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drive x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처음 신었을때 저의 경험과 비슷하시네요.
고속 라이딩을 즐기는 편인데,
발목부상이 너무 많았습니다.
전에 부츠가 (몰랐었는데) 미디움소프트 이더군요.
가장 하드한 x 로 바꿨더니,
첨엔 도무지 적응안되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발목을 제가 그렇게 많이 사용했다는것을 그때 알았죠.

알고보니, 발목 사용 하는게 잘못된 습관에서 나온거라
덕분에 빨리 고쳤고, 이제는 완전 대만족 합니다.

올해 디자인을 보니, 토 쪽이 좀 더 날렵해진거 같습니다.
익스트림 카빙 흉내 내다 보면, 토아웃이 많이 되서 좀 그랬는데,
이번 디자인에서 좋아진듯합니다.

한가지 단점은
스키부츠 신은듯 로보캅 걸음걸이가 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