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품구매처 : 요넥스 라이더(날아라가스) 시승 지원

2. 작성자신분 : 시승후기

3. 사용기분류 : 시승후기

4. 참고자료 :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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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가스님의 2122 요넥스 제품 사용기를 보고 길이가 164, 허리가 260으로 늘어난

시막 제품에 관심이 생겨 댓글로 시승신청을 남겼고 흔쾌히 수락해준 가스님 덕분에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2월 16일 야간 지산 블루슬로프에서 4런 하였습니다.

(뉴오렌지, 실버 리프트 가동을 안해서 리프트 대기가 시즌 중 역대급으로 길었습니다....ㅠ)

시승자 정보는

라이딩 스타일 : 전향 라이딩 100%(트릭 못함 ㅠ)

신체스펙 : 175cm 78kg 남성

부츠 : 2021 트라이던트 265

바인딩 : 2021 플럭스 XF(S)

최근 사용 데크 :

  1920 타입알 160W

  1819 BC R2 162W

  1819 BC RX 169W

  1920 요넥스 트러스트 169

  2021 라방셀 크로스 160

 

1. 외관

처음 가스님 후기 사진으로 봤을때는 MG는 빨간색, 시막은 파란색 색상이 살짝 촌스러워 보이고 언밸런스하다고 느꼈는데

실물은 상상 이상입니다. 누가 봐도 신상!! 세련된 느낌이 바로 느껴집니다. 일반 파란색이 아니라 약간 프리즘 블루? 느낌이라

보는 각도 및 조명에 따라서 색감이 다릅니다.

1~3사진을 보면 조명을 받아 파란색이 선명해 보이지만 마지막 사진을 보면 글씨가 안보일정도로 어둡게 보입니다.

실제로도 조명이 없는곳에서는 파란글씨가 어둡게 보여서 잘 안보일정도 입니다.

오른쪽 허리 하단부분에 있던 소재 글씨도 중앙 하단으로 옮겨갔는데 기존과 다르게 금속 태그에 깔끔하게 변하여

심플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사이드월 부분이 진한 파란색으로 처리되었는데 밋밋할수도 있는 무광블랙 상판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어 인상적입니다.

2021 시막 디자인도 무광블랙으로 굉장히 무난하면서도 잘빠졌다고 생각했는데

2122 시막은기존의 무난할 수도 있는 디자인에 디테일한 포인트를 줘서 외관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외관 한줄평 : 다소 밋밋할수 있는 2021 시막 디자인에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서 디자인 업글함

 

2. 시승후기

2-1. 무게

처음 가스님에게 시막164을 받았을떄 깜짝 놀랬습니다. 일반 데크들듯이 들었는데 정말 슝하면서 번쩍 들려지더군요

길이 164에 허리가 260인 데크가 이렇게 가볍나? 뭔가 느낌이 내부소재로 꽉찬 데크가 아닌 내부가 빈 쇠파이프 드는 듯한

횅한 기분이 들더군요.(실제로 시막은 우드가 없고 카본 소재에 내부가 비어 있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상 우드데크인 BC R2 162W보다 살짝 더 가벼웠습니다.

블루 연속 4런을 하여도 신기하게 힘들지가 않았습니다.

 

2-2. 그립력

역시나 지산 블루의 꽃!!! 중간중간 깜짝 감자밭이 나오더군요.2런까지는 몸도 안풀렸고 데크 적응중(시승전까지 라방셀 크로스 사용)이라

힐턴중 깜짝 감자밭이 나타나 노즈엣지가 튕겨지고 탈탈탈 털립니다.

이상황에서 제가 타본 데크들의 느낌은

타입알 : (개인적으로 허리가 낭창?한 느낌) 탈탈탈 털리지만 신경써서 자세잡으면 뚫고 나옵니다.

               타입알은 급사에서 턴진입시 노즈엣지를 확실하게 물지않으면 바로 탈탈탈 된다고 생각합니다.

R2, RX : 과장 조금 보태서 탈탈탈 데미지가 발가락, 발목, 무릎까지 올라옵니다. 한번 무너지면 재정비하기가 쉽지않고

              슬립으로 멈추고 다시 출발하게 됩니다.

라방셀크로스 : 저세상 그립력입니다. 털리던 말던 데크가 어부바 해주는 기분입니다. "내가 버텨줄테니 자세 잡아~"이런 느낌입니다.

             얼른 자세잡고 컨트롤하면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자연스럽게 가지만 자세못잡고 컨트롤 하지 못하면 그대로

            데크에 끌려가게 되더군요.

시막   : 탈탈탈... 아... 역시 아까 데크의 가벼움이 털리는 상황에서는 단점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려는 찰나

              신기 합니다;; 분명히 데크의 가벼움이 체감될정도로 몸이 날리는게 체감이 되고 생각보다 허리가 단단하지 않아

               데크가 요동을 치는게 느껴집니다. 이건 무조건 터졌다... 생각이 드는데 마치 라방셀의 느낌이 납니다.

              라방셀은 엣지가 털려도 단단해서인지 요동치지않고 진동마저 불도저마냥 밀고 나가는 느낌이라면

              시막은 엣지가 요동치는게 느껴집니다. 말그대로 느껴만 집니다. 길이 164에서 오는 유효엣지와 요넥스 기술의 그립력인지

             매우 편안합니다. 엣지에서 요동치는 진동은 요넥스 특유의 진동감쇄 성능인지 발끝에 오기전에 진동을 감쇄하는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그래서 마치 라방셀의 느낌인데 약간은 다른

           "어?! 진동도 없고 너무 편하자나?! 자세잡고 다시 컨트롤해도 되겠다!" 데크가 알아서 해주는게 아닌

             라이더가 다시 정비할 마음과 여유를 주니 턴을 할때마다 좀더 과감해지고 공격적으로 라이딩이 됩니다.

           특히 블루 하단 자갈밭에서 탈때는 잔진동을 기본으로 깔고 타게 되는데 시막은 그 잔진동이 안올라옵니다.

           그러니 하단 자갈밭에서 평소보다 더 몸을 날리게 되고 편하고 재밌게 탔습니다.

    

2-3. 리바운딩, 조작성

몸을 완전히 날려보내는 탄성이 있다는 글을 몇번 봤었는데 그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딱 담백한 리바운딩입니다. 과하지도 않고 부족하지도 않고 재밌게 탈수있는 군더더기 없는 탄성과 리바운딩입니다.

허리가 260이라 턴체인지 시 이질감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타입알, R2 와이드 데크 턴체인지 시 뭔가 판때기를 뒤집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보다 더 넓은 260 시막인데 전혀 그런느낌이 없습니다

라운드데크 넘기듯이 편하게 잘 넘어가서 놀랬습니다.

조작성은 길이 164이지만 체감은 훨씬 짧게 느껴집니다. 이 또한 턴에서 노즈와 테일 걸리는 느낌 없이

굉장히 부드러운 턴 느낌 이였습니다

 

 

 

2-4. 선회력

첫런은 평소 라방셀 타듯이 길게길게 탔습니다. 이질감이 전혀 없습니다. 역시 스펙상 레디우스 13답게 길게길게 가는구나 했습니다.

두번쨰런부터 점점 강하게 프레스를 줘서 숏미들, 미들턴으로 말아탔습니다.

레디우스 13 아닌거 같습니다;;; 너무나도 잘 말립니다. 그런데 이 말리는 느낌이 데크가 쫙쫙 매우 쫀득하게 잘 말립니다;;;

이건 타보셔서 느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ㅠ 롱턴에서 숏미들턴으로 갈수록 매우 쫀득하게 엣지가 쫙 물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시막은 미들턴으로 쫙쫙 말아타는게 매우 일품이라 생각 됩니다.

허리가 260이라 토션을 이용한 딥카빙시에도 이질감없이 편안하고 눈벽을 차고 나오는 맛도 일품이였습니다.

 

2-5. 활주력

활주력은 보통입니다. 라방셀크로스였으면 진작에 급발진되서 빨리빨리 턴체인지했어야할 구간을

시막은 천천히 부드럽게 진입해서 부드럽게 나옵니다. 블루 상단이 뉴오렌지 상단처럼 느껴집니다.

 

시승3줄 요약 : 길이164유효엣지와 요넥스 진동흡수의 시너지로 상상이상의 그립력 뽑음

                         턴이 부드럽고 여유있으며 잘 말리고 진동이 안느껴진다.

                          티타날 데크 타다가 타면 흡사 아이언맨이 된거 같은 무한체력이 느껴진다.

 

끝으로

현재 라방셀 크로스를 만족하며 타다가 시막을 시승 신청하게된 이유는

남들과 똑같이 타는 전향카빙에 점점 회의감이 오고

힘들게 으악으악 하면서 말아말아턴만 하는게 점점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뭔가 보드를 편하고 재밌게 붓아웃걱정없이(부츠가 265) 탈수있는게 뭐가 있을까 하다가

시막 164 모델을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매우 만족이며 다음시즌 시막 164 예판 시작을 기다리는 모습이 되었네요 ㅎㅎ

 

2021 시막 164모델은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중상급자 이상의 저처럼 남들과 똑같은 자세, 똑같은 말아말아턴에 대한 회의감이 드시는분,

하드하고 무거운 데크로 금방 체력이 빨리고 턴 몇번에 리프트 중간에서 헉헉대며

힘들어하며 이렇게까지 타야하나 현타가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또한

시막이란 데크가 절대 입문자용 거쳐가는 데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차 예판 100만원 이상 풀해머쉐입 데크 중에서 가격대로만 보면

제일 싼편에 속하는 입무자용 가격 데크인건 맞습니다. 그런데 성능은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뽑지 못할 조작성, 그립력, 탄성 등등 모든게 월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입문자용 가격대 데크중에서는 월등한 데크라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매우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시막 단점 : 베이스 디자인.... 개인적으로 별루네요...ㅠ

                   차라리 로고랑 글씨 사이즈를 줄여서 가로로 하는게 예쁠거 같아요

 

 

 

 

 

 

 

 

 


댓글 '10'

오현아이

2021.02.17 15:45:29
*.7.230.97

잘봤습니다! 발265보린이로써 예판이 너무 기대되요ㅠ

NUDIE

2021.02.18 19:20:14
*.216.179.31

저랑 사이즈 똑같네요!!

다음시즌엔 붓아웃 걱정없이 타요^^

헤라2..

2021.02.17 21:39:10
*.175.115.247

기존 시막160하곤 크게 차이가 안나나여?

NUDIE

2021.02.18 19:21:58
*.216.179.31

기존 시막160을 안타봐서 모르겠어요ㅠ

그저 예상이지만 재대로 누르지 않고 타면 턴반경은 기존 시막보다는 체감될정도로 크게 느껴지실거 같아요

Linkfilm(배구렁)

2021.02.18 20:31:19
*.102.142.181

잘봤습니다.

시막 정말 좋은 데크입니다 여기서 기변이 더필요하다고 생각이 드는건 단지 다른데크가 타보고싶어서 일거에요 ㅋㅋ

NUDIE

2021.02.19 12:00:59
*.221.155.201

네 쓰다보니 뭔가 찬양글처럼 됐는데 가격대비 정말 동급 중에서는 최고라 생각합니다.

다만 안좋은 설질을 데크로 뚫고 나가거나 묵직한 카빙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합니다

흙기사

2021.02.24 09:08:31
*.180.111.19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NUDIE

2021.02.25 12:04:57
*.221.155.201

감사합니다^^

♥마테호른

2021.04.03 14:41:47
*.235.9.105

가볍다 체력소모가 없다 ㅋㅋㅋ 다음시즌 선택입니다

NUDIE

2021.04.05 10:47:05
*.221.155.201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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