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영_963884

2013.02.03 17:36

2013년 1월 말경에 인터넷으로 '보드코리아'가 크고 좋다 길래 데크좀 구경하다가 인터넷가 만큼 할인 되면 사려고 갔거든요.

처음으로간 오프매장이었어요.

'트릭 안 할거고 라이딩용으로 데크 소개해 달라, 이제 카빙턴 배우려고 한다'고 했더니 생각치도 않던

오스트레일리아 수제 작품이라고 보여주시더라고요.

제게 플로우가 첫데크였어요 7년넘게 사용중인 친구인데, 이 친구는 남자가 타기엔 조금 소프트하고 여자가 타기엔 하드한 애거든요.

여튼 오스트레일리아 (전체적으로 하늘색)제품을 흔들어보니...

뭐이리 말캉할까 원래 여자게 이런걸까하고 쳐다보고 있었어요.

 

저는 살로몬 브랜드를 최소 10년간 써서 충성스런 고객인지라 살로몬에 관심이 많아서 살로몬걸로 보여달라고 했더니

12/13 시즌 LOTUS(로터스)를 보여주더군요.

제가 알아보기로는 로터스는 라이딩용이 아니었어요... (Flex 1)

 

적어도 강도 중간에서 중간 이하로 잡아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소개해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타는 사람 실력여하에 달린겁니다.'

 

아니 못타니까 장비 탓하려고 라이딩용으로 찾으러 온건데

장비 탓하지 말고 사가라는 건지.

 

진짜 아무 생각도 안하고 찾아갔으면 제게는 맞지도 않는 이월 상품 사고 올뻔 했네요.

코베여 가기 전에 사전 검색하시고 가시고 구매 전에 스마트폰으로 그 자리에서 검색해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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