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미라지

2011.03.28 16:14

 3월초에 구입후 이번 마지막주 용평원정때 사용했습니다.  저도 10/11 칼리버에 157..... 1년차 유저인지라 잘은 모르지만.....

기존 데크가 좀 하드했던 편인지 하드하단 생각은 별로 안들었습니다. 처음엔 턴도 너무 어색했는데... 타다보니...

제일처음 바로 느낄수 있는게 허리가 넓은 데크라서 그런지 베이스 안정감이 확다르게 느껴졌습니다. 무서워서 베이스 직활강 같은거 못하는데.... 이걸 타보니 아 베이스로 경사가 너무 높지만 않으면 베이스로도 내려오겠구나 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할줄아는거라고는 깔짝알리 뿐이지만..... 알리든 펌핑이든 착지가 확 안정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좀 잘못 내려와도 별다른 불안감없네요......

 

대신..... 길이가 기존에 쓰던거보다 2~3 길어져서 그런건지..... 데크가 기존거보다 살짝 넓어서 그런건지... 다루는데 좀더

힘들었습니다..... 할걸 다해줘야 데크가 말을 듣는 느낌이었네요.....

엣지그립력이 엣지그립력 항상 써져 있어서 뭔말인가 했는데..... 어설프게 날박아가면서 타보니.... 아 이거구나 싶단 생각은

들지만. 뭐라 설명하기 참 힘드네요....  혹시 정확한게  아시는분 계시면 설명좀 ㅡㅡ;

 

 

그렇지만 다들 리바운딩이 강하다 하셔서 두려움반 기대 반이었는데..... 제가 초보라 그런건지.... 너무 의식해서인지.... 기존 데크보다 확 뱉어 버린다. 할정도의 느낌까지는 아니었던거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캠버가 이보다 보통데크보다 2배는 높고 탄성도 어느정도 되는 데크를 뺏어서(?) 몇번 타봐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하급에서 바로 상급으로 지름신 영접후 저도 타보니...... 이제는.... 장비탓 못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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