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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Y_B3tbhjzUY

 

 

여자 두 명이 남성들을 조롱하고 남성성기를 비하하는 혐오발언을 끝없이 이어졌는데

남성이 가해자가 되었고 남성들은 오랫동안 정신적 고통을 받았지요.

 

그당시 여성이라서 당했다 라는 분위기로 인해 청와대에 남성을 처벌하라는 청원이

33만명이 되었었죠.

 

지금 20대 남자들은 이런 억울한 일들을 계속 지켜보거나 자신이 당하거나 하고 있습니다.

 

과거 남자들 처럼 사내자식이 양보해야지 라는 어처구니 없는 미덕이 사라진거죠.

 

저 역시 과거 10여년전시즌방 투자금을 내고 들어갔는데

남자는 좁은방에 8명이 낑겨서 자고 여자들은 넓은 방에 아주 편하게 자는 환경에

항의하였습니다. 투자금 환불도 안받았죠.

그당시만해도 대부분의 남자들 역시 여자들이 편하게 시즌방을 지내게 우리가 모시고 지내는것을

당연히 여겼었죠.

 

그리고 시즌방 여자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편하게 지내고 있는지를 자각하지 못하더군요.

자신들이 어떤 혜택을 받는지를 자각하지 못하고 더 많은것을 얻어내려 한다면 

임계점에 다다랐을때 역풍을 맞고 여성으로서 받았던 혜택조차 주지 않는걸로 사회 분위기가 바뀔수 있습니다.

 

그후 헝글 자게에 제가 글을 올리면  여혐 을 가진 사람으로 비로그인 비난 댓글을 받기도 했는데

10여년이 지난 지금은 동등하게 방을 쓰는 문화로 바뀌었기를 바랍니다. 

엮인글 :

오즐

2021.05.10 15:57:31
*.33.240.181

어린애들은 더 이상 안참는다 하더라구요

체육복을 갈아입어도 번갈아가면서 화장실 쓰고, 선생님들이 무슨 이야기 나오면 페미냐고 묻고 한다더군요.

아직까지도 스포츠나 자동차 등 남초 동호회에선 대우 받는 이야기들 많이 나오겠지만 앞으론 택도 없지 않을까요?

탁탁톡톡툭툭

2021.05.10 16:46:30
*.235.8.155

지금도 시즌방은...
여자가 시즌권 이용 덜한다 쳐도...
왜 더 싼건지
나도 몇번 안가는데

뚱루루

2021.05.10 17:28:37
*.250.8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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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본인 성별이 가장 불평등하다고 느끼지요.

여자는 회사에서 상사에게 성차별, 성희롱 발언과 전남친의 스토킹으로 정신적 고통을 느끼구요. 제 또래 남자들은 군대나 사회적 경험의 시작 차이 문제로 고통을 느낍니다. 누구나 불평등은 존재하고 인식하고 있어요. 이렇게 남자만 억울하다. 남자만 고통받는다는 글은 헝보에서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동등한 시즌방 문화는 저도 찬성입니다. 

웃디

2021.05.10 18:02:54
*.7.102.172

편향적인 글은 논란이 생길 수 있으니 뚱루루님말에 찬성합니다만 말씀하신 예시중 한가지는 짚고넘어가고싶네요. 말씀중 성희롱 발언, 스토킹 얘기를 꺼내셨는데 성희롱 발언과 스토킹에 관해서는 여자가 남자한테받는 차별이 아니라 범죄이므로 성평등과는 별개라 생각되네요. 그런범죄행동을하는 사람이 잘못된거지 남자가 여자에게 가하는 성차별적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뚱루루

2021.05.10 18:05:57
*.250.88.139

그렇게 느끼셨을 수 있겠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범죄이지만 대다수의 피해자가 여자이고 가해자는 남자라는건 어쩔 수 없는 사회현상이니 그렇게 말을 했던겁니다. 이 점 불편하셨다면 죄송해요. 사실 제가 그걸 지금 겪고 있는데 범죄이지만 신고하면 제가 회사를 나가야하니 어쩔 수 없이 다니고 있어서 말씀드렸어요.

스팬서

2021.05.10 19:21:57
*.142.121.249

저는 공방을 가지고 있는데 연습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무상으로 연습할 기회를 제공 했습니다. 제가 집에 간 늦은밤에 연습을 한 사람들의 실수로 온수 보일러 수도관이 분리되어서 상수도 물이 터져나왔고 오른쪽 왼쪽 사무실을 침수 시켰습니다.

그 연습을 한 사람은 두 명의 20대 후반 여성은 자신들은 돈이 없다는 타령만 합니다. 저희들은 돈이 없으니 선생님이 다 책임져주길 바라는거죠.  공교롭게도 양쪽  사무실은 모두 피해가 없는 상태에서 터무니 없는 피해보상금을 요구했죠. 저는 양쪽으로부터 6개월간 법정을 다녔고, 그 6개월간 법 공부를 해서, 결국 피해가 없다는것을 증명했고 옆 호실에 물이 들어간 위자료만 지불 했습니다. 물론 공방을 공짜로 쓰는 것을 금지해버렸습니다. 그들은 돈이 없다고 책임 회피를 하면서 해결 되기를 바랬기에 역시나 나중에 애교섞인 카톡과 전화를 저에게 했지만 저는 읽지도 , 받지도 않았죠.  법으로는 제가 다시 그 두 사람에게 청구 할 수 있지만 안했습니다. 그냥 제가 사회경험을 더 쌓은거로 생각하고, 지불한 위자료 수백만원도 앞으로 더 벌고 더 안쓰자는 생각으로 귀결 되었죠. 뚱루루님이 그런 고통을 당하는데 그 입장이 저라면, 증거를 수집해서 경찰에 신고 하고 회사를 나가야 된다면 나간후 앞으로 살길을 개척 하겠습니다.  남성들은 사실 이렇게 스스로 개척하면서 살겠다는 생각이 강한것 빼고는 여성과 별 다를게 없는 똑같은 사람으로서의 능력만 있습니다. 어쩔수 없이 다니지 마시고 회사를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범죄자를 응징하시기 바랍니다.  

눈꽃마을

2021.05.10 23:05:38
*.39.217.73

스토킹의 피해자가 꼭 여자인것은 아닙니다. 여자들은 신고를 하고 남자들은 신고를 안하는 차이가 있을뿐 선배나 친구 따라다니는 여자애들 남자들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거나 술먹으면서 한 소리하고 마는것일뿐 얻어맞는 남자들도 있고 100% 여자가 많다고는 전 아닌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좀 잘생겼다 싶으면 좋게 말하면 대시고
거절해도 추근덕데는 경우들 보기에
절대적으로 여자만 당하는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회사에 얘기한다고 나가야 할 이유는 무얼까요?
그런건 끝까지 법으로 싸워야 하는거지요.

뚱루루

2021.05.10 23:27:15
*.101.46.20

대다수 피해자가 여자이며 사회 현상이라는 말은 제 생각 아니고 통계청에서 발표한 팩트에 기반합니다. 통계청 자료를 찾아보시면 스토킹 통계 남성은 0에 수렴해서 통계에서 제외시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어떤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시, 추근덕과 스토킹을 제발 같은 선상에 놓지 말아주세요. 부탁합니다.
스토킹은 원치 않는데 주소 알아내서 강제로 쫓아오기, 집 앞에서 기다리기, 죽인다 또는 죽을거다 라고 협박하기 등이 있습니다
출처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kostat.go.kr/portal/korea/kor_pi/8/7/index.board%3Fbmode%3Ddownload%26bSeq%3D%26aSeq%3D379947%26ord%3D1&ved=2ahUKEwjuxrH0qr_wAhW0KqYKHdeFBN0QFjAEegQIHBAC&usg=AOvVaw2_NCf2n7CITPWhXGdf9Uup

눈꽃마을

2021.05.11 01:55:40
*.39.217.73

그 얘기하신거 여자들도 다 하는거예요. 뉴스에 나오고 신고가 되니 더 한것처럼보일뿐...
남자연예인들 팬이랍시고 알몸으로 들어와서 있었다는거 가끔 연예 프로에 나오는거 못 보셨나요?

직장까지 쫓아오고 직장앞,집앞 오고...

여자들 당하는게 아무것도 아니란게 아니라
무조건 여자는 피해자 남자는 가해자
이런게 아니고 물타기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안만나주면 약먹고 죽는다 하는 여자들 없을꺼 같으신건가요?
설마 여자가 뭐하러 남자한테 목매지? 싶으신건 아니시겠죠?

말이 좋아 순화해서 추근덕,대시라고 한거지
스토킹 별게 아닙니다.
술자리에서 남자 허벅지 만지고 몸 비비적대고...
남자들은 다 좋아하는 줄 아는데
안그렇거든요.

윗대가리들 회식한다고 노래방에서
신입이나 젊은 남자애들 불려가는거 똑 같습니다.

모 여성단체와 공무원 모임 뒷풀이....

신고를 안하니 통계에 당연히 잡힐리가 없지요.
애초에 남자들한테 그런 설문을 한적도 없고요.

총각~~그렇게 힘이 없어서 어따써.....
허벅지가 참 굵네...색시 좋아하겠어..

아주머니들 흔히 하는 농담....

아무도 신고하지 않습니다.
통계에 잡힐리가 없죠.

이런거 신고하면
농담한거 가지고 뭘 그러냐고
쪼잔한 놈 취급하죠.

일부 나이많은 사람들 아직도 노골적으로 하는 짓거리들 있습니다.
근데 이런거 동조하는 남자들은 거의 없습니다.
뒤에선 다 욕하지만 어쩌겠나요? 윗대가리들인걸...

원글 쓰신분도
여자들 당하는게 아무것도 아니다
요즘 남자들 엄청 당하고 있다가 아니라

남녀 성갈등이 한쪽에 치우쳐진걸 얘기하는거 아닙니까...

지나친 남성성을 요구당하면서도
여자들한테는 무한 배려를 해야하는
희안한 구조를 얘기하는 거죠.

사람은 서로 배려를 해야지
한쪽은 배려를 하고
한쪽은 배려를 받고
이런건 정상적인 성인은 아닌겁니다.

뚱루루

2021.05.11 02:36:19
*.101.46.20

네 몰랐는데 통계에는 안잡히지만 남자분들도 성추행 스토킹이 많군요. 알겠습니다 여자분들도 스토킹 성추행 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전 성갈등이 한쪽에 치우쳐진걸 얘기한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저한테 그렇게 말씀 안하셔도 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TrustMe

2021.05.13 10:34:30
*.143.176.202

0에 수렴한다는데..

"주소 알아내서 강제로 쫓아오기, 집 앞에서 기다리기, 죽인다 또는 죽을거다 라고 협박하기"를 내가 햇수로 3년가까이 당했어요

집앞에 사람이 밤새 있어서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안왔어요.

 

대다수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죠.

어떤 종류의 사안에 대해서 사회적으로 혹은 행정적으로

여자가 피해자면 대응하고 남자가 피해자면 왜 대응을 안해주냐는 겁니다.

 

제 나이가 마흔이 넘습니다. 

제가 느꼈던 위협과 공포감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사건은 제 또래에서는 희귀한 경험이라고 치부하는 정도로 여겨지지만

최근 젊고 어린 연령층에서는 성차별에서 오는 불합리함을 더 명확히 인지하고 주장하는 지능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팬서

2021.05.10 19:12:22
*.142.121.249

이 글은 남자와 여자를 동등하게 평가하자는 시선 입니다.    예이츠 시인이 말 한 것처럼  한 겨울 얼어죽는 새조차 자신을 동정하지 않는것이 평등이고 독립 입니다.  자신의 처지를 동정하며 , 자신이 불평등한 대우를 받으니 공감해 달라면서 뭐 해줘~ 뭐 해줘~ 에 젊은 남자들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 글을 스팸으로 생각하고 무시하는것도 자유지만 세상은 변하고 있으며 계속 이렇게 여성은 불평등하니 더 혜택을 받아야 한다, 남/여간의 마찰은 무조건 남자가 잘 못한걸로 시작하는 여성 방종이 이어진다면 ,10년후의 세상은 여성도 스스로 다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을 요구 할 겁니다. 

Magic_Medic

2021.05.11 13:07:09
*.76.103.130

남자’가’고통받는 부분에 대해 말씀하신것이지 남자’만’ 고통받는다는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소이망

2021.05.11 15:19:52
*.252.90.147

이런글이 매번 감정싸움으로만 번졋는대 그래도 토론같은 토론이라 보기좋네요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기위한 성장통이라고 믿고싶습니다. 

노출광

2021.05.10 19:39:20
*.230.52.171

'절대적 평등'은 불가능 합니다. 각자의 능력치와 특성이 다른데. 

그러나 평등을 지향하는 건 옳다고 봅니다. 민주주의 제도에선 기본적으로 '기회의 평등'이죠.  

 

좋은 '권리'는 내가 가지고, 나쁜 '의무'는 니가 가지라는 사고방식은 결국, 폭망합니다.

이것을 페미들이 주장하고 있으니 '역풍'을 맞고있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밸런스가 맞아질 거라 봐요. 

눈꽃마을

2021.05.10 23:13:49
*.39.217.73

전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마녀사냥 시즌2를 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성인남녀가 그정도 얘기도 서로 못할정도가 되어서야
어디 답답해서 사람 만날 수나 있을까요?

페미도 마초도 다 성편향적입니다.
사람은 같습니다.
그걸 남자,여자 구분하는게 우스운거죠.

각자의 특성이 다른걸 왜 인정을 안하나 모르겠습니다.
적어도 사람으로서 직업으로서의 기준은 같아야 할껍니다.
여경,소방 체력검정 그게 뭔가요....
범죄자,불은 남녀 가리지 않습니다.

성편향은 어느쪽이든 옳지가 않습니다.
인간은 그냥 인간일뿐입니다.

귀성맨

2021.05.11 09:08:26
*.184.86.11

흠....... 남녀 평등을 외칠땐 언제고....

 

이렇게 혜택을주고 남성은 여성이라 배려하는 것 인데...... 역이용을...

 

사회분위기가 뭐든지 남성으로 몰아가는...  이제 부터라도 평등을 외치는 여성분들도 동등하게~~~

 

남녀 차별없이~ 똑같이~  배려는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 하는거죠.

 

여성분들이 다 그런다는게 아니라~ 비하 아닙니다~^^

 

간혹 이러한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 이겠죠~~

 

남녀 똑같이 평등하게 배려는 애인이나 아내에게만 하시는걸로~~~^^

Magic_Medic

2021.05.11 12:58:04
*.76.103.130

네~ 유리천장도 깨고 유리 바닥도 깨야죠~

영원의아침

2021.05.14 11:43:15
*.39.152.33

이게 정답이죠. 불안한 유리천장과 유리비닥은 다 ㅂ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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