,,,^^

사은품을 주신다니,,,보드복이 탐나네요,,,ㅎㅎ..이유는.. 친구들은 촬영중간에 싹 새걸루 장만했는데..본인도 하고시퍼요,,,^^

영웅짱

2007.03.15 12:32:25
*.196.174.150

0708데몬헬멧 받고싶습니다.
헬멧을 꼭 받고싶은 이유?
보드를 접한지는 0607시즌부터 배우기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전에 자격증 없는 강사에게 2시간에 4만원을 지급하고 장비 착용법부터 낙엽타기로 내려오는것을 배운
나로써는 잘 탄다고 생각을 했었죠 그것도 2년동안^^;;
하지만 울산에 있는 펄스 보드동호회를 가입해서 같이 타 본 결과 난 보드를 접을려고 생각까지 했습니다.
자세가 영 아니란걸 알았던 것입니다.
펄스 동호회 정기보딩때 강습을해 준다는 말에 전 정기보딩때 마다 강습신청을하고 자세 교정연습을 많이 한 결과 03월 쯤 중급자로 올려주던군요~~
그 동안 많이도 넘어지고 하였지만 제일 심하게 넘어진것은 역엣지 걸려 넘어졌을때의 그 충격~
당해 본 보드님들은 잘 아실것입니다.
그렇게 당해 본 보드님들께서는 헬멧의 중요성도 많이 아실것이고요.
그렇게 몇번씩 당하고 나면 꼭 사야지 하면서도 잘 안 사지는것이 헬멧인것 같습니다.
그 결과 제7회 용평 크레이지스키 & 보드페스티발에 참가하기위해 오전에 멋진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트릭 연습을 하다 심한 역엣지 걸려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
페스티발에 포기를 할까 하다 동호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지막 주자 다음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물론 그때는 통증은 못 느껴죠~~그날은 넘 힘들어서 낙엽타기로만 내려왔답니다.
마지막에 컨셉을 잡아주고 결과는 핫 드레스부문 3등을 하였죠~~
울산에 내려와서 짐도풀지 못한채 잠을 청했는데 목에서 통증이 오더군요.
광경근 과 흉쇄유돌근(목에 있는근욕들)에 문제가 생겨서 지금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고 있는중입니다.
다행히 경추(목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축복이라 생각을 해야되겠죠^^*

보드를 사랑하는 보드님들~~재주를 부리시기전에 안전장비 다시 확인 하여 안전 보딩 하시길 바랍니다.

빨뚜

2007.03.15 15:27:58
*.106.92.88

[0708 샤넥스 팬츠]
매주 매주 최고의 순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하여 보딩에 매진하지 못한것 같아서 조금 후회가 됩니다

비시즌에 남는건 사진뿐이 없기에....
매일찍어대는 사진중에 기억에 남는 사진 몇장의 찍은 순간이 최고로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ㅎㅎㅎ
시즌 off하면 또 시즌놀이하고 있을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올여름은 얼마나 더울런지...

에비수보이

2007.03.15 20:07:23
*.103.175.208

이런거 써봤자 흠

보더★썩★

2007.03.15 22:13:01
*.152.225.253

최고의 순간이라 함은...

2006년 마지막날...여자친구와 성우에서 보딩하고 불꽃쇼보고;;

횃불스키 구경하고...조았어여..ㅋ

롤링어택

2007.03.16 10:56:33
*.109.220.80

이리저리 인터넷돌아다니고, 알아봤는데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이다..ㅋㅋ
가서 그냥 설명듣고 사야지하고 친구랑 갔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덕분에 저렴하게 잘 샀습니다.
아직 초보라.. 올해 최고의 순간은 라이딩기술이아니라 대명만 가다가 용평리조트가게되었는데.. 우와~~ 탄성만...
곤돌라타고 정상에갔을때 그때가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저에게는.. ㅋㅋ
07/08 샤넥스 보드팬츠 당첨되는 그날까지.. 아무의미없어.. 아무의미..^^

무란잔조

2007.03.16 11:58:48
*.233.85.249

최고의 순간은 역시 보드를 처음 접한 그순간..
넓디 넓은 황량하고 하이얀 슬로프에
두 발 꽉 묶은체 부는 바람에 떨어야 했던..

그렇게 좋았습니다.
이제 헬멧이 있음 키커를 들이대야지.. ㅋㅋㅋ

전삐리

2007.03.16 15:36:44
*.176.91.175

머니머니해도 최고의 순간은 아무도없는 철야보딩때 하얀설원위를 가르는 카빙아닐까요 이번 시즌 휘팍 철야보딩때 그 고요함속에 혼자 카빙할때가 최고였음 보드와하나가되는느낌!!! ^^당첨된다면 아무 바인딩이나 주셨으면 좋겠네여 제 바인딩이 상태가 마니 않좋아서요 ㅠㅠ 타다보면 빠져요

육 봉다리

2007.03.16 19:39:26
*.245.127.253

올해는 정말이지 제 보드 인생중 가장 치열하고, 행복하게 즐기는 보딩을 했던 한해 같습니다.
그냥 혼자서 열정만 갖고 쓸쓸하게 타다가, 정말로 맘에 맞는 사람들과 열심히 공부해 가면서
치열하게 탔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군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건,
쉬지 않고 도전했다는 것...같습니다.

본격적으로 트릭을 연습하기 시작하면서,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성격과
넘치는 기운과
가다듬어 지지 않은 기술로 인해

1. 데크 두장과
2. 바인딩 두 개를 부러뜨려 먹은 것
3. 5번경추 디스크 탈출
4. 하루에 360 100번씩 연습하던 열정
5. 그 다음날도 근육이완제 먹고 반대쪽 360 100번을 채우던 열정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던 것..

치열하면서도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

몬토야 바인딩이야 말로 하루에 100번식 돌리기에 안성맞춤인 바인딩 입니다..
아~~
갖고 싶어라...^^*


T.I

2007.03.16 20:17:44
*.233.214.33

★★★★★★★★★★★★ 우선 좋은 이벤트, 할인 멋지십니다. ★★★★★★★★★★★★

06/07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올해 횟수만 3년차에 실력도 형편없는데

파크에 과감하게 들이댄 것입니다.

ㅋ 그래서 두번이나 다쳐서 한동안 고생도 좀 했습니다.

길거리 지나가다가도 지빙에 관련된 기물이나 기구를 보면

머리속에선 이미 지빙을 하고 있어여.. ㅋㅋㅋ

아무튼 이번 시즌 가장 최고의 순간은 파크 입문했던 것입니다.

★★★★★★★★★ 받고 싶은 경품은 바인딩입니다. ★★★★★★★★★★★★

현재 바인딩이 상태가 메롱입니다..

얼마전에 중고로 막바인딩을 사서 써봤는데,

부츠를 잘 잡아주질 못하는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발목도 좀 아프구여.

3년차인 얼마전까지 렌탈 보딩만 해왔습니다.

이번에 운좋게 경품에 당첨이 된다면 당연히 데크는 보코에서 알아봐야겠죠.

끝으로 보코 관련 직원분들 앞으로도 변함없는 고객 마인드 부탁드립니다 ^^

시골소년

2007.03.16 21:33:25
*.101.76.61

06/07 최고의 순간은,,,, 강촌 리조트 정상에서 바인딩 체우다가 헤어진 여자친구 만났을때,,,
둘다 고글을 쓰고도 서로 알아보았다는거,,, 덕분에 지금은 친구로 지내고 있습니다...

짱구는옷말려

2007.03.17 09:01:50
*.230.130.139

데크나인 바인딩좀^^; 보드에입문한지 3년째라 하나만써왓는데요 여러가지를써보면서
무슨장점이있나 알고싶어요~

차니보더

2007.03.17 12:06:52
*.48.4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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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인딩 바꾸러 갔다가
걍 나두고 부츠하나 더 산 차니에요~
보드코리아는 정말 시즌 막바지에도 볼것, 살것이 많더라구여~
항상 친구같고 저에겐 놀이터 같은 그런 공간이에요~ 보코는~
그리고 너무 좋은건
어제 dc부츠 너무 싸게 산거~~~히힛
저에겐 항상 매 시즌 보코에서 장만한 보드, 바인딩, 부츠로 스키장에서 보드타고 박스밀고 하프타고
매 순간이 항상 최고에요~언제나 행복해요~그래도 안전을 위해서 헬맷이 있으면 (지금은 케픽스 쓰구있어염) 너무 좋을 것 같아염~~~^0^
친구같은 보코~ 나의 안전까지~~~ㅋㅋ

어제보니까 웨이크 장비 조금씩 보이더라구여

이제 여름 시즌 차차 준비하구염
어제나 좋은 일 기쁜일 가득하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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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댕

2007.03.18 23:23:27
*.250.125.104

올시즌 저의 최고의 순간은...
바로 취업 합격소식 받은날입니다.
졸업전에 취업해서 너무 기뻤어요!!
열심히 돈벌어서 다음시즌에 예쁜 새보드복을 입고
스키장을 누벼야겠어요.
일월달에 보드타다가 팔을 다쳐서 올시즌 빨리접었는데요
담시즌엔 안전하고 즐겁게 그리고 길~게 보내고싶네요.
저의 안전을 위해 헬멧을 주세요 ^^

^0^

2007.03.19 00:15:45
*.143.255.56

보더님들 다같이 고생하셨슴니다.^^
담 씨즌에도 화팅!

훨훨날아

2007.03.19 11:48:05
*.238.254.3

저는 고글 갖고 싶습니다...^^
꼭 갖고 싶어요....

새벽매니아!

2007.03.20 10:38:18
*.241.46.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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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06/07최고의 순간은..□□■■

데크라는게 땅에서 떨어질수도 있구나..

라는 사실을 알았을때??ㅎㅎㅎ

4년차이지만.. 관광보더라.. 미끌어지는 자체도 버거운지라..

시도도 안했었지만..

더 나이먹으면 정말 못뛰어 보겠구나 하는 심정으로..

데크를 땅에서 띄웠습니다..ㅎㅎ

물론 데크로 착지할때보단 엉덩이 또는 기타부위로 착지할때가 많지만..

나름 재미있더라구요..

내년은 트릭의 세계에 빠져볼까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07/08 테크나인 최상급 바인딩 마크 프랑크 몬토야 프로모델..

또는 데몬헬멧 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요??ㅋㅋㅋ(경쟁률 치열하군요..ㅋㅋ)

보드코리아 06/07 시즌에도 수고 많이 하셨구요..

07/08 시즌에도 좋은 모습으로 다시 뵙기 원합니다..

보드코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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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맨

2007.03.20 13:01:58
*.132.203.248

보코사장님

물건살때

스트레스만 안받게 해주세요..

나참..

같이 보코 욕하던 분들이

리플단거 보니

쩝..

인사이드

2007.03.20 16:41:21
*.143.58.156

몬토야 바인딩

탐난다.

최고에 순간

랜딩.............

보드코리아 화이팅~~~~~~~~~~

어둠의경로

2007.03.20 16:48:34
*.219.19.238

05/06시즌에 친구들이 보드 타러 가지고 해서

아무 지식없이 그냥 방문했던 곳이 보코 였지요 ...

그해 딱 하루 스키장가고 시즌 쫑내였지만요 ㅋㅋ

06/07은 그래도 랜탈풀셋으로 여러번 가고 ㅋㅋ

이제 07/08은 장비도 사고 뚜껑도 사고 고글도 사고 해서 정말 열심히 함 타봐야 할것 같아요 ㅋㅋ

워낙에 실력이 미천한 저라서 최고의 순간 이랄것 까지는 없지만

하이원에 친구따라 갔다가 정설후 첫 보딩때 그 완벽하게 엣지가 박히던 그 느낌을 잃을수가 없어요 ..

이런 맛에 스키장을 다니는구나 하는 그런 느낌 이였어요 ...

그 느낌을 다시 받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ㅋㅋ

그럼 번창 하세요~~

kkalssam

2007.03.20 17:14:38
*.249.26.173

이게 뭔 리플들인지..ㅋㅋㅋ

절쉐고독

2007.03.21 00:32:13
*.195.239.32

★★★★★★★★★★★★ 바인딩 꼭 필요합니다.^^ ★★★★★★★★★★★★

이번시즌 처음으로 보드를 접하고 미친듯이 렌탈만으로 스키장에서 보낸시간들

최고의 순간은 허리 손목 어깨 다 나가며.. 결국엔 한시즌만에 Ollie FS360를

완벽하게 완성한 순간..ㅠ.ㅠ (눈물 납니다 정말....) 이번에 가고 말아야지,

이번만..하던게..그동안 렌탈 비용이면 중상급세트를 마련했겠더라고요.ㅠ.ㅠ

그래서 이번 0708 신상 나오기만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바인딩 정말 제겐 너무 좋은 선물이 될꺼 같습니다.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쌍판때기

2007.03.21 02:04:30
*.9.12.16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이 나지요...

이번씨즌 죽돌이 생활은 못했지만.. 그래두 늘 동무들과 함께여서 좋아라 했지요.

어느날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베어스에서 용무니 반팔티를 입고서 즐보딩을 하던 그순간

물론 고수 가 많이 없는 주말 오전 타이밍 이긴 했지만... 그래두 알리나 노즈블런 등

이것 저것 하면서 나름 가안~지 보더 였던것 갔네요..ㅋㅋㅋ

이번 씨즌에는 그래도 가장 간안~지 나는 타이밍이 아니었나 싶은데...

날씨 좋고 트릭 좋았고 그리고 간안~지도 났던거 같고 ㅋ 남들이 좀 처다보더라구요^^

시선 받으며 즐거웠던거 같네요...

전 몬토야 가 개인적으로 좋은데 티가 가지구 싶어요

첨으로 트릭동영상 본거두 몬토야구요..

담씨즌도 간안~지 와방 날텨~

아~ 겨울아 가지마! 뜨거운 태양이 가고 다시 눈오는 그날을 기다리며...

흰눈을 즐기는 소년? 청년? 기다린다 몬토야

caleb

2007.03.21 10:00:59
*.243.13.11

올시즌 첨으로 입문한 보드계~~!!

이건 스포츠계에 마약이라고 차징 하고 싶어요. ~!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겨울 이었습니다.<덕분에 장전된 총알을 다 쏴버렸음> ㅎㅎ

정말 이런 스포츠를 왜 올해서야 접했는지 몰겟내요.

무었보다도 가장뜻깊은 한해라고 생각 이 됩니다. ^^ 내년 시즌은 시즌방에서 눌러 안을까 생각중? ^^

올해 라이딩을 어느정도 숙지 햇습니다. 하루하루 배워가는 재미가 넘 커서. ^^

흠.. 받고 싶은 선물은 몬토야 바인딩 신상. 여거 받고 싶습니다.

받고 싶은 이유는 .. 장비를 하나하나 장만 하다보니깐 총알수가 딸려요. ㅎㅎ

좋을 장비 이런기회에 당첨 된다면. ^^ GOOD~!!!!!!!!!!!!!!

**************받고 싶은 것->07/08데크나인 최상 바인딩 마크 프랑크 몬토야****************************

秋風落葉™

2007.03.21 12:30:36
*.36.222.63

0607시즌 최고의 순간이라고 하면....
휘팍 스페로우에서 그날도 즐겁게 라이딩을 즐기던 도중 일어난 충돌사고..
오래간만에 카빙턴을 시도하며 샤샥내려오던도중..갑자기 덜컹ㅠ
고수까진 아니라도 남들하고 부딪힐 정도는 아니지만..이건 정말....
제가 레귤러로 힐턴을 하는데..갑자기 어떤분과 충돌로 인하여 공중3회전!!
이상하였죠..분명히 아무것도 안보였는데 일어난 충돌이라니....
전 귀신과 부딪힌줄 알았는데..알고보니 상대분은 구피 힐턴으로 내려오고 계셨더군요
서로 시야에서 벗어난지라..충돌이 비교적 쌔게 일어났습죠..
전 공중3회전과 동시에 허리랜딩..ㄷㄷ
한 3일동안 허리를 못썻죠..허리가 다쳐서 정말 큰일(?)난줄 알았는데 그나마 회복되어서 다행..
상대분은 캐픽x 헬멧이 두동강..아니 3동강 나더군요..정말 깜짝 놀랐음
그분왈:헬멧 안썻으면 죽을뻔했다고..ㄷㄷㄷ
다행이 서로 좋게 얘기하고 끝나서 다행이지만..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분 헬멧안썻으면 정말 큰일날뻔했다고 생각되더군요
저야 물론 헬멧안쓰고 탑니다.
설마 헬멧안써도 죽기야 하겠나 싶었지만 이번일로 그게 아니란걸 깨달았죠
그래서!!
받고 싶습니다.
0708 데몬헬멧 꼭 저한테 주세요!!
안그럼 0708시즌에 휘팍 사망사고 한건 날지도 모릅니다.
이미 예견된 일이니 미리 알고 막아주시길..ㅎㅎ
그럼 꼭 사업번창하시구 최고의 샵이 되시길~~
(벌써 최고의 샵인가요??^^)

해금소년

2007.03.22 21:15:52
*.118.88.68

날씨가 유난히 따뜻했던 올겨울~~시즌을 접었는데 꽃샘추위가 찾아와
보더들에게 너무 행복한 꽃샘추위였습니다....설질도 좋았구여~~
눈이 엄청 왔는데~ 눈속을 가르며 라이딩을 할때 추위에도 불구하고
온몸이 땀으로 젖어갈때 정말 희열을 느꼈습니다....

테크나인 바인딩 받고 싶습니다....
프로들은 과연 어떤느낌으로 탈지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고 싶네여~
언젠간 나도 프로가 될지도~~~^^
이렇게 리플달면 진짜 당첨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하내여`~
한번도 되본적이 없어서~~~^^ 수소하세여~~

닥터비

2007.03.23 14:54:45
*.41.248.48

영하 18도에 강추위에서 밤샘 보딩을 즐겼던게 생각나네요..^^

콧물이 흘러 얼어붙어도 마냥 좋다고...

친구들과 라이딩을 즐기던....그때는 별로 추운지도 몰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다시 하라면 못할꺼 같아요..^^

그날 완전 추워서 살짝 빙판이였는데...

넘어질때 머리를 살짝 부딪쳤어요...흠 다치진 않았지만...

아찔하더군요...그래서 헬멧이 꼭 필요하다고 느꼈답니다..^^

쭝기

2007.03.24 00:40:39
*.218.68.111

최고의 순간은 시즌초였을꺼에여...헤헤 12월중순쯤 기말고사가

용평으로 가서는 야간땡보딩을 동회형,누나들하구 같이하고

급조된 양미리를 렌탈샵 사장님하고 동회형,누나들하구 같이

구워먹던때가 가장 기억에 남네여...그때 양미리가 얼마나 맛있었는지

보드타고 나서 소주한잔과 양미리구이는 정말 말로 할수없을꺼에여..헤헤

그때 양미리구이는 정말 잊을수가 없네여...

가장 받고싶은 선물은 가줄찡벨트에여..용평에서 타다가 옥션표벨트 2개나 끈어졌어여..ㅠ.ㅠ

트릭도 살살했는뎅....옥션표는 약하더군여...튼튼한 가죽찡벨트 선물해주세여..헤헤

뽀드락지

2007.03.30 08:40:57
*.178.192.77

선물에 눈이 어두어 적어봅니다. ㅎㅎ;;

06/07시즌에 목표는 360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돌다가 지쳐 포기하고 용평레인보우 슬로프갔는데 속도제어를 못해서 겨우 안넘어지면서
내려오는게 최선이었던걸 열심히 타면서 요령터득하고 지금은 자유롭게 속도 컨트롤하면서
탈수 있었고, 시즌 막판에 다른분들 다 시즌 접고 남은 분들 몇분끼리 동영상 촬영했는데
너무 여유롭게 랜보 1,2,3을 턴하면서 내려오는 내모습을 봤을때 가장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최고의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 래인보우슬롭에서 받는 속도가압을 이겨보려고 바인딩을 넘 무리하게 조여
궁합 안맞는 바인딩의 프런트버클이 dc져지 부츠 우측가죽을 뚫어버리는 바람에
발은 항상 축축한 상태에서 탔던 기억도 나네요.

다리에 힘이 붙으니 나중에는 360이 어설퍼도 쉽게 힘안들이고 돌아져버리더군요.
프런트 백사이드 둘다.. 고수분들이 말씀하시던 트릭보다는 라이딩이 먼저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게 되더군요. 암튼 이런연유로

테크나인 바인딩으로 교체할 수 있는 영광을 얻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보드코리아가 반드시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ㅎㅎ

∑고니™㈜

2007.03.30 20:41:55
*.13.246.49

올시즌 최고의 순간은 넘어지구 까여서 피나구 아파도 정말 잼있게 탔습니당...
시즌말이되니 보시는 분들마다 정말 실력이 늘었다고 칭찬하실때 정말 기분좋구..최고의 순간이였습니당..
올시즌이 2년차인데..올시즌 자체가 저에게는 최고의 순간 순간 이였던거 같습니당..
보코 번창하시길 빌어영~~ ^^* 0708SECTION 마크 프랑크 몬토야 티셔츠 받구 싶습니당~~^___________^*

자유로

2007.03.30 23:08:37
*.98.8.101

최고의 순간이라...
보딩하던 모든 날이 최고의 순간이긴 하지만...
하나 꼽는다면 하이원으로 갔던 마지막 보딩인 것 같네요.

3월 17~18일 동호회 마지막 행사로 하이원을 갔습니다.
베이스도 용평이었고 동호회의 모든 행사도 용평에서 했었는데 마지막을 하이원으로 가게 되었죠.
일찍 따뜻해진 날씨 때문에 시냇물이 흐르는 곳에서 타게되나 염려했었는데 마침 눈이 내렸어요.
오후 타임을 마치고 들어와 서둘러 저녁을 먹고 야간 땡보딩을 위해서 서둘러 나갔지요.
와우~ 시즌 최고의 설질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죠.
정신없이 타다보니 동료들도 잃어버렸습니다.-.-;;;

모임 시간이 되어 마지막 라이딩을 하고 내려와 보드에 묻은 눈을 털고 정리하고 있는데 동호회 어느 선배가 오더니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다가 제가 내려가는 모습을 봤다고 하더군요.
"너 무지하게 터프하게 타더라.. 스피드도 상당하고.. 어느새 그렇게 늘었냐..."
동호회에서 하급레벨에 속하는 편인데 마지막으로 그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너무 기분이 좋더군요..^^
(올 시즌 중반 너비스턴 들어간 수준입니다.)
시즌을 접는 게 아쉬웠습니다.
벌써부터 내년 시즌이 기다려집니다~

받고 싶은 사은품은 헬멧이나 고글이요~
스타일을 바꿔보고자 보드복을 새로 구입했는데 헬멧과 고글도 바꾸고 싶어요.
다음 시즌에는 바뀐 스타일로 멋지게 라이딩 하고 싶습니다.^^

보드코리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죠스바

2007.03.31 09:29:13
*.139.166.74

올시즌 최고의순간은 친구들과 도둑보딩한기억이 젤로남네요~ 결국 쫓겨났지만 정말최고였습니다~ 그래도 망을보며 계속 도둑보딩~ ㅋ 마지막에는 욕까지 먹었는데 저흰좋아서 날아갈것같았던 추억~ 사업번창하시고
물건 정말좋습니다~ ^^ 글재주가없엇서... 가지고 싶은 물건은 몬토야 바이딩 입니다... 제플럭스바인딩이 이제 슬슬 말썽이네요~ ^^ 사업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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