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2008.11.12 12:16

리플이 많아서 놀랬네요. 정신없다가 이제 들어와보니;; ㅎㄷㄷ
리플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구요. 여러가지 의견이 있네요.
우선 뒹굴보더님에겐 죄송합니다. 글 한줄 때문에 판매하시는분이란 오명을 쓴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이글을 쓸때는 솔직히 상당히 맘이 상해있었습니다. 기분도 좋지 않았구요.
하지만 글쓸때 한번만 더 생각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기에..
최대한 감정적으로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긴글 써주신 뒹굴보더님께 너무 감사하구요. 저와상반된 입장이시라.. 어떻게 타협점을 찾아야 할지 모르겠지만..

살로몬 깔라고 쓴글도 아니고. 플랫지 못사게 막으려 한것도 아닙니다.
글내용에도 있고 저번에 쓴글에도 있고 제가 쓴 리플에도 있지만.
전체로 끈 다 묶었을때는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끈 묶는 방식에서는 1번 고리가 저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끈부츠를 써왔기 때문에 이번 레이싱 시스템 부츠가 처음입니다.
끈부츠 묶으실때 다들 묶는 방법이 다르시겠지만.
전 1번 고리에 걸고 쭉! 땡겨서 손으로 잡고서 다음 고리 넘어갑니다.

전 부츠가 제발에 좀 압박을 준다.. 는 느낌이 와야 하기 때문에..
상당히 꽉 매는 편입니다. 근데 1번에서 풀려 버리니까.. 다음거 넘어가도 찝찝한거죠.

차라리 말라처럼 톱니 없었으면 합니다. 그럼 제가 땡긴후에 잡고라도 있으면 되죠.
이건 뭐 있는게 잡히질 않으니 문제가 있구나. 라고 생각한겁니다. (지금은 신을때 그냥 끈부츠라고 생각하고 톱니에 의존하기보다 제 손으로 잡고 신습니다.)

동호회 활동 참 여러가지 해봤습니다.
지금은 헝글이랑 제차 동호회 두군대를 거의 주로 하지만..
차 동호회는 대단하죠..

제 성격이 민감하거나 세심하지 않습니다.
어린 꼬마 스키어가 제 데크를 폴대로 찍어 대도..
뒤에서 누가 절 덥치며 데크로 제 데크에 상처를 내도..
립트대기에서 뒷사람이 자꼬 제 데크에 부비부비를 해도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갑니다.

말이 좀 샜네요;;

저또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서 이글을 썻습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 유저분들중에 확인못해보신분 있으시면 확인해보시라고 쓴글입니다.
확인후에 저와같은 문제가 있으면 이러이러 하답니다. 하고 글을 쓴거구요.

뒹글보더님 혹 제 글에 제 리플에 기분이 언짢으시거나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__ 기분 푸세요~
다시한번 샵관계자로 오해한점.. 죄송합니다.

참. 첫번째 리플에 글 주신거 그내용을 쓰지 못한건 제가 살로몬 부츠가 처음이고
설명을 해주신게 이해는 가는데 어떻게 글로서 표현을 하지 못해서 적질 못했습니다.
표현력이 많이 딸리네요;;

이제 곧 시즌이 시작이네요.
약 8개월간 기다려온 시즌인데.. 모두들 다치지 말고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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