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대장

2008.02.02 10:24

폄하하는 내용은 아니고 주관적인 장비사용기라... 머 실력이 부족한 이유도 있겠죠.. 내 발목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던가..

땡땡 얼어 있는 레인보우1 슬롭에서 맘껏 쏴 본적이 있으신지...

물론 정설이 훌륭하게 되어있는 아침 개장 직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오후에 모글과 아이스, 패여있는 슬롭에서 자유롭게 타실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결론은 '드라이버X로 바꾸었더니 카빙의 질과 컨트롤이 훨씬 좋아졌다' 입니다.

심비오 유저 또는 소프트 부츠 유저 이신 것 같은데 라이딩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하드한 부츠로 바꾸시길 권해드립니다.

고속 주행을 목적으로 하는 알파인 부츠가 하드부츠인 이유와 같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했던 이월 심비오의 경우 발목을 잡아주지 못하는 구조적인 문제도 가지고 있더군요.

끈을 아무리 세게 묶어도 고속주행 후엔 끈이 느슨해 질수 밖에 없구요. 최소한 발목 찍찍이만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

암튼 의도적인 폄하까지는 아니고요. 개인적인 장비사용기 이니.. 섣부른 판정(실력때문입니다.등)은 당신의 보딩실력 조차 의심이 가게 합니다.

딱 까놓고 심비오 보단 드라이버X가 상급부츠여서 기능이 더 좋던데요~! 멀 더 애기 해야하나요?

라이딩 만큼은 자신이 있는데 실력이 어쨌다는 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별로네요..-,-;

카빙시 소프트 부츠가 가지는 좀더 세밀하고 섬세하게 힘을 전달해 주는 기능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의문입니다.

님은 알파인 타실때 소프트하게 세밀하고 섬세하고 힘을 전달해 주세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