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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오프라인구매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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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7_img_k3.jpg

(어쩌다보니 같이 타는 주변인이 전부 스텝온이네요)

 

 

스텝온x 관한 글이 생각보다 없어서 한번 적어보게 됐습니다.

(문과지만 글 재주가 없어요..화장실에서 편히 보시면 될듯..)

접근성이 떨어지는 가격이기도 하고전향에 생각보다 맞다 vs 맞지 않다   의견이 많은데,

스텝온을 고민하고 계신분들에게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이고 관광보더의 입장임을 감안하고 가볍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전향각 라이딩중이며 설렁설렁 주말에만 타는 관광보더에요,

호크나 호크2, 파노라마에서 주로 놀고 있습니다. (쫄보라 급사는 ...ㅋㅋ)

각은 레귤려 45/36 혹은 39/24 사용 (점점 내리는 )

스탠스는 티타날 덱은 48 ~ 52 , 우드덱은 52 ~ 54 정도를 쓰고 있습니다.

 

=========================================================

 

바인딩 비교니까 제가 지금까지 써왔거나 보유중인 장비와 나름 비교해 보겠습니다.

K2 클리커 / SP / 엑베  이렇게 클리커 / 인업고 / 일반 바인딩을 비교하면 될것 같네요,

 

  1. 편의성 ( 스텝온 >>> 인업고 >> 클리커 > 일반바인딩 )

이건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는 순서이기는합니다안써보신분들도 당연하다고 여기실테고요,

스텝온은 리프트 하차장과 슬로프 구조에 따라 리프트에서 내림과 동시에 체결하고 라이딩이 가능했어요.

적응되면 리프트 하차후 스케이팅하면서 장착하고 내려가게 되고요,

인업고는 경사진 곳에서 장착이 어렵습니다.(펭귄 출발지점 정도의 경사면에서 장착이 쉽지 않았어요)

클리커는  경우에 장착이 어려워서 한두번 쓰고 말았습니다묘하게 그게 어렵더라고요..

 

  1. 반응성 ( 클리커 > 스텝온 = 인업고 = 일반바인딩 )

제가 둔감해서인지 클리커를 제외한 세가지는 도긴개긴이었어요,

클리커는 바닥에  붙은 일체감이 좋았습니다.

약간만 기울기를 줘도 쉽게 힐이나 엣지로 전환이 가능했습니다.

 

인업고는 세팅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발목이 압박되도록  잡아주는걸 싫어하는 타입이라 약간은 여유를 주고 앵클을 세팅했는데,

그런 경우에는 힐에서  전환시 약간 굼뜨는게 느껴졌어요,

일반바인딩 또한 앵클을 얼마나  잡아주는지,

그리고 부츠가 얼마나 하드한지에 따라 엣지 전환시 굼뜨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세팅 차이를 생각하면 스텝온 반응성이 크게 느리거나 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1. 전향에서 어울림 ( 인업고 = 일반바인딩 > 스텝온  *클린커는 오래쓰지 않아서 제외)

전향에서 확실히 스텝온은 인업고나 일반바인딩에 매칭이 '약간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라이딩이 안된다는 정도는 아니고,

예민하신 분들은 스텝온 특유의 힐컵 유격 느낌에 신경 쓰일 정도인것 같아요,

저는 각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지만,

흔히말하는 고각에서 스텝온이 크게 뒤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다고 느꼈습니다.

 

=========================================================

 

그래서 스텝온은 추천할만한지?

 전향이든덕이든 라이딩 스타일을 떠나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업고를 처음 쓸때도 편해서 정말 좋았지만스텝온은 그때 기억하고 아예 달랐습니다.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비교 대상 자체가 없습니다.

 과장해서  보드 생활은 스텝온 전후로 나눠질 정도?

리프트에서 내리면 슬금슬금 내려가면서 장착하고도착해서 레버를 당겨 발을 비틀어서 빼고

이거 한두번했다고  편하던 인업고가 불편하더라고요;

 

물론 유격이 있는 느낌은 분명히 있습니다.

토쪽 좌우 잡아주는 부분과 하이백 결합부 부분에서 분명 유격은 느껴지지만

라이딩중  유격때문에 '불안해유격 신경쓰인다이런 기분은 느껴본적 없습니다.

그리고 토쪽  양옆에 잡아주는 부분은

바인딩을 풀기위해 아예 발을 틀지 않는 이상 빠지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분리시 레버를 당기고 꽤나 발을 많이 틀어줘야 분리가 됩니다)

 

그런데바인딩을  조여서 빈틈 없이 부츠를 압박하며 세팅하는걸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스텝온 부츠는 앵클을 보아로 감아서 쓰는 구조인데,

이때 보아를  조이면 어느정도 일반 바인딩 느낌이 구현되지만

일반바인딩의 느낌을 100% 표현하는 것은 스텝온에서 불가능합니다.

하지만편의성과 어느정도 타협의지가 있으시다면 무조건 스텝온입니다.

 

마무리로 편의성 + 성능 + 내구성  모든 요소를 커버하는 장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어느 부분을 취하고 포기하는 타협이 필요한데,

아무래도 스텝온은 편의성이라는 부분이 단점이거나 단점이   있는 부분을 모두 커버할  있는

타협 포인트라고 여겨집니다.

 

같이 보드타는 지인의 1세대 스텝온을 시작으로 작년엔 와이프,

올해는 저까지 스텝온으로 넘어오는 중입니다.( / 전향  스타일 다양)

스텝온 경험 없으신 분들중,

동시에 주변 지인을 통해 써볼 기회가 되시는 분은  한번 빌려 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한번이라도 써보면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ㅋㅋㅋ

 

-----------------------------------------------------------------------

정신없는  간편하게 장단점으로 마무리하면

 

장점 : 1. 편함  2. 매우 편함  3. 바인딩 묶을때 숨이 안차서 편함

단점 : 일반 바인딩을 쓰는 지인이 답답하고 때때로 미워지기도함

-----------------------------------------------------------------------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니 반대 의견이 있으시더라도 너무 쎄게 반박은 말아주세요 :-)


댓글 '26'

스칼라

2021.02.17 13:05:56
*.132.150.80

스텝온은 사랑이죠 ㅎㅎㅎㅎㅎㅎ

-DC-

2021.02.17 13:46:50
*.235.3.114

어후.. 리뷰보고 스텝온 사러갑니다....

youngie

2021.02.17 14:01:35
*.38.95.154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스텝온X랑 일반 스텝온의 차이도 느껴보셨을까요?

원산지국산

2021.02.17 16:25:27
*.143.168.116

다들 바인딩 사이즈가 달라서 일반 스텝온은 사용해보지 못 했습니다 :-)

no name

2021.02.17 14:04:54
*.116.23.174

언젠가는 꼭 써보고 싶은 아이템인데 조금 모자른 0.1톤에겐 괜시리 빠질까 무서운것도 사실이에요 ㅎㅎㅎㅎ

원산지국산

2021.02.17 16:32:51
*.143.168.116

슬라이딩턴하는 일반 스텝온 쓰는 지인이 171정도에 80넘어가고 있습니다,
의외로 이용자의 체중은 크게 상관이 없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ㅎㅎ 발목을 막 구기는 자세만 아니라면 괜춘할거 같아요

체결부위가 실제로 써보면 꽤나 단단한 믿음직스러운 느낌이거든요 :-)

thrust

2021.02.18 16:04:29
*.123.124.193

제가 최근 육아하면서 증량되어 0.1 찍고 있는 중인데요...

체결감은 확실하니 언젠가 말고 좋은 중고매물이라도 어여 잡으세요 ㅎㅎㅎ

no name

2021.02.18 16:08:16
*.116.23.174

오옷 그렇군요~!!!! 장터매복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rustMe

2021.02.17 15:43:16
*.243.13.160

마당발은 스텝온 이온말고 포톤와이드 사세요 

 

thrust

2021.02.18 16:11:09
*.123.124.193

요고 차이가 극심하죠

족형이 안되면 암만 열성형해서 맞춰도 아픈게

바인딩에 체결하면서 발볼쪽 체결부가 아래로 조여지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죠

 

기왕에 열성형 한다 치면 아예 부츠만 신고 할게 아니라

데크 위에 바인딩 세팅해서 열성형 하면 좀 나을 것 같네요 ㅎㅎ

스노영

2021.02.17 15:48:03
*.95.122.169

저는 써봤는데 편의성은 정말 좋았는데.. 발등이 좀 낮아서 아픈거만 빼면 계속 썼을거같아요

일반바인딩과 비교해선 라이딩만할때는 그럭저럭 반응성 느린건 감수할수있는데

트릭좀 할라치면 이질감이 커요.. 하이백 로테이션안되는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이구요 

 

개인적으로 넓은 스탠스 발목많이 쓰시는분들은 비추...

스탠스 좁게해서 꾹꾹눌러타면 괜찮은거같아요

원산지국산

2021.02.17 16:27:11
*.143.168.116

제 주변은 트릭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 부분은 몰랐네요,

저는 스탠스를 좁게 쓰는 편이어서 넓은 스탠스나 발목 여부는 감안하지 못했습니다 :-)

혼자타는놈

2021.02.17 18:35:03
*.36.140.38

선수들이 안쓰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그러나 우리가 선수 할건 아니잖아요 ㅎ

원산지국산

2021.02.17 18:56:26
*.143.168.116

그쵸 ㅎㅎㅎ  분명 부족한 무언가가 있을텐데,

점점 편한것만 찾게되고,  딱 좋네요 스텝온이...ㅋㅋ

장기적 시각에서 전향이 스텝온 장비에 무리가 간다면 카시 스타일로 강습 받을 고민까지 드는것 봐서는

저는 정착을 할 것 같아요 :-)

lalapalooza

2021.02.17 20:36:26
*.151.19.81

스텝온 초기버전은 36도가 최고였는데 스텝온x는 36도 이상 돌아가나요? 

thrust

2021.02.18 16:07:39
*.123.124.193

스텝온만 그렇지는 않구요, 버튼의 리플렉스 바인딩 전체는 동일한 시스템입니다~

 

참고로 전향으로 최대 설정할 수 있는 각이 앞발 36, 뒷발 27 이구요

필요하다면 디스크 테두리의 톱니를 손톱깎이 등으로 간단히 가공하면

다른 바인딩들 처럼 더 돌릴수 있어요~

야구하는토이

2021.02.17 20:57:45
*.7.25.40

스텝온은 사랑이죠 222222222

珍매니아

2021.02.17 21:51:48
*.117.212.227

스텝온은 사랑입니다

이야힝

2021.02.18 10:43:10
*.39.219.204

스텝온은 사랑입니다
보드생활 스텝온 전후로 나눠진다는말 극공감합니다
3시즌째 쓰고있는데 이온투보아 스텝온나오면 바로 재구매하려구요 ㅎ

MC 석

2021.02.18 12:56:17
*.193.245.28

저는 원체 버튼부츠들이 발에 안맞아서 어쩔수 없이 클리커를 쓰고 있는데

클리커 사고 처음에는 저도 탈착이 잘 안돼서 괜히 샀나 후회 할뻔했는데

5일정도 사용하니 그다음부터는 스텝온처럼 빠른 체결 가능하더라구요.

그래도 스텝온이 더 빠르긴하더라구요~~

 

말씀해주신 빠른 반응성과 일반쓰락보다 단단해서 내구성만 좋으면 전향에도 참 좋을꺼 같은데

부츠터짐이 아쉽네요

Linkfilm(배구렁)

2021.02.18 20:23:50
*.102.142.181

부츠가 무너지면 부츠만 따로 구매가가능한가요?? 이게 가장 궁금하더라고요 흠

원산지국산

2021.02.23 14:27:01
*.143.168.116

네네  
1~2세대는 셋트로만 판매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샵에 가면 부츠나 바인딩 모두 각각 선택해서 구성가능해요~ 

Linkfilm(배구렁)

2021.02.23 22:18:00
*.36.140.42

오 대박이네요 구매가 꺼려졌던게 그부분인디 생강좀해봐야겠네요

墮落天使

2021.02.19 01:01:46
*.151.88.153

스텝온은 사랑입니다~~~~~
스텝온과 엑스차이는 반응성입니다. 둘다 쓰는데 엑스가 확실히 반응이 더 좋아요. 내년엔 엑스아래로 제네시스스텝온도 나오나보네요 와우~~|

NoEnemy

2021.03.02 11:00:13
*.154.160.1

Flex만 봤을때는 제네시스스텝온이 가장 낮은 Flex더군요

墮落天使

2021.03.02 11:43:33
*.131.216.186

네네 기존 제네시스도 말랑하면서도 잘잡아주는 느낌이었고,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올라운더 바인딩이었으니,,,

뭔가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써보고 싶어서,,, 예판을 넣을까 고민중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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