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MJ__

2011.12.20 16:49

같은 부츠네요. 반갑습니다~ ^^


댓글이 많이 달렸는데 사실 부츠라는건 다른 아이템에 비해 주관적인게 강해서 직접 신어보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얘기한거랑 느낌이 다른 경우가 많더라구요.


플렛지가 잘 맞으면 라시드는 남는게 정상인 것 같아요... 저는 발등도 낮고 발볼도 좁아서 라시드는 신을 수가 없더라구요... 노스웨이브 decade도 탐났는데 그것도 잘 안 맞구요... 그래서 플렛지로 넘어왔습니다.


원래 말라 신었었는데 저도 2키로 님처럼 말라보단 좀 부드러운 부츠가 필요했어요.(그래도 플렛지의 플렉스는 7이죠ㅋ) 바인딩과 데크는 충분히 하드해서 부츠의 플렉스를 약간 낮춤으로써 발목을 유연하게 쓰고 싶었거든요. 결과적으로 저는 대만족입니다.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지만 카빙시 프레스를 주거나 발목의 비틀림, 꺾임시 편하더라구요.


(저에겐) 피팅감도 말라보다 훨씬 좋구요~. 이번에 일본 원정도 다녀와서 몇일 연속으로 보드를 탔는데 발이 정말 편한 부츠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결론적으로 부츠는 상당히 주관적인 느낌이 강하니 플렛지 구매고려하시는 분은 사용기와 댓글을 구매시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안전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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