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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gmp company 개인오더

2. 작성자신분 : GMP Creator(버뜨 내돈내산...)

3. 사용기분류 : 사용기

4. 참고자료 :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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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코로나와 이직과 등등으로 제대로 즐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겁먹고 주말을 거의 안가다 보니 평일 야간위주...

베이스를 용평으로 옮기다보니 짧아진 야간 운영시간동안 다양한 슬로프를 타 보기 힘들어서 슬로프 편식까지 하게 되어서,

상급슬로프들은 잘 안가게 되네요.

게다가 지나친 체중감량 때문인지 데크들이 주는 느낌이 많이 달라 져 버려서,

지난시즌들에 느꼈던 그 느낌들과는 좀 많이 다른 그런 느낌으로 시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용기를 쓰는 저는,

키/체중: 183 / 86kg

보딩 경력: 18년차..

보딩스타일: 덕스텐스 고속관광. 가끔 한방을 했었었었었는데, 이제는 몸이 많이 망가져서..ㅠㅠ

 

지난시즌 끝 무렵 크리에이터 지원장비로 BSOD 169 를 골랐었지만,

이번시즌을 준비하며 베이스가 아마도 강원권이 될 것 같고, 주 라이딩 시간대가 야간일 것 같아 영입한 데크가 슈퍼도아였습니다.

야간 라이딩의 특성상.. 아마도 상급 슬로프를 자주 가지 못할 것도 같고, 오더당시 이미 상당한 체중감량을 진행 중이었거든요.

 

캐피타의 슈퍼도아는,

프리스타일 라이딩을 지향하는 캐피타라는 브랜드에서,

제조사가 가진 모든 기술과 역량을 쏟아부어 브랜드의 지향점에 부합하는 최상급 데크를 만들고자 시도 한 모델이며,

그 결정체라 볼 수 있습니다.

 

각 코어 빔을 최대한 압축하고 가늘게 만들어서 본연의 특성을 극대화 하여 끌어내었으며,

압축된 코어로 인해, 노즈/테일부분 스푼컷이나 허리부분에 푹 파인 레일 등 코어의 많은부분을 깎아내었음에도

그 탄성과 강도를 유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합성수지 코어빔도 추가 하였고, 카본도 팍팍 집어넣은....

여튼.. 좋은건 다 넣은 데크가 슈퍼도아인거죠.

 

스펙을 놓고 봤을 때 한가지 딱 눈에 걸리는 것은,

사이드컷이 요즘 많~이 쓰이는 복합 사이드컷이 아닌 단일 사이드컷이라는 것.

하지만 어쩌면, 슈퍼도아의 지향점이 "라이딩을 잘 할 수 있게 해 주는" 데크가 아니니...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  여기부터 진짜 사용기 ===========================

 

이번시즌 운 좋게 평일 주간에 첫 라이딩을 하게 되었는데,

셀프개장 첫날 BSOD를 가지고 가기에는 체력적인 부분, 라이딩 감각적인 부분 모두에서 부담스러웠기에,

슈퍼도아를 가지고 출격 했습니다.

 

첫날 레인보우파라다이스, 레인보우 1, 메가그린, 골드 등등 슬로프를 다녀보면서 느낀 슈퍼도아는...

의외로 예전 1718이나 1819의 슈퍼노바의 순한 맛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진입시 노즈의 저항이나 턴 종료시 테일이 튀겨주는 것은 많이 부드러워 진 느낌이면서

턴 진행 중에 슬로프를 물고나가는 부분은 레인보우에서 조차 불안감이 별로 없었거든요.

물론....

이 부분을 확언하기 어려운게 제가 탔던 슈퍼노바와 슈퍼도아의 길이차이는 단 1센치이고,

그때와 지금 체중차이가 15킬로나 나니...

거기서 오는 라이딩 느낌 차이도 상당 할 것입니다.

 

슬로프에서 간단한 알리, 널리, 180정도를 해 보았을 때에도,

노즈/테일에 분포한 플랫존의 영향으로 데크의 튕김은 슈퍼노바의 그것에 비해 약헸으나 ,

그로인해 랜딩은 상당히 관대해 진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특성은, 데크를 라이더의 힘과 움직임으로 띄워야 하는 그라운드 트릭 보다는 파크에서 더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파크를 가 봐야 하는데... 첫날 스티커 받으러 들어 간 다음부터는 야간만 타서..ㅠ)

 

이번시즌 BSOD는 한번 딱 꺼내서 타 보고...

나머지는 모두 슈퍼도아로 출격을 하고 있습니다.

근래에 좀 라이딩이 맘대로 안돼고 있어서 많은 시도를 해 보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슈퍼도아는,

 

데크 한장으로 스키장을 누비며 모든 라이딩을 다 해보고 싶은데,

올라운드 데크로 만족하기에는 라이딩 퍼포먼스가 아쉽다..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마 저도 이번 슈퍼도아는 상당히 애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

엮인글 :

댓글 '17'

첼시는파란색

2021.01.25 13:32:50
*.235.48.28

늘 관심있게보던 데크였는데

리뷰 감사힙니다!!

취향

2021.01.25 20:43:23
*.147.223.169

이게....
참 좋은데.
딱 이부분이 와방 좋습니다.. 하고 쓰기 애매한 느낌이라..
글 쓰기 참 어려웠어요.
올라운드 상급 데크들의 기대성능치들을 죄다 강화주문서 발라서 성공한 딱 그런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홀샤

2021.01.25 14:58:13
*.7.231.145

오 기대하던 리뷰네요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취향

2021.01.25 20:44:22
*.147.223.169

잘 보셨다니 감사힙니다.
딱 드러나는 특장점 없이 다~ 좋은쪽으로 무난? 무난++? 정도되는 성능이라 하면 설명이 될까 모르겠습니다. ㅎㅎ
학점으로 치면 올 비쁠 이랄까요.. ㅋ

행율

2021.01.26 09:40:26
*.130.144.214

담 시즌 수도 구매각인가요....
아..실력은 안늘면서 데크만 늘어...

취향

2021.01.26 09:43:30
*.147.223.169

지향하는 라이딩이 한쪽으로 치우친 상황이라면 그에 맞는 데크를 들여야 하겠지만..

어느구석 하나 모난 데 없이 상향평준화 된 성능의 올라운드 데크를 찾으신다면 정답일 수 있지 말입니다. ^^:;

많은 데크들 바꿈질 해 봤지만..

이렇게 부담스러운 구석 없이 골고루 적당한 성능을 내 주는 녀석은 처음인 듯도 해요.

GATSBY

2021.01.26 10:03:51
*.149.242.189

프로그레시브 사이드 컷이 아닌 레다이얼 사이드 컷........

각자 장단점이 있는 사이드 컷인데....레다이얼은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정직하게 엣지가 반응하는

구조 입니다.

취향

2021.01.26 11:07:10
*.147.223.169

부연설명 감사합니다~

낙엽으로원런

2021.01.26 13:26:42
*.38.46.137

기다리고 있던 후기네요
혹시 도아랑 차이점이 어떤게 있을지 궁금하네요
설질 가리지 않는 전천후 데크이면서 라이딩에 조금더 특화된 데크를 찼고 있습니다ㅎ
몇년전 타봤던 도아는 라이딩 느낌은 조금 아닌거 같아서..슈퍼도아는 그부분에서 만족시켜주는거 같아 보이긴하네요

취향

2021.01.26 13:37:35
*.147.223.169

도아를 제가 안타봐서.....요...

다만 스펙시트만 가지고 보면, 도아의 모든 성능치를 한칸씩 더 확장했다...라고 해석하면 가장 편할 것 같아요.

물론..플렉스도 강해졌으니. 다루기는 조금 더 어려워 졌겠지만요..

ISTJ_nike

2021.01.26 13:48:32
*.62.222.189

슈퍼도아 너무궁금한 데크였는데..가격이 ㅎㄷㄷ..ㅠ사용기 잘보고갑니다!

취향

2021.01.26 14:04:44
*.147.223.169

요즘 코로나때문에 할인이 쎄져서 매력적인 가격이지말입니다.,. ㅎㅎㅎ

이케르카시야스

2021.01.27 07:28:31
*.111.2.247

이번시즌 구매해서 타고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볍고 탄성이 좋아 재밌더라구요ㅋㅋㅋ 리뷰잘봤습니당

취향

2021.01.27 07:52:44
*.147.223.169

네. 가볍긴 확실히...

담시즌 카탈로그 보니 163W가 추가되었더라구요.

담시즌엔 사이즈업을 해 볼까 싶습니다.ㅎ ㅎ ㅎ

엣지넘치게

2021.02.09 10:10:27
*.223.23.20

슈퍼도아 해외원정 니세코 파우더 용으로 괜찮을까요?

엣지넘치게

2021.02.09 10:10:55
*.223.23.20

국내9,해외1이라 완전 파우더 보다는 올라운드 보고있어요 bsod같은

취향

2021.02.09 10:15:49
*.7.24.166

파우더에서 잼나게 타기에는 노즈라커가 좀 더 있는게 좋지 않겠어요?
담시즌 카탈로그 보니..
머큐리의 상향모델로 메가 MERC 나오더라구요.
DOA에 이거저거 다 때려넣어서 S.DOA 만든 것 처럼
머큐리에 이거저거 다 때려넣어서 M.머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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