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그래서 다들 쯧쯧쯧 하지

저놈 나쁜놈 때려죽여~ 라고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어제 공항에서 머리숙여 사과를 왜 한 건지는 모르지만

기왕 사과를 할거면 모자는 벗고 해야한다는 기본도 모르는 사람이더라구요

(비니의 모양은 넘어가더라도;;)

'못 된' 짓이 아니라 '못 난' 짓이라는 부분에 동감입니다.(2)

도박은 남에게 해를 끼치는 '범죄'가 아니라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질병'이죠.

진중권씨의 생각처럼 모든 이들을 바라보자면,

마약은 남에게 해를 끼느는 '범죄'가 아니라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질병'이죠.

진중권씨를 폄하하진 않습니다. 그가 옳은 의견을 제시할때 동감도 많이 합니다만, 잘못된 의견을 내놓기도 잘하더군요.

법은 지키라고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지키자고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티비에서 희희낙락 하던 인간이 도박하는 꼴을 초딩들이 본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도박은 나쁜 짓이구나 하면서 하지말아야지만 할까요?

그의 행동이 초딩들에게, 우리의 자식들에게  잘한 짓일까요? 못된 짓일까요? 못난 짓일까요?

여튼 진중권은 다세포의 동물적인 사람인듯.

당신이 아무리 세포 많은척 해바야, 심형래 세포수랑 같을텐데 말이죠. 

저런인간도 있는 거 보면, 우리 한국 사회가 참 다세포적인 같아서 좋습니다.

이리저리 보고 다시한번 돌아봐도...

말장난....

-자식18명이나 낳아 뼈에 바람잘날없던 세종대왕이 눈병 고쳐가며 만든 한글이 너 낱말퀴즈하라고 만든 가나다라냐? 색종이같은 쉐리야..-

그밥에 그나물.

못된 놈과 못난 놈은 분명 다르죠.  그게 그거는 아니죠.

신정환은 한 짓만으로는 못난 놈이 맞지만

대중의 기대와 인기로 밥먹고 사는공인으로써의 이기에

결과적으로는 못된 놈이 되는거죠.

복귀 하는꼴은 못보겠는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