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쓰는 모델은 노스웨이브의 레젼드 (00-01) 모델입니다..
우선 올해 모델과는 달리 부츠의 이너가 웹이너가 아닌 찍찍이 방식이라서
이너의 아랫부분 즉 발목쪽에서의 조여줌이 약간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결과적으로 발뒤꿈치가 약간 뜨더군요..
이거 막아주려구 부츠끈을 잘 조여주어야만 했습니다.. ^^; 끙끙대면서...
레젼드.. 노스 부츠 답게 무척 편한 부츠입니다.. 소프트한것도 좋구요..
다만.. 부츠끈을 조금만 느슨하게 묶어도 발뒤꿈치가 잘뜨고..
너무 세게 묶어도 발이 져려서 환장했습니다 @_@;;
시즌 중반 이후에야 그 포인트를 찾아서 나름대로 발과 잘 맞아들어서요..
또 하나의 특징이 발볼이 아~주조금 크게나온감두 있구요 ^^ (저만 그런가?)
글구 바인딩 묶을때마다 부츠에 묻은 눈을 꼭 털어주어야 했습니다..
다른부츠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부츠에 묻은 눈 안털면..
발 무지 시렵고 이너가 젖는 경우까지 생겼습니다..
한시즌동안 이부츠를 써본결과.. 별다섯개에 4개정도 주고 싶네요..
우선 소프트하고 편하다는점에 점수를 마니 주고 싶구요..
디자인두 이쁘구요~ ^^ 별하나 뺀 이유는 발뒤꿈치가 아~주 약간뜨는 현상..
이건 부츠끈 조절과 정 안될때는 밑창을 하나 더 구해서 덧대 신음으로서
어느정도 보완이 가능하답니다..
에휴~ @_@a 자세하게 사용기를 남기구 싶어서 시즌 끝나구 나서 썼는데..
별루 쓸말도 없구 허접한 사용기 되버렸네요.. ^-^;
부드러운 부츠 좋아하시는분께 강추 드리고싶구요.. 전 내년에도 쓸 예정
이랍니다 ^^v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