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

2010.11.09 17:11

저도 "베르타" 라는 보호대를 기존에 사용했습니다.

 

나쁜 브랜드는 아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좀 많이 넘어지고 무게가 있어서 충격도 좀 많이 받는 거 같아서 알아보다가

이번에 파워텍트를 구매했습니다.

 

무릎쪽은 일단 전의 보호대 보다 나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근데 밀착감이 좀 맘에 안 드네요.. 좀 약간 뜨는 느낌이랄까.... 제 여친도 같이 샀습니다만 똑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넘어지거나 하면 지대로 딱 붙어서 여친이랑 신기하다고 얘기하면서 탔던 기억이 나네요.

 

아 여친은 이전에 0809 화이트 리몬을 사용했었구요...

 

엉덩이 부분은 베르타 보호대가 좀 두툼판 편이었는데 꼬리뼈라던지 집중 보호하는 부분이 없었는데 일단 파워텍터는 꼬리뼈 집중이라서 그 부분이 좀 다른거 같더군요.

 

몇번 넘어지긴 했으나 초급슬롭이었고 충격을 입을 정도로 크게 넘어지진 않았지만 그냥 막연한 느낌으론 전에거 보다 낫다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엉덩이 보호대를 그냥 입었을 때는 너무 꼬리뼈쪽이 툭 하고 튀어 나온게 영 불편했었는데 슬롭에서 앉고 슬롭에서 넘어져 보니 약간 튀어 나온 부분이 전혀 문제가 안되더군요.

 

지금은 일단 이정도 이고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된다면 다시 실험해 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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