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사인

2012.03.08 20:24

초등학교 2학년/3학년 남자 애들과 함께 부모 자식이 함께 겨울에 무엇을 할 수 있을까해서 함께 처음 스노우보드를 배우게 되었네요.

 

제가 보드를 배우게 되니 일회성이 아니고 이번 시즌 전국 스키장으로 11회 애들과 함께 출격도 했습니다.

 

저랑 스노우보드는 다른 나라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나이 마흔에  헝그리보더도 알게 되고..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이런  멋진 동영상도 보게 되네요.

 

우리애들 ROMP 동영상 보고 보드 잘타는 꿈에 부푸네요. 잘 보았다고 쓰라고 한마디 거듭니다.

 

ROMP 동영상 보고 ROTATION / PRESSURER CONTROL / SLIDING TURN 연습 잘했고요..  애들은 자기도 언젠가는 파크를

 

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 파크하는 초등학생 있냐고 묻습니다. ^^

 

그건 나중에 지금하지 말고 성인 되어서 도전 해보라고는 했는데... 음.

 

잘 보았고요. 정말 웃는 목소리 참 좋습니다.  즐겁게 사세요.