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전검사에 통과해서 시중에 나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면 저도 기쁘죠.
저 또한 관심이 많은 헬멧이었으니까요. 근데 아직 우리나라에서 기준치를 채우지 못해서 보류중인데...
디자인만 이쁘다고 해서 구매를 한다는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몇자 적을려고 했는데 좀 길어 졌네요.
그리고 스노보드용 헬멧의 내부는 ESP로 되어져서 이 ESP의 강도는 250이하로 견뎌야 하며 그 이상의 충격이 오면
사람이 혼절하는 상태로도 간다고 합니다. 또한 헬멧이 깨진다는 표현을 했느데...
헬멧이 깨지만 헬멧으로 부터 오는 충격을 머리로 가지 않고 분산시키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삽질인생님이 말씀
한것처럼 그게 정답은 아니죠. ESP를 감싸고 있는 몰드의 재질에 따라(일반 프라스틱이냐, 파이버글라스냐...등등)
그 깨지는 강도가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깨진다고 해서 머리를 보호 하는건 아닙니다. 250이상의 충격이 왔을때는 머리쪽으로 전이 안되게 헬멧 겉부분 깨지는 거죠. 하지만 깨지면서 2차적인 사고 요인도 생긴다고 합니다.
깨지는것에는 장단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바이크 측정법하고 스노보드쪽 측정법은 완전히 틀리고
가격또한 몇배가 차이나는걸로 압니다.^^

삽질인생님이 조금 오해의 요소가 있는것 같아서 몇자 적었습니다. 기분 나쁘게 생각 하시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