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보더 봉민호님도 프라이어 데크쓰던데...성우에서 봤어요 봉민호 사인써있는데크....

제가 프라이어 씁니다 -_-;;; Prior - Playars157(BoarderCross)씁니다
뭐...너무 좋다는 말바께는 T_T 카빙에 관해서는 다른 유명한 데크들에 꿀리않는다는 말을.
감.히 하고 싶네요 ^^;; 저도 01~02 드래곤 162 / 내추럴 160 / 피러라인~155 -_-;; 옵션 vinson 155. 버른-Code 등등 써보았지요...그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최소 20회 이상 라이딩 해보았습니다~ 카빙에관해서는 타 브랜드의 상급모델에 비해서
절대로 뒤쳐지지가 않지요...심지어 어떤 모델보다도 좋습니다. 프라이어...상대적으로 데크가 무거운편이구요.
상당히 딱딱~해요. 그만큼 라이딩에 유리하다는 말이겠지요? 그리고 길이에 비해서 유효엣지가 깁니다...웬만한 160
사이즈의 데크와 비슷해요...음...그리고 노즈와 테일이 조금바께 말려있지 않답니다..탄성은 별로구요 -_-;;;
트릭에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질 않다는...흐흠...에또...기억이 안나네요~ 흐흐...

전 02-03 드래곤158타고 있는데요...전에는 쇼군탔고여... 프라이어 갖고 있는 친구랑 바꿔서 탔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드하고... 제 드래곤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 없더군요...
좋은데크인거 같습니다. 카빙시에 죽이고... 트릭도 나름대로 하드하긴하지만 탄력이 괜찮아서
알리도 빵빵 뜨던데... 아무튼 추천하고 싶은 데크입니다...

수공예보드로 알파인쪽에서는 유명한 보드입니다. 제같은 경우는 알파인으로 프라이어를 타고 있는데, 다른 알파인보드보다 상당히 하드한편으로 왠만한 모글같은 경우는 그냥 치고 나갑니다. 가격도 좀 비싼편이며, 프리도 나오는데 한두번정도 슬로프에서 본적은 있는데 흔하지 않더군요...

프라이어.. 감히 카빙에 최고가 아닐까 라고 말하고 싶네요.
넵섬 프리미어, 버튼 발란스, 쇼군 등의 데크를 써봤는데..
카빙시에 튕겨나갈듯한 그 느낌은 어느 데크도 따라오질 못해요.. 카빙머신~
데크가 전체적으로 상당히 좁고, 사이드 컷도 상당히 깊은 편입니다.
켐버는 좀 낮은편이구요.. 엣지 체인지 빠르고.. 엣지 체인지시의 튕겨오름은 예술이죠..
하드하고 무게가 약간 나가서.. 트릭 익히시기엔 좀 힘들듯 하나..
탄력은 좋은 편이라 알리는 오방 뜹니다..
수공이라 가격비싸고 수량도 없어서 구경해보기도 힘든데..
기회되면 꼭 한번쯤 타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타보시면.. 바로 캐나다로 주문 넣게되실지도 몰라요... ^^

역시 모두 프라이어를 극찬하시는군여.. 이잡듯 뒤져서 결국 프라이어를 손에 넣었습니다. 지산에서 오전,오후,야간
얼마남지 안은 시즌이라 프라이어산 기념으루다 열심히 탔습니다. 카빙 짱 이더군여. 같이간 친구 드래곤과 바꿔서도 탔죠.. 프라이어 155,드래곤 158.. 설질이 약간 얼어서 딱딱하고 슬로프가 고르지 않았는데... 제 데크여서가 아니고
모글을 자르고나가는것이 드래곤보다 좋더군여.. 친구도 인정..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그리고 트릭도 첨에는 좀하드해서 적응이 안되는듯했는데.. 알리 빵빵 뜨고 원에리치면 알리가 절로 될정도로 좋더구여.. 거의 치고수준의 카빙에 너무 만족했고 트릭까지도 너무 만족합니다. 99%만족입니다. 허접란 실력이나마 빈슨, 쇼군 등 타보았지만 프라이어에 후한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프라이어 데크에 수제작 보드 답게 사람이직접쓴 모델명과 사이즈, 사우스 코리아란 글씨가 너무나 멋지네여.. 프라이어 타시는분 너무 반갑고여.. 또 프라이어 타시거나 타보신분들의 소감 더 듣고 싶네요..

아참.. 제 프라이어는 카빙라이더님 데크처럼 좁지 않군요... 드래곤이랑 대보니깐 허리는 비슷한데 사이드컷이 오히려 드래곤보다 좀더 넓더군여.. 올 마운틴 프리라이더? 인가 그렇습니다. 영어 약자라서 정확히는 잘..
AMF 라고 되어있네요.. 3141....

프라이어....자금난에 봉착....수제작 포기 했습니다...
이제 공장에서 찍어낸답니다....슬픈일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